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1일자로 청주에 3개 초중학교와 1개의 단설유치원이 개교(원)한다.청주 강서1택지개발지구 내에 설립된 서현중은 8학급 280명 규모로 문을 열며 용성개발지구내 용성중은 8학급 규모의 270명으로 개교한다.또 대농1지구에 초등학교 24학급 유치원 2학급 규모의 직지초가 문을 열며 산남지구에는 샛별초병설유치원과 산남초병설유치원을 통합한 산남유치원(단설)이 개원한다.이들 학교는 개교에 앞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설명회를 갖는다.한편 직지초, 서현중, 용성중은 도내에서 처음으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으로부터 '새학교증후군걱정이 없는 친환경학교'로 선정돼 3월초에 정식 인증을 받는다./김정호기자
영어 공부 방법에 정도는 없다.하지만 최근 실용 영어에 대한 정부/기업의 선호로 인해 취업준비생 들의 영어공부방법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도서관을 떠나 살아있는 영어를 공부하려는 취업 준비생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졸업반 k군은 요즘 주말이 더 바쁘다.주말마다 영어회화 스터디에 참여해야 하기 때문이다. k군의 토익 점수는 925점. 1년 동안 열심히 토익을 공부해서 받은 점수다. 이 정도면 영어에 대한 준비는 충분할 것 같지만 k군의 말은 다르다. 작년 말 k군은 가고 싶었던 기업에 서류 통과를 하고 면접을 봤다. 어느 정도 자신 있었던 k군 하지만 원어민과 함께 한 영어 면접에서 k군은 쓴 맛을 봐야 했다. 원어민과의 대화에 긴장한 나머지 자신의 실력을 잘 발휘 할 수 없었던 것.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시험용 영어에서 실용영어 쪽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기존에 가장 선호하는 방법은 해외 어학연수이다. 하지만 금융위기와 높은 환율로 인하여 국내에서 해결하려는 추세가 늘고 있다. 영어회화 어학원에는 몰리는 취업 준비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다양한 과정과 오랜 경험으로 싸인 경험이 장점이다.하지만 회화학원에도 단점은 있다. 수강생들이 많아지면서 한 반의 인원
영동 황간초등학교(교장 김진영) 거점영어체험센터가 지난 18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지난 7월 영동교육청으로부터 거점학교로 지정받은 부용초는 영동군에서 2억5천만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유휴교실 3칸을 체험형 영어전용교실로 리모델링하고 첨단영어교육장비를 설치했다.황간초는 앞으로 남부지역(영동, 황간, 매곡, 상촌, 추풍령)의 초중학생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게 된다.영어체험센터는 20여 종류의 체험을 할 수 있는 영어체험실(공항,관공서,레스토랑,쇼핑,노래방,병원,약국,전화 등), 생활현장 상황을 크로마키시스템을 이용해 다양한 파트로 연출하는 가상체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또 1천500여권의 영어도서와 영상자료, 컴퓨터 검색대 등을 구비한 영어전용도서실, 전자칠판을 이용해 수준별 학습이 이루어지는 영어강의실이 들어서 있다.황간초는 영어체험센터를 운영할 원어민 교사 1명, 내국인 영어강사 1명, 행정요원 1명 등 우수한 인력도 채용했다.영어체험센터는 평일에 서부지역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일 영어체험 프로그램, 주말에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1일 영어체험 프로그램, 겨울 및 여름방학 기간에는 영어영재를 교육…
영어 교육 환경이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산촌 지역 어린이들의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개관한 괴산 백봉초등학교(교장 신인자) 거점영어체험학습센터가 이 지역 아동들에게 양질의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그동안 별 다른 영어교육의 기회가 없었던 청안면, 청천면 지역의 농촌 아이들은 영어체험학습센터에서 제공하는 외국인 강사와 함께 하는 영어체험캠프, 방과 후 영어교실, 방학 중 영어캠프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워 나가고 있다.또한 졸업식이나 학년 진급 등으로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요즘 학생들에게 학업 공백이 생긴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은 가운데서도 이곳 영어체험학습센터의 하루는 분주하기만 하다. 이는 겨울방학에 이어 재량활동시간이나 방과 후 시간으로 편성, 오는 2월말까지 실시되고 있는 영어 동화 읽기, 영어 일기 쓰기, 파닉스 등 정규 교과시간에 다루어지기 힘든 내용을 공부하는 특별 프로그램인 영어교실에 참여하는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이 오후가 되면 이곳으로 와 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와 함께 집이 먼 학생들의 등·하교를 위해 센터에서는 전세
