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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2.04 20:27: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용환)은 5일부터 학생회관에서 운영할 방과후학교와 평생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학생회관이 운영하는 평생교육강좌는 오는 25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최대 20명까지 수강신청을 받아 다음달 3일부터 가야금, 크로마하프, 오카리나, 기타 등 총 12개 강좌를 운영한다.

방과후학교는 다음달 4일까지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최대 20명까지 수강신청을 받고 3월 9일부터 서예, 오카리나, 연극놀이, 바둑 등 총 8개 강좌를 개설한다.

학생교육문화원은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평생교육프로그램에 크로마하프, 한국무용, 건강과 원예, 귀침, 서예를 신설하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는 학생들의 다양한 창의력과 EQ 증진을 위해 연극놀이와 크로마하프 강좌를 신설했다.

평생교육은 무료로 운영되며 방과후학교는 재료비에 대한 실비만 부담하면 된다.

수강신청은 직접 방문이나 전화(255-2973)로 가능하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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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