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복단지 오송유치홍보단 맹활약 첨단의료복합단지 충북 오송 유치 당위성을 홍보하기 위해 구성된 '첨복단지 오송 유치 홍보사절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홍보사절단은 20일 국회와 보건복지가족부를 방문, 지역 국회의원 및 변웅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장과 양성일 보건복지가족부 첨복단지 조…
첨복단지 오송유치를 염원하는 각계의 릴레이 홍보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충북 노인회(연합회장 전태식)는 16일 괴산군 노인회지회에서 각 시군 노인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유치 기원 성명서를 채택했다.노인회는 성명을 통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선정과 관련해 어떠한 정치적 고려나…
청원군은 16일 정부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충북 오송 유치를 위한 15만 청원군민의 염원을 담은 기원제를 올렸다. 이날 행사는 강외면 기관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이날 오전 11시 오송생명과학단지내 상징탑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기원제는 오송 유치의 염원을…
첨복단지 오송유치를 위한 직능단체의 홍보전이 뜨겁에 달아오르고 있다.개인택시모범운전자회는 15일 도청 본관앞 광장에서 소속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 유치를 기원하는 차량용 깃발과 스티커 부착식을 갖는다.이들은 또 오송유치를 위해 첨병역할을 다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청원…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신청을 낸 10개 지자체 가운데 충북 오송이 보건복지부의 1차 서류심사과정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돼 최종 입지선정과정에서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됐다.보건복지부는 첨복단지 후보지 신청을 낸 10개 지역의 서류를 검토한 결과 충북 오송을 비롯해 5개 지역이 가장 좋…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의 AGC디스플레이 글라스 오창(대표 윤석준, 이하AGC)이 LCD 패널시장 활황과 함께 8세대 라인 신규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등 도약의 날개 짓을 펴고 있다.AGC는 예전 쇼트사가 운영하다 국내 업체에 매각한 7세대 라인 자리에 구축 중인 8세대 신규라인의 증설작업이 막바지 접…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빠르면 내년 6월 이전을 시작해 연내 이전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세부계획을 확정 하는 등 국책기관들의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 이전이 가시화되고 있다.식약청은 최근 내년 12월 입주완료를 목표로 하는 이전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말 건축공사 마무리와 함께 내년 초 기반시설 공…
속보= 청원군과 1조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고 가칭 '바이오복합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국내의 한 기업체가 본격 부지매입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6월11일 1면김재욱 청원군수는 1일 "1조3천억원의 민간자본을 최근 유치해 가칭 '바이오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힌 뒤 "외국 회…
지난 2006년 2월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8441세대의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되면서 1만1천여명에 불과하던 오창의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3년여가 지난 현재는 (6월 30일 기준) 인구수 3만9천640명에 1만4천861가구에 이르는 도시를 형성했다. 이는 도내 소규모 군보다도 훨씬 많은 인구로 현…
KT가 3천억 원을 투자해 건설에 나서기로 했던 그룹데이터센터가 또 다시 설계안 변경 작업에 들어가며 두 차례 연기된 기공식 일정조차 잡지 못하는 등 우려를 사고 있다.KT는 당초 지난 4월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부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오는 2011년 6월까지 데이터 센터를 완공하고 수도권에 산…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원장 한철환)과 (주)셀런에스엔(대표 김영익)이 오창과학연구단지 R&D 고도화에 관한 업무 협약을 11일 체결했다.이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와 충북도, 진흥원 3자 협약 5개년 사업인 U-BIT 오창과학연구단지 조성사업의 기반시설 구축 후 R&D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는데 탄력을…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기상청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에 들어설 슈퍼컴퓨터 3호기 공급사가 11일 크레이코리아로 최종 결정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번에 구축되는 550억 규모의 슈퍼컴퓨터 3호기는 차세대 슈퍼컴인 '크레이 베이커(Cray Baker)'를 기반으로 구축하는 것으로 국가기상슈퍼컴퓨…