진천군 문백면에 위치한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원장 변상권)에서는 지난 13일 충북도내 각 지역에서 선발된 중학교 1학년 180명(90명씩 2기 운영)학생들을 대상으로 2주 중등영어 심화과정을 성공리에 끝마쳤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4년차 운영되는 중등심화과정은 의사소통중심교육원리를 근거로 한 PPP(Presentation, Practice, production) 과정모형을 토대로 '실제 영어(authentic English)'를 학습자의 능력에 맞는 수준별 맞춤식 형태로 중점지도 했다. 이번 교육은 주요 프로그램인 정규 교과수업(영어, 사회(지리), 과학)과 공항입국, 식당, 호텔 등 11개의 부-스 상황체험 수업, 학생들이 개별선택한 요리, 토플, 뮤지컬 등의 야간 선택과정외에 문화체험, 골든벨, 직지 문화체험활동, 영어작문 콘테스트와 일기 점검활동 등을 통해 원어민교사와 학생들은 '영어실력증진' 이라는 하나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몰입교육에 임했다. 또한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학생들의 배우고자 하는 의욕과 원어민교사의 열성적인 수업지도, 그리고 한국인 교사의 헌신적인 노력이 하나로 어우러진 학습 활동결과는 2주차 금요일 오전에 '중등심화과정 발표회'
영동교육청(교육장 정구석)은 방학중에 거점형 영어 체험 교실 운영 이외에도 다양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원어민을 활용한 1대1 영어 첨삭지도는 관내 초중학생중 영어 능력이 우수한 학생들은 선발해 2008년 11월부터 4개월째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선정된 주제로 학생들이 글을 올리면, 1차로 원어민이 첨삭 지도를 하고, 학생들이 다시 쓴 글을 한국인 교사가 확인 지도하는 방법으로 학생들의 표현 능력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영동교육청 홈페이지 Cyberwriting 코너에는 학생들이 올린 글이 700편 이상이나 되며, 누구든지 방문하여 어떻게 진행되는지, 얼마나 쓰기 능력이 신장되었는지 알 수 있다(영동교육청 홈페이지 www.cbyde.go.kr/교수학습/Cyberwriting).또한 이와 병행해 실시하고 있는 Phone Talking은 영어에 관심이 많고,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중학교 학생 중에서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 자녀를 우선 선발한 30명을 대상으로 3개월째 운영되고 있다.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주 4회(10분씩) 원어민과의 1대1 대화로 진행되고 있다.…
충북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용환)은 5일부터 학생회관에서 운영할 방과후학교와 평생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학생회관이 운영하는 평생교육강좌는 오는 25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최대 20명까지 수강신청을 받아 다음달 3일부터 가야금, 크로마하프, 오카리나, 기타 등 총 12개 강좌를 운영한다. 방과후학교는 다음달 4일까지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최대 20명까지 수강신청을 받고 3월 9일부터 서예, 오카리나, 연극놀이, 바둑 등 총 8개 강좌를 개설한다.학생교육문화원은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평생교육프로그램에 크로마하프, 한국무용, 건강과 원예, 귀침, 서예를 신설하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는 학생들의 다양한 창의력과 EQ 증진을 위해 연극놀이와 크로마하프 강좌를 신설했다.평생교육은 무료로 운영되며 방과후학교는 재료비에 대한 실비만 부담하면 된다.수강신청은 직접 방문이나 전화(255-2973)로 가능하다./김정호 기자
학원비를 신고액보다 많이 받은 도내 13개 학원이 적발됐다.충북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최근까지 청주와 충주, 제천지역 입시 및 보습학원, 어학원 등 213개 학원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벌여 수강료를 신고 금액보다 많이 받은 13개 학원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A보습학원은 초등학생과 중ㆍ고교생 18명으로부터 473만원의 수강료를 더 받았고, B어학원은 6명으로부터 97만원을 초과 징수했다가 적발됐다.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이들 13개 학원이 신고 금액을 초과해 받은 수강료 1천265만2천원을 환급하도록 조치했다.도교육청은 또 이 기간 수강료 표시 위반, 학원 강사 채용 및 해임 미보고 등 27건의 각종 위반 사례를 적발해 경고처분했다고 덧붙였다./김정호기자
행복한 학부모 포털 부모2.0(www.bumo2.com)이 월간와 공동으로 자녀 양육 고민 해결을 위한 ‘부모 해우소’ 코너를 부모2.0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한다.부모 해우소는 자녀를 양육하고 교육하는데 있어서 자주 접하지만 쉽게 해결할 수 없는 고민들에 대해 학부모 스스로 관련 정보와 경험담, 해결 노하우 등을 공유함과 동시에 부모교육전문가인 부모2.0 손병목 대표의 조언을 함께 들어 보는 코너이다.부모 해우소는 그 첫 번째 주제로 ‘엄마에게 사사건건 대드는 아이, 어떻게 할까요?’라는 고민에 대해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며 그 내용은 월간3월호 ‘이럴 땐 어떡해?’코너를 통해 부모2.0 손병목 대표의 조언과 함께 자세히 소개 될 예정이다.부모해우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모2.0 홈페이지(www.bumo2.com)를 통해 직접 확인 할 수 있으며, 부모2.0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이에 대해 부모2.0 손병목 대표는 ‘부모가 자녀를 키우면서 발생하는 문제는 누구나 겪는 일상적인 문제이지만, 막상 그것에 대한 조언과 해결책을 구하기는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전제하면서 ‘이런 의미에서 부모 해우소는 학부
