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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26 19:15: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선거운동 마지막 날을 맞아 각 후보들은 막바지 표심 잡기에 분주한 모습.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강현삼 후보와 민주당 박상은 후보, 민주노동당 정이택 후보와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염재만(한), 홍석용(국) 후보는 그동안 소홀했던 지역을 위주로 동선을 잡으며 선거운동에 몰입.

이들 후보들은 이른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가운데 홍보차량에 탑승해 차량통행이 많은 지역 위주로 홍보에 열중.

오전 출근시간대가 지나면서 후보들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홍보가 부족했던 지역을 찾아 유권자들에게 홍보와 함께 투표를 독려.

투표율에 따라 당락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일부 후보의 경우 최대한 높은 투표율을 유도하는 모습이 역력.

이런 가운데 여전히 후보자들을 바라보는 유권자들의 모습은 대체적으로 냉랭한 분위기가 이어지며 여전히 높은 투표율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실정.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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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