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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21 17:37: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일혁)는 오는 27일 실시하는 충청북도의회의원 재선거 및 제천시의회의원보궐선거에 있어 선거 당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선거인과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곳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선거인의 투표 참여에 불편함이 없도록 차량을 확보해 운행.

이번 재보궐선거의 투표편의 제공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선거인을 위해 휠체어리프트가 탑재된 차량 2대와 일반차량 11대를 확보하고 22명의 장애인투표활동보조인을 읍면동별로 배치해 선거일에 투표활동 보조를 요청한 장애인선거인이 안전하게 투표를 마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또 장애인 이동통로가 설비되지 않은 6개 투표소에 임시경사로를 제작해 설치하며 31개 투표소를 1층으로 확보하고 시각장애인용 투표보조용구와 장애인 전용 기표대를 설비하는 등 장애인선거인의 투표편의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

차량이용을 희망하는 장애인선거인은 선거일까지 선관위 또는 장애인협회 등에 미리 신청하면 도움이 가능.

또한 투표소에서 멀리 떨어지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봉양읍과 금성ㆍ청풍ㆍ한수ㆍ백운ㆍ송학면 등 6개 읍면의 일부 지역 선거인의 투표편의를 위해 11개 노선에 차량 8대(버스2, 승합차량6)를 임차해 선거일 당일 투표소별로 2~5회 정도 선거인 수송차량을 운행.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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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