전국에서 유일한 한글사랑관 새롭게 단장 문열어 전국에서 유일한 한글사랑관이 5년만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용환)은 최근 청주기계공고 앞에 있던 한글사랑관을 학생회관내 교육박물관 4층으로 이전 개관했다.새로 이전한 한글사랑관의 규모는 303㎡로 약 100평에 달한다.이에 따라 한글사랑관을 찾는 학생들은 학생회관내에 마련된 어린이안전체험관, 교육박물관, 아동도서실, 디지털자료실 등과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돼 체험학습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새롭게 단장한 한글사랑관은 디지털시대에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터치스크린, 전자책 등이 마련됐고 컴퓨터를 통해 한글공부를 단계별로 할 수 있도록 갖춰졌다.지난 2004년 3월을 문을 연 한글사랑관은 그동안 한글사랑과 보급에 앞장서왔다.소장자료만도 전국에서 가장 다양하고 풍부한 한글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영인본 형태지만 훈민정음 제정동기를 밝힌 훈민정음, 훈민정음 해설서인 훈민정음 해례본 판목, 불교찬가를 한글활자를 활용해 처음으로 인쇄한 월인천강지곡, 용이어천가, 월인석보, 석보상전, 동국정운, 능엄경언해, 오대산 상원사 중창권선문 등 한글고서 103점 등 모두 180여점이 전
충주박물관(관장 김상달)이 운영하는 어린이 박물관 문화학교가 학부모는 물론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로 19회째 운영된 지난주 어린이 박물관 문화학교에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과 학부모 40명 등 총 80명이 참가했으며, 매년 회를 거듭할수록 참가 어린이와 학부모의 신청이 늘고 있다. 어린이 문화학교 프로그램은 첫째날 충주의 인물과 세시풍속에 대한 강의가 있었고, 둘째날 전통 국악기인 장구 만들기 실습과 충주의 문화재에 대한 강의와 문화재 그리기, 마지막 날은 한지공예실습, 충주박물관 홍보 동영상 감상과 박물관 골든벨 문제풀기 등이 진행됐다. 김상달 관장은 "매년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에 문을 여는 어린이 박물관 문화학교를 통해 우리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서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호응을 얻는 것 같다"고 말했다. 충주 / 조항원기자
충주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센터장 김승연)는 15~16일 충주시의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들(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충주시청소년수련원과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 '과학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과학기술부 지원으로 진행되는 대학생 과학봉사활동단체(이하 과활단)의 프로그램과 더불어 '충주시 생활과학교실(http://cj-sc.net)' 운영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 내 소외계층 어린이(40명)에게 과학적 마인드를 심어주고 미래의 과학자로 자랄 수 있는 양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를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과활단 대학생들과 돈독한 우정을 쌓고, 평소 어려워하던 과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과학체험학습, 퀴즈대회, 블루마블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추억을 간직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견학을 통해 천체에 대한 관심과 천문과학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충주대 과학문화진흥센터는 충북교육청 후원과 교육과학기술부 지원으로 농촌지역 과학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6월까지 충북 70여개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학교로 가는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으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
