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송유치 홍보전 '후끈'

개인택시운전자회·도건축사회 등 합세

  • 웹출고시간2009.07.14 19:31: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첨복단지 오송유치를 위한 직능단체의 홍보전이 뜨겁에 달아오르고 있다.

개인택시모범운전자회는 15일 도청 본관앞 광장에서 소속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 유치를 기원하는 차량용 깃발과 스티커 부착식을 갖는다.

이들은 또 오송유치를 위해 첨병역할을 다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청원군 강외면 이장협의회는 16일 오송 유치예정부지에서 유치기원제를 연다.

100여명의 이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놀이, 축문낭독, 고사, 주변정화활동으로 유치기원제를 올릴 계획이다.

충북도건축사회는 17일 오전 청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청주IC 등 주요지점에서 홍보전단을 배포하고, 충북도청 인라인스케이트와 마라톤동호회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청주체육관에서 도청 구간에 걸쳐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김정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