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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24 18:26: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황식 국무총리가 24일 대정부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대통령이 대운하 공약을 했는데, 국민이 반대해서 공약 못하는 것 아닌가"라며 과학비즈니스벨트 공약도 파기할 수 있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피력한 것과 관련 민주당 충북도당은 "대운하와 과학벨트는 비교의 대상이 될 수도 없고 본질 자체가 다르다"고 비난.

민주당 충북도당은 이날 논평에서 "대운하 공약은 국민들의 반대로 못하는 것이고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 공약은 2월 1일 대통령이 파기하기 전 까지는 당연히 지켜질 것으로 국민들은 알고 있었다"며 "대운하는 못하는 것이고 과학벨트는 할 수 있는데도 안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

그러면서 "과학벨트 해법은 대통령이 공약 파기를 사과하고 충청권 입지를 명문화한 특별법 개정안을 수용하면 된다"며 약속 이행을 촉구.

/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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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