진천교육청(교육장 연홍길)에서는 2009 동계 중등 Immersion 영어캠프를 12일부터 23일까지 2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초평초등학교(교장 김영근) 및 만승초등학교(교장 임근섭)에서 운영한다. 관내 중학교 1-2학년 46명이 참가하여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양 학교의 English Techno Village를 활용한 체험중심의 실감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제 2의 반기문을 양성하기 위해 저렴한 경비로 운영되는 실속 캠프이다. 캠프는 3명의 원어민 교사와 중등 영어 전공 한국인 보조교사 3명이 co-teaching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영어표현에 자신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오직 영어로만 말하도록 교육원칙을 세우고 있다. 지난 12월 29일부터 1월 9일까지 실시됐던 초등 Immersion 영어캠프에 이어 이번 중등 캠프는 학생들에게는 살아있는 영어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뿐더러 학부모님들께는 늘어나는 사교육비의 부담을 경감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천교육청 연홍길 교육장은 개강식에서 "21세기의 무한경쟁 속에서 글로벌 시대의 언어인 영어교육은 가장 기본이 되는 소양교육임을 강조하며 추운 날씨에
제천교육청은 글로벌화 및 세계화 시대에 부응하는 외국어 교육여건을 조성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실시한 동계 초ㆍ중등영어캠프가 오는 16일 막을 내린다.교육청은 그동안 1, 2기로 나눠 지난 5일 오전10시 제천청소년수련원 강당에서 4박5일의 초등캠프를 필두로 중등영어캠프를 이어가고 있다. 이 캠프에는 제천시의 도움으로 14명의 초ㆍ중등학생이 무료로 캠프에 참여하며 원어민 혜택 소외지역 학생들이 참가자의 20%이상 참여하고,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5,6학년 초등학생과 1,2학년 중학생 135명이 원어민교사 8명, 한국인영어교사 8명, 보조교사 4명과 함께 캠프에 참여했다.제천영어캠프는 지난 2005년 이래 제천지자체로 부터 50%의 지원을 받아 초등 고학년과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동ㆍ하계휴가 중에 합숙형태로 이뤄져왔다.초ㆍ중 각 70여명의 희망자가 원어민을 활용한 듣기와 말하기 수준별 테스트를 통해 4개 그룹으로 구성되며 오전 4시간은 원어민교사와 '듣기와 말하기' 위주로 수업이 이뤄지고, 오후 4시간은 한국인 영어교사와 '쓰기와 읽기'에 역점을 둔 수업이 이뤄진다. 초등영어캠프 마지막 날 학생들의 설문지를 분석해본 결과 영어캠
한국교원대학교(총장 권재술) 부설 WISE(Women Into Science and Engineering) 충북지역센터는 13일 4회 WISE 여고생 연구캠프 발표대회를 개최한다.WISE프로그램 중 하나인 여고생 연구캠프는 매 학기 초 교사추천을 받아 선발된 여학생 3~4명과 실험조교 및 지도교수가 한 팀으로 구성돼 방학 중 1~2개월에 걸쳐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한 후 체험 결과를 토대로 발표대회를 갖는다.학교에서 교과서로만 접했던 자연과학을 실제로 체험한 결과를 발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여름방학에 참여한 총 6개교 11개 팀이 경합을 벌일 예정이며, 본 대회에서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오는 2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이화여대에서 있을 전국여고생연구발표대회에 참가한다.지난 해 WISE충북센터 대표팀은 전국여고생연구발표대회에서 '사각형속의 수학'이라는 주제로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김정호 기자
청주YWCA여성인력개발센터가 '엄마 아빠도 모르는 나의 끼 찾기'를 주제로 어린이 겨울방학 특강을 실시한다.프로그램은 오는 12일 개강하는 'POP(매장홍보물) 폼아트(매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 4주 과정을 시작으로 △13일은 '글쓰기 독서지도(화·목요일 오후 1시 30분, 7회)' △14일은 '풍선아트(수요일 오후 1시 30분, 4주)' △16일은 각각 '쿠키교실(금요일 오전 10시, 3주)'과 '북아트(금요일 오후 1시 30분 4주)'가 개강한다.정원은 각 10~15명 내외로 교육비는 2~5만원(재료비 포함) 선이다. (문의 043-258-0624)/ 김수미기자
충북대 자연과학대학 부설 과학기술진흥센터는 초등학생들의 겨울방학을 맞아 '생활과학교실 겨울방학 초등캠프'를 운영하고 있다.생활과학교실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운영중이다.올해로 8회째인 이 과학캠프는 생활과학교실 수료생들과 초등학교 4, 5, 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강좌는 반짝반짝 LED오리온자리, 고무줄장난감, 창의지능로봇, 숫자랑놀자, 내맘대로 빙글빙글, 암모니아분수, 대장균세포키우 등 7개 과목이다.마지막날인 9일에는 국립과천과학관을 방문한다./김정호 기자