LG화학(대표 김반석, www.lgchem.co.kr)이 친환경 전기자동차에 공급할 중대형 리튬폴리머배터리 양산공장을 세계 최초로 청원군 오창과학단지 내 오창테크노파크에 건설한다.LG화학은 10일 오창테크노파크 내 부지에서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공장 기공식을 개최하고 전기자동차의 폭발적인 성…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폐촉법)이 9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창과학산업단지 등의 개발·증설시 소각시설 설치의무가 폐지됐다민주당 변재일(청원)의원은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폐촉법 시행령은 그동안 산업단지의 개발·증설시 소각시설설치를 의무화…
백신 전문 제조기업인 (주)녹십자(대표 허재회)가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신 공장 준공을 계기로 글로벌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주)녹십자는 8일 오창공장 내 강당에서 변웅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장과 변재일 국회의원, 정우택 충북지사, 김재욱 청원군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경부·호남고속철 오송분기역사 건립사업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국토해양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홍재형 의원(민주·청주상당)의 오송분기역사 건설 관련 정책질의에 대해 "오송분기역 건설 공정은 현재 30.1%의 진척을 보이고 있으며 2010년 12월말 완공목표에 차질없이 순조롭게 진행…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외국인투자지역이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난 4월 수출실적에서 경이적인 깜짝 실적을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이 같은 성장세가 올해 1월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사가 7일 밝힌…
녹십자는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아시아 최대 생산규모의 혈액제제 및 유전공학 의약품 공장을 준공하고 8일 오후 3시 준공식을 갖는 다고 밝혔다. 녹십자 오창공장은 12만6천45㎡부지에 건축 연면적 3만6천353㎡의 규모로 미국(FDA)과 유럽(EMEA) 기준의 최신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cGMP)에…
LG화학이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오창테크노파크에 중대형전지 공장 기공식을 며칠 앞둔 시점에서 미국 중대형전기 공장 건설을 언급해 발표 시점을 놓고 미묘한 기류가 형성돼 귀추가 주목된다.김반석 LG화학 부회장은 지난 2일 밤 방영된 미국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자동차 고객에게 더…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놓고 지자체간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첨단의료복합단지 2차 자료제출 시한을 돌연 1주일 연기, 배경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당초 2차 자료를 9일까지 제출하도록 해당 지자체에 요구했다가 최근 일정을 변경, 1…
대전광역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연구중심 대형병원 첨단임상시험센터를 설립키로 하는 등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한 대전시의 물밑 행보가 갈수록 구체화 되고 있다. 대전시는 27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성효 시장과 이정신 서울아산병원장, 서남표 KAIST 총장이 함께 첨단의 과…
보건복지부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1차 후보지 서류를 접수받고 있는 가운데 첨복단지 충북 오송 유치에 희망적인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다.택지개발 정보를 알고 보상을 노린 투기세력들이 꼬이듯 첨복단지 예정부지인 청원군 오송 인근 지역에 의약 및 의료기기 전문제조…
충북을 비롯해 대구, 대덕, 원주 등이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선정을 위한 평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보건복지부는 첨복단지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지자체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1차 후보지 서류를 접수했다.충북도도 이날 후보지개요, 현황도, 위치도, 항공사진, 전산파일…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충북도가 26일을 주목하고 있다.첨복단지 유치에 나선 지자체들이 25일까지 1차 평가자료를 보건복지부에 제출하기 때문이다.1차 평가자료에 포함된 목록은 단지 현황과 도면, 전경사진, 현황도 등이다.제출자료는 간단하지만 이들 자료만 검토해 봐도 어느 곳이…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둘러싼 지자체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입지여건으로서는 충북 오송이 역시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북도는 오송과 유치전을 벌이고 있는 대구, 대덕, 원주 등 3개 지역의 입지여건을 자체 분석한 결과 오송의 입지여건이 비교우위에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1…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