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송 유치 홍보사절단 본격 활동

국회·보건복지부 방문 당위성 설명

  • 웹출고시간2009.07.20 20:14: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첨복단지오송유치홍보단이 20일 양성일 보건복지부 첨복단지조성사업단장을 방문해 오송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첨복단지 오송유치홍보단 맹활약 첨단의료복합단지 충북 오송 유치 당위성을 홍보하기 위해 구성된 '첨복단지 오송 유치 홍보사절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홍보사절단은 20일 국회와 보건복지가족부를 방문, 지역 국회의원 및 변웅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장과 양성일 보건복지가족부 첨복단지 조성사업단장을 각각 면담했다.

지난 17일 국무총리실과 교육과학기술부를 방문한데 이어 두번째 정부부처 방문이다.

홍보사절단은 이 자리에서 정치적인 논리에 의해 첨복단지를 선정하지 말고, 국익차원의 경제논리에 의해 공정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점심시간에는 정부중앙청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홍보전단을 배포하면서 오송 유치 당위성을 설명했다.

홍보사절단은 오는 24일까지 중앙부처, 오송 이전 국책기관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홍보사절단은 이태호 첨복단지유치위원회 부위원장(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이상훈 충북지역개발 회장, 조수종 충북경실련 공동대표, 유철웅 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장, 한빈석 청원군 이장협의회장 등 도내 민간단체장과 청원군 민간대표들로 구성됐다./김정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