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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18 20:34: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의회 가선거구 재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오준성 후보는 18일 오전 문의면과 남일면 등을 방문해 과학벨트 사수를 강조하고 청원 남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면서 지지를 호소.

오 후보는 이날 "과학벨트 백지화 발언은 결국 충청권을 무시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며 "이로 인해 국론이 분열되고, 충청권은 박탈감에 빠져있다"며 힘을 모아 과학벨트를 사수하자고 강조.

그는 또 "문의면 지역은 청남대 연계 및 둘레길 코스 등을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해 관광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남일면은 도시가스가 조기에 공급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한 표를 호소.

청원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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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