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 서각회(회장 한미경, 이용운)는 지난 회원전 행사시 모금된 성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전액 106만6천원을 지난 29일 기탁했다. 지난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열린 '생거진천 서각회 2010우리같이전'이란 타이틀로 열린 회원전에서 회원들과 관람객들의 따뜻한 성금으로 마련된 성금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서각회 이용운 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살기좋은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거진천 서각회는 군민들의 여가활용을 통한 자기개발 및 취미활동 기회제공으로 정신적 풍요와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서각 예술을 통한 생거진천의 전통문화 계승 및 다양한 문화체험, 작품발표회, 전시회 등을 통해 생거진천의 이미지제고에 힘을 쓰고 있는 모임이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만승라이온스클럽(회장 이준경)이 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목욕봉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만승라이온스클럽은 매해 반기별로 광혜원면 65세 이상 남자어르신을 대상으로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30일 옥산사우나에서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준경 회장은 "평일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회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과 주민을 위해 항상 봉사하고 실천하는데 더욱더 앞장서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만승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은 지난 9월과 10월에는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배봉사를 실시하는 등 꾸준한 봉사 활동을 전개해 밝고 따뜻한 건강도시 생거진천 건설에 앞장서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있다. 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장애인일지리사업 참여자 2명이 '2010년 장애인일자리 우수참여자'로 선발 되어 29일 오후 3시 (재)한국장애인개발원 이룸센터(서울시 영등포구)에서 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010년 장애인일자리 우수참여자 시상은 전국의 장애인일자리 우수참여자들을 대상으로 3개 부문별로 최우수참여자 1명, 우수참여자 7명 총 24명을 선발하여 시상을 하는데 진천군은 행정도우미, 복지일자리 각 1명씩 2명의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가 우수참여자로 선발 됐다.장애인행정도우미 부문의 우수참여자로 선정된 황규두(52세)씨는 진천군청(사회복지과)에서 장애인일자리 전담보조 행정도우미로 근무하면서 지체장애 5급이라는 신체적 어려움에도 늘 긍정적이고 활기찬 성격으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참된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이 타 장애인에게 모범이 되어 선정됐다. 또한 유정현(37세)씨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아침 일찍 나와 주변정리 등 본인이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였을 뿐 아니라, 이용자들에게 친절하게 성심 성의껏 맡은 일에 힘쓰는 모습 등이 타에 모범이 되어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생
진천군은 갈수기 수질오염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법질서를 확립'한다고 밝혔다. 군은 동절기 및 봄철에는 계절적으로 강수량이 적어 소량의 수질오염물질 유입만으로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갈수기 수질오염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시 신속한 수습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진천군은 유독물 등 악성폐수 및 다량의 폐수배출업소, 액상폐기물 처리업소, 환경기초시설 등에 대하여 갈수기 기간인 2010. 12. 1일부터 2011. 4. 30일까지 5개월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를 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언론에 공개함은 물론 법질서 확립을 위해 엄중히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를 신고한 자에게는 조례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며, "발견 즉시 진천군 환경과 전화 539-3451 ~5번으로 신고하여 자연 수생태계를 보전하는데 전 군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기자
진천군 종합민원과(과장 이규홍)는 전직원(22명)이 매분기마다 작은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종합민원과는 지난 27일에도 올해들어 네 번째로 문백면 구곡리에 위치한 노인장기요양시설인 '평안의집'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외로운 노인들의 말벗되기를 비롯 식사수발과 실내외 청소로 땀을 흘리며 훈훈하고 정감이 넘치는 시간을 함께 나눴다.또한, 수지침 자격증이 있는 직원(김규식)은 동료들과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다한 수지침 봉사를 실시해 혈액순환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어 노인들로부터 칭송을 받기도 했다. 평소 봉사활동을 통한 건강도시 해피진천 실천 및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이규홍 종합민원과장은 "연말을 맞아 사회가 날로 각박해지는 가운데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 웃음을 잃지 않도록 함께 정을 나누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건강도시 생거진천의 명성과 군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구현되는데 앞장서도록 직원들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진천읍사무소(읍장 김원종)는 지난 29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소속 전직원을 대상으로 '미소띄는 얼굴로 친절응대'라는 주제로 '미소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미소짓고, 인사하고, 대화소통하고, 칭찬하는 '미인대칭'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직원 친절마인드 강화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자원봉사자 김민화(웃음치료사, 여)씨가 신뢰와 배려를 체험할 수 있는 율동 등의 색다른 웃음치료 교육을 실시해 참석자들에게 자발적 동기를 부여해 줌으로써 주민들에게 친절을 베풀 수 있는 마인드 수준 향상의 장이 됐다. 읍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다양한 진천읍 친절민원 시책들과 함께 친절응대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이 내년도 총 예산안을 2천820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회계별로 분류하면 일반회계 천,417억원 특별회계 403억원이며 전년과 비교하면 일반회계는 약 189억원 증가(8.50%), 특별회계는 약 98억이 증가(32.20%증)한 규모다.일반회계를 기준으로 세입예산을 살펴보면 자체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에서 약44억 증가했고 의존재원인 교부세, 재정보전금, 국도비보조금은 약 145억원이 증가했다. 예년과 비교해 자체재원보다 의존재원(교부세,국도비보조금)의 비율이 높아진 수치로써 이는 신규사업 개발 등 정부예산확보를 위한 유영훈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단소장의 노력이 예산에 반영됐기 때문이다.일반회계를 기준으로 세출예산을 살펴보면 인건비와 기본경비 등 행정운영경비에 예산의 14.3%인 346억, 내부거래 등 재무활동비에 0.5%인 125억, 그 외 80.5%인 1천946억원은 사업비로 구성됐으며 이를 분야별로 비율순으로 보면, 농림수산(19.39%) 469억, 사회복지(15.54%) 376억, 환경보호 303억(12.53%), 국토 및 지역개발(10.51%) 254억, 문화및관광(5.39%) 130억, 일반공공행정(9.40%) 227억, 수송 및 교통(4.32
