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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식산업진흥원-셀런에스엔 업무협약

오창과학단지 R&D 고도화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09.06.11 20:45: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원장 한철환)과 (주)셀런에스엔(대표 김영익)이 오창과학연구단지 R&D 고도화에 관한 업무 협약을 11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와 충북도, 진흥원 3자 협약 5개년 사업인 U-BIT 오창과학연구단지 조성사업의 기반시설 구축 후 R&D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는데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반조성이 완료된 오창 IDC와 오창콜센터, 오창그리드.클라우드컴퓨팅 기반 시설의 고도화를 위해 코스닥 상장업체이기도 한 셀런에스엔의 핵심 컨텐츠 응용개발과 융합을 통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모델을 적립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셀런에스엔은 진흥원이 보유한 기반시설을 활용해 계열사인 셀런, TG삼보, 온타운, 프리셋 등의 유비쿼터스 및 인터넷 컨텐츠 서비스 지양 수익모델을 오창단지에 신규개발하고, 기존모델에 시범 접목함으로써 중부권에 인터넷 컨텐츠 서비스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세부적인 계약의 전단계로 진흥원은 기반시설을 제공하고 셀런에스엔은 이 기반시설을 활용해 새로운 컨텐츠를 개발해 오창지역에 접목하고 확산하는 상호 윈윈 협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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