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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09 19:44: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대와 철도대 통합문제로 고규창 충북도 정책관리실장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도청 기자실을 찾는 등 열성을 보여 관심 집중.

고 정책관리실장은 지난 8일에 이어 9일 오전에 기자실을 방문해 "어제(8일)는 충주대와 철도대 통합과 관련 절차상 문제에 대해 의견을 얘기한 것인데, 오늘(9일) 신문에 너무 크게 다룬 것 아니냐"면서 "대학 간의 통합은 반드시 이해 당사자들 간의 의견이 수렴돼 반영해야 한다"고 입장을 피력.

고 정책관리실장은 이날 기자들과 환담하면서 윤진식(충주) 국회의원이 어떻게 충주대와 철도대 간 통합에 관여하게 됐는지 되물으며, "통합을 하면서 의왕캠퍼스(철도대)를 충주로 유치한다면 이 보다 좋은 여건은 없다"며 "하지만 그 반대가 된다면 충주 지역민들을 포함해 관련이 있는 증평지역 등에서도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일침.

고 정책관리실장은 기자실을 떠나면서 "충주대와 철도대 통합은 지역사회의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기본 입장을 거듭 강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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