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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1.13 13:03: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교육청(교육장 연홍길)에서는 2009 동계 중등 Immersion 영어캠프를 12일부터 23일까지 2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초평초등학교(교장 김영근) 및 만승초등학교(교장 임근섭)에서 운영한다.

ⓒ 손근무 기자
진천교육청(교육장 연홍길)에서는 2009 동계 중등 Immersion 영어캠프를 12일부터 23일까지 2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초평초등학교(교장 김영근) 및 만승초등학교(교장 임근섭)에서 운영한다.

관내 중학교 1-2학년 46명이 참가하여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양 학교의 English Techno Village를 활용한 체험중심의 실감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제 2의 반기문을 양성하기 위해 저렴한 경비로 운영되는 실속 캠프이다.

캠프는 3명의 원어민 교사와 중등 영어 전공 한국인 보조교사 3명이 co-teaching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영어표현에 자신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오직 영어로만 말하도록 교육원칙을 세우고 있다.

지난 12월 29일부터 1월 9일까지 실시됐던 초등 Immersion 영어캠프에 이어 이번 중등 캠프는 학생들에게는 살아있는 영어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뿐더러 학부모님들께는 늘어나는 사교육비의 부담을 경감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천교육청 연홍길 교육장은 개강식에서 "21세기의 무한경쟁 속에서 글로벌 시대의 언어인 영어교육은 가장 기본이 되는 소양교육임을 강조하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해준 학생들을 격려하며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즐겁고 성실하게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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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