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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올 상반기 중 입지 선정키로

7일 과학벨트위 첫 회의

  • 웹출고시간2011.04.07 21:58: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입지 선정을 맡게 된 과학비즈니스벨트위원회가 7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첫 회의를 열고 현장 답사를 거쳐 올 상반기(6월말까지) 중 입지를 선정하기로 했다.

과학벨트위원회((위원장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전체회의 이후에는 2개 분과위인 입지평가위원회와 기초과학연구원위원회도 각각 회의를 갖고 향후 일정과 위원회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입지평가위는 올해 상반기 안으로 입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평가 지표 선정과 현장 답사 시기 등 일정도 조율키로 했다.

일정이 확정되면 입지평가위는 선정 기준을 구체화하고 이를 평가할 지표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과학벨트 입지 선정과 관련해 대통령이 상반기 안에 결정하려는 의지를 갖고 있고 상반기에 입지가 선정돼야 연말까지 기본계획을 세울 수 있다"며 "최대한 이 일정에 맞춰 입지를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지평가위원에는 과학벨트위 부위원장인 김상주 대한민국학술원 회장과 이준승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원장, 한문희 충남대 녹색에너지기술전문대학원장, 이승종 서울대 부총장, 이병택 전남대 교수, 박양호 국토연구원 원장 등 민간위원과 김창경 교과부 차관, 오대현 교과부 과학비즈니스벨트기획단 기획조정과장이 위촉됐다.

충청권에서는 충남 논산출신 강태진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장과 충북출신 나경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이 민간위원으로 참여한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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