"급등하는 환율문제등으로 3년 전 뉴질랜드로 유학보낸 자식의 유학 지속여부를 놓고 지난 가을부터 심각하게 고민해왔습니다. 이젠 정말 한국으로 들어오게 할 생각을 굳혔습니다."청주 가경동에 사는 속칭 '기러기아빠'인 최모씨(50). 최근 경제상황과 관련해 자녀의 유학여부를 놓고 심각하게 고민하던 최씨는 신년들어 아내와의 상의를 통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최씨는 "한달에 학비 200여만원과 생활비 주거비등으로 200여만원 등 총 400여만원을 송금해 왔었다"며 "환율급등 이후 최근에는 거의 두배로 늘어 이제는 감당하기 어려워졌다"고 말했다.이같은 현실을 반영하듯 고환율과 경기침체 등으로 지난 연말 유학연수 지급액이 외환위기 이후 10년 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경제위기의 심각함을 보여주고 있다.5일 한국은행이 밝힌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유학연수 지급액은 지난 해 11월 1억6천770만 달러로 2006년 같은 달 3억4천280만 달러보다 무려 51%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감소폭은 외환위기 당시인 지난 1998년 1월의 61.7% 이후 가장 큰 것이다.금액으로는 2004년 5월 1억650만 달러 이후 가장 적은 규모로 지난 7월의 5억5
충주대학교는 구랍 2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각각 4박5일간 3기에 걸쳐 충주교육청 산하 38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충주대와 충주교육청이 함께하는 겨울방학 초등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충주대학교와 충주교육청이 지역연계 관·학협력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들에게 영어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6년 처음 실시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겨울방학 초등영어캠프는 충주대 국제교류교육센터(캠프장 송정미)에서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영어를 몸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오전에는 수학, 과학, 지리, 영어 과목을 충주대 원어민 교수들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지도하고, 오후에는 체육활동과 생활체험활동(미니올림픽, 병원체험, 보물찾기, 해피마켓 운영 등) 등 학습효과를 극대화하는 프로그램과 생활영어를 익히는 체험식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 의미있는 영어사용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기회를 주기 위한 것으로 실제로 학생들은 일주일간의 짧은 캠프기간 동안 원어민과의 대화도 자연스러워지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생겨 영어공부에 대한 강한 동기가 유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소 후 아이들은 수준별
'우리 아이는 영재일까 아니면 평범한 아이일까'영재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녀의 영재성 여부에 관심을 갖는 학부모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이러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열의는 영재교육원 지원 현황을 보면 확연하게 드러난다.최근 도교육청이 2009학년도 영재교육원 대상자(1천8명) 선발을 위해 실시한 영재성검사에 무려 2천288명의 초·중학생이 지원해 평균 2.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특히 충북과학고 중학생영재학급은 5.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도내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영재학급으로 조사됐다.수학과 과학중에는 수학분야 영재반에 지원자가 많이 몰렸다.210명을 선발하는 초등 수학반은 2.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초등과학반은 1.3대1에 머물렀고 중학교도 수학반은 2.6대1인데 반해 과학은 1.8대1로 나타났다.한편 무학년제로 운영하는 발명영재반은 2.0대1로 수학과 과학의 중간 수준을 나타냈다.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은 1단계 서류전형, 2단계 영재성 검사, 3단계 학문적성 검사, 필답고사, 심층면접을 거쳐 2009년 2월에 최종 선발한다./김정호기자
단양군의 영유아 보육환경과 서비스 수준이 도내 12개 시ㆍ군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올해 보육시설 수준의 바로미터인 정부공인(보건복지가족부) 보육시설 평가인증율이 도내 평균 23%를 훨씬 상회하는 8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관내 15곳 어린이집 중 지난해 5곳의 보육시설이 평가인증을 받은데 이어 10월 온세상ㆍ대강어린이집 11월 단양ㆍ순복음ㆍ꿈나무ㆍ매포교회ㆍ김민겸 어린이집이 평가인증서를 받았다.또 지난 17일 동화나라어린이집이 평가인증을 획득해 올해만도 8곳의 어린이집이 평가인증을 통과했다.이에 따라 군은 모두 13곳의 평가인증 어린이집을 보유하게 됐으며 지역 어린이집이 총 15곳인 점을 감안하면 평가인증 획득률은 무려 86%에 달한다.김학성 생활복지여성과장은 "보육시설 경쟁력을 높이려는 시설장, 보육교사의 헌신적인 노력과 군의 행정적 뒷받침이 이처럼 좋은 결과를 낳았다"며 "인증을 받지 못한 2곳도 준비단계에 있는 만큼 내년에는 모든 보육시설이 평가인증 어린이집으로 탈바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군은 보육시설 평가인증을 통해 보육환경과 보육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고 교사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만큼 영유아의 건강과 교육을
