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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21 17:41: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의회 재선거 제천시 제2선거구 강현삼 한나라당 후보는 "제천의 현안을 잘 알기에 오랫동안 지역의 비전을 준비해 왔다"며 각 동,면별 맞춤형 공약을 제시.

강 후보가 발표한 공약은 교동ㆍ장락동에 생활체육공원 건립과 태백선 이설에 따른 도시계획합리화방안, 향교주변 명소화를 추진하고 신백, 두학동에 체육 복지타운과 다목적 체육관 건립과 주거지역 확대 등.

강 후보는 또 화산동 고추시장 이전 부지에 민간 자본이 투자되고 약초 시장과 농산물 시장이 특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특히 남천ㆍ동현동 잔여 택지를 다세대 주택 및 상가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상가 부속주차장을 주차타워로 만들어 도심공동화를 해소하겠다고 밝혀 주목.

농촌 지역인 각 면별 공약으로는 금성면에 농공단지 기업체 유치 및 남부 관광 배후 도시기반조성과 청풍호 수변지역개발 특화지구 지정, 수상레저산업 지원조례 발의를, 수산면에 옥순대교 수변지구 개발지정과 온천지구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혀.

강 후보는 이밖에 덕산면 도기~벌천 간 지방도 확포장과 덕산 소도읍 가꾸기 사업 지정을 추진하고 한수면에 관광시설 민자 유치와 국립공원지역 조정 등을 약속.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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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