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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북도당, 과학벨트 사수 특위 구성

10일 도당서 출정식 및 공약파기 규탄대회

  • 웹출고시간2011.02.09 19:33: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당 충북도당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충청권 입지 사수를 위해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인 변재일(청원)의원을 위원장으로 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9일 과학벨트 사수를 위한 특위를 구성하고 10일 청주시 율량동 도당 회의실에서 출정식과 함께 이명박 대통령의 과학벨트 공약 파기를 규탄하는 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벨트 사수 특위에는 변 위원장을 비롯해 김형근 충북도의회의장, 연철흠 청주시의회의장, 충북도의회 박문희·권기수 의원, 청주시의회 서지한·김기동·최충진 의원, 청원군의회 하재성·신언식 의원, 유행열 사무처장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됐다.

특위는 과학벨트 입지가 충청권으로 최종 확정될 때 까지 활동한다.

한편 과학벨트 공약 파기 규탄대회에는 오제세 도당위원장, 홍재형 국회부의장, 변재일 특위위원장, 노영민·정범구 국회의원과 지방의회의원, 당직자, 당원 등 총 100여명이 참가한다.

/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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