영동소방서(서장 이기봉)는 18일 영동군 영동읍 동정리 소재 세림어린이집(원장 김미행) 영동·옥천관내 소방시설관리 우수업체로 선정해 인증서 및 인증마크를 부착했다.소방시설관리 우수업체 선정은 영동·옥천관내 소방대상물중 추천 및 신청을 통해 2년간 소방검사의 적정성, 2년간 화재발생유무, 전직원의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실적, 관계자의 화재예방의식 및 관심도 등을 평가 자체심의회를 통해 이루어졌다.이번 우수업체로 선정된 세림어린이집은 소방시설유지관리 및 전직원의 소방안전의식 및 관심도가 돋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을 매월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에 특별한 관심을 보여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충북도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소방시설관리 우수업체로 선정되면 인증기간은 2년으로 향후 2년간 특별소방검사 및 교육면제, 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소방훈련 면제, 대한민국 안전대상 등 유공표창 우선권 부여, 안전관리업무 추진중 소방관서 협조요청시 적극 지원 등 많은 인센티브가 주어진다.김미행 원장은 "소방시설관리 우수업체로 선정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화재예방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영동 / 손
음성군 대소유치원생들이 17일 생극면 소재 홍복양로원을 찾아 재롱잔치를 펼쳐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대소유치원은 이날 할아버지, 할머니들 앞에서 학습발표회를 갖고 3세반 어린이들의 발레와 4세반 어린이들의 어머님은혜 핸드벨 연주 솜씨를 뽐냈다.어르신들은 손자, 손녀들의 이 같은 재롱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모처럼 사랑의 온기를 느꼈다.또한 어린이들은 할아버지, 할머니들과의 만남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대소유치원 김영희 교사는 "이번 양로원 방문이 어린이들에게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과 기쁘게 해드리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를 일회성이 아닌 연례행사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음성
유능한 강사진을 확보한 삼보영어체험학습센터가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삼보초등학교(교장 권영배) 후관 2층에서 김세영 교육장 유명호 군수를 비롯하여 관내 학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는다. 증평군으로부터 부동산교부세(2억 5천만원)를 지원 받아 삼보초등학교에 건립하여 운영하는 삼보영어체험학습센터는 증평 지역에서 영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다양한 영어권 문화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알찬 영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삼보영어체험학습센터에서는 오전에 증평지역 3-6학년 학교별로 지정된 학급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흥미로운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방과 후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육을 받게 된다. 지금까지 영어를 배우러 학원으로 가는 학생을 삼보영어체험학습센터로 유도하므로 영어교육으로 인한 학부모님들의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부모들과 교사들도 희망자는 영어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영어교육 연수를 받아 학부모에게는 영어교육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교사들에게는 영어 수업기술 능력 신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방과 후에 운영되는 수준별…
영동군의회(의장 오병택)는 14일 영신중학교 학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학생 모의의회를 개최한다.이번 모의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기능을 알게 하고 회의절차를 통해 토론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숙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과 지방자치제도의 이해를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이 다룰 주요안건은 영동군의회에서 준비한 매천리 영동 제3교 확장 및 학생체육시설 확충대책과 관련한 군정질문과, 기타 조례안 및 건의문 등으로, 군의원과 공무원 등의 역할을 분담한 영신중학교 13명의 학생들이 실제 회의 진행과 똑같이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 영동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