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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19 18:12: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4.27재선거가 치러지는 청원군의회의원 가선거구(낭성, 미원, 가덕, 남일, 문의)가 19일 미원장날을 맞아 각 당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자당 후보를 지원하는 등 치열한 선거전을 실감.

이날 정우택 전 충북도지사와 윤경식 한나라당충북도당위원장은 미원 시장에서 손갑민 후보 유세 연설에 이어 시장을 돌며, 손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유권자들에게 호소.

정우택 전 지사는 후보 지지발언을 통해 "지역정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손갑민 후보에게 표를 몰아 줄 것"을 당부했으며, 윤경식 도당위원장도"안정적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여당인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

정범구 중부 4군 지역구 국회의원(증평·진천·괴산·음성)과 김형근 충북도의회의장과, 하재성 청원군의회의장, 청원·증평군의회 민주당의원들도 미원시장을 찾아 오준성 후보를 지지하며 세를 과시.

정 의원은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출마한 오 후보에게 힘을 실어 줄 것"을 강조하고 " MB. 한나라당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하기 위해서는 친 서민 민주당을 택해야 한다"고 역설.

하재성 의장도 "청원군의 발전을 위해 분명한 소신을 갖고 있는 오 후보를 적극 지지해 줄 것"을 호소.

청원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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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