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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2선거구 민주당 후보자 경선 29일 확정

4명 예비후보 경쟁

  • 웹출고시간2011.03.23 18:35: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당 충북도당은 23일 4.27 재ㆍ보궐선거의 제천2선거구(광역의원)후보자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 일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민주당 충북도당 경선관리위원회(위원장 노영민)는 이날 청주시 율량동 충북도당 회의실에서 경선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제천시 신백동 신화예식장에서 제천2선거구 광역의원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경선은 대의원 90명과 당원 110명 등 모두 200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이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후보자를 선출하며 최고 득표자가 민주당 후보로 결정된다.

민주당 경선관리위원회는 24일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아 경선에 참여할 후보자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권건중, 박상수, 박상은, 이재신 등 모두 4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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