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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충청권 공약 이행하라"

세종시정상추진충북비대위 대표자회의

  • 웹출고시간2011.02.08 17:27: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비대위 대표자들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조성 공약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세종시 정상추진과 균형발전을 위한 충북비상대책위원회는 8일 충북경실련 사무실에서 긴급 대표자회의를 열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조성 공약이행을 위한 행동대책을 결의했다.

이들은 이날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에게 공약 이행을 요구하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권리이자 책무"라며 "충청권은 정파와 지역을 초월해 의지와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타 지역과 유치경쟁을 하거나 지역갈등을 빚지 않도록 성숙한 자세를 견지해야한다"면서도 "충청권 민·관·정이 하나로 결집,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에 충청권 명시를 관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약 이명박 정권이 충청권의 요구를 무시할 경우 정권퇴진을 위한 국민저항운동으로 전환해 강력히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충북비대위는 오는 22일 대전역 광장에서 열리는 충청권 대규모 궐기대회에 적극 참가키로 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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