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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01 12:32: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좌담회 갖는 이명박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이 1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과학비즈니스 벨트를 백지상태에서 검토할 것을 시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KBS 1TV 등을 통해 방송된 2011 신년방송좌담회 '대통령과의 대화, 2011 대한민국은'에 출연, 이처럼 시사했다.

이 대통령은 과학비즈니스 벨트 입지 선정 원칙에 대해 "대답할 시기도 아니고 입장도 아니지만 세종시는 정치적으로 이뤄진 것이고 과학 벨트는 완전히 과학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국회가 통과시킨 과학비즈니스 특별법은 올해 4월5일 이후 유효하다. 이후 추진위원회가 발족돼 부지를 선정한다. 어느 누구도 (과학비지니스 벨트를)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는 이야기를 할 입장이 되지 않는다. 국무총리가 위원회를 발족하면 위원회에서 충분히 토론해 결정될 것이다. 그 이전에 이야기 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백지상태에서 출발한다는 것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위원회가 발족하니 그것과 똑같다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과학비즈니스 벨트가 백지화되면 충청권에서 반발할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위원회가 공정하게 할 것이며 이것은 충청 도민에 더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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