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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복단지 오송유치 릴레이 홍보전

홍보사절단 17일부터 중앙부처 기관방문

  • 웹출고시간2009.07.16 19:53: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첨복단지 오송유치를 염원하는 각계의 릴레이 홍보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충북 노인회(연합회장 전태식)는 16일 괴산군 노인회지회에서 각 시군 노인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유치 기원 성명서를 채택했다.

노인회는 성명을 통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선정과 관련해 어떠한 정치적 고려나 개입이 있어서는 안되며, 객관적 입지선정 기준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결정하라"고 촉구했다.

자연보호협의회 충북지회와 청원군지부 소속 공무원 약 200명은 이날 청원 문의문화재단지 일대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염원하는 하절기 국토사랑 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국토사랑 대청결활동을 전개한 뒤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유치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 청원군 강외면 이장협의회는 오송 유치예정부지에서 유치기원제를 열었다.

100여명의 이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놀이, 축문낭독, 고사, 주변정화활동으로 유치기원제를 올렸다.

충북도건축사회는 17일 오전 청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청주IC 등 주요지점에서 홍보전단을 배포하고, 충북도청 인라인스케이트와 마라톤동호회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청주체육관에서 도청 구간에 걸쳐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밖에 모두 40명의 민간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홍보사절단은 각각 A·B조로 나눠 17일 국무총리실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중앙부처를 방문해 첨복단지의 오송유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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