성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교장 김한수) 어린이들은 오늘 아침 일찍부터 분주하다. 2학기 들어서 유치원 그린존에 한 알 한 알 정성껏 심어 가꾸어 온 알타리 무를 뽑았다. 저온 기온으로 실하게 잘 자라지는 못했어도 자기들이 심어 가꾼 채소를 뽑고 다듬은 것으로 총각김치를 담근단다. 앞치마를 입고 머리 수건도 동여맨 모습이 너무 귀엽고 대견해 보이기도 했다.선생님과 함께 재료를 탐색해 보고 김치 담그는 순서도 알아보며 손수 다듬고 씻은 쪽파도 일정한 크기로 썰어놓는 솜씨가 예사롭지가 않았다. 고춧가루, 다진 마늘, 새우젓, 멸치액젓 등 양념을 모두 섞은 다음 알타리 무를 빨갛게 빨갛게 물들이면서 재미있는 노래까지 흥얼거렸다. 아이들은 커다란 양푼에 알타리 무와 갖은 양념을 넣은 후 이리저리 골고루 섞어보기도 하고 뒤집어 보기도 하며 분주하게 손을 놀리더니 드디어 먹음직스러운 총각김치를 완성해 내었다. 평소엔 김치를 안 먹으려고 일부러 식탁 밑으로 떨어뜨리곤 하던 규원이도 오늘은 맛있다며 자꾸만 달라고 한다아이들은 집에서 가지고 온 반찬통에 자기가 만든 총각김치를 담아 온 가족이 함께 먹을 것을 생각하니 절로 신이 나는지 얼굴이 온통 싱글벙글 웃음이 하나 가득이다.진
유영훈 진천군수가 26일 제196회 진천군의회(의장 이규창) 제2차 정례회에서 2011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군민이 주인되는 건강도시 생거진천' 건설의 군정방향을 제시했다.유 군수는 지난 4년간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의 꿈과 희망인 진천시 건설을 가속화 시키고, 군민의 삶과 질이 보장되는 건강도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7만 군민의 화합 속에 열정과 창의적인 사고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건강도시 생거진천의 발전 토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군정목표인 '군민이 주인되는 건강도시 생거진천' 건설을 위해 유 군수는 내년도 군정운영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먼저, 진천군장기종합발전계획 새오름Ⅲ와 진천시 건설 액션플랜을 기반으로 2011년도를 "진천시 건설 인구기반 조성의 해"로 설정하고 주거공간 확충과 지역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다음은, 명품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지속적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현재 진행중인 우석대 ASEM진천캠퍼스 조성을 지속 추진해 이를 기반으로 교육중심도시로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진천군 국제화교육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건
진천 학성초등학교(교장 김현식)는 지난 26일 최윤관(충청북도교통연수원) 선생님을 초청 교통안전교육을 받았다.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교통안전교육으로 다양한 교통사고 사례를 다시한번 살펴보고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들이 지켜야 할 점 등을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됐다. 특히 '횡단보도 건널 때, 자전거·승용차 탈 때, 버스 타고 내릴 때, 밖에서 놀 때 주의해야 할 점' 등을 내용으로 했다. 오헌철학성초 교감)은 "해마다 어린이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너무 안타깝습니다. 앞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교통안전교육 등 교통 홍보를 열심히 하고 잘 지켜서 아이들이 교통사고로 다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하였다.진천/ 손근무기자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김대연) 도담관에서는 4학년 어린이 1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이 열렸다. 이날 교육은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저작권 관련 전문가가 진천삼수초를 찾아와 직접 아동들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활동은 현재 우리나라는 전체적으로 저작권 위반 사례가 줄고 있지만 청소년을 중심으로 오히려 늘고 있어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교재 및 강사를 무료로 지원해 교육하게 됐다. '청소년이 알아야 할 저작권'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실시, 이날 교육을 들은 진천삼수초 어린이들은 저작권 법을 몰라 무심코 위반하게 되는 저작권법 위반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 특히 아이들이 잘 알고 있는 소설 '해리 포터'시리즈를 중심으로 일어날 수 있는 저작권 위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실제 예를 들면서 강의를 진행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높였다. 이번 교육활동에 참여한 정정희 정보부장은 "평소 아이들에게 저작권의 중요성을 교육하기는 하지만 전문강사의 강의를 들으면서 나도 배우는 것이 많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저작권의 중요성을 알고 위반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할 생각이다."며 우리나라 문화컨텐츠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저작권에 대한 교육이 더 많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제47회 무역의 날을 맞아 진천 덕산에 소재하고 있는 서한산업(주)가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함과 동시에 김용석 대표이사가 대통령표창을 받게 되어 2관왕을 차지하게 됐다. 서한산업(주)의 이번 수상은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심상경)에서 우수업체를 발굴하여 한국무역협회로 상신(上申)한데서 비롯된다. 서한산업(주)는 자동차 핵심부품 전문업체로 3백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2008년에 북미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수출에 주력한 결과 2009년에는 5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였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에 선정되는 등 지역친화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귀감이 되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진천상공회의소 류지용 사무국장은 "무엇보다 진천에 소재하고 있는 우수기업체를 알릴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천상공회의소는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하여 알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서한산업(주)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7회 무역의 날"기념식에서 상을 받게되며 무역협회 충북지부는 이와 별도로 12월 2일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충북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도내 수출 우수업체에 대해
사단법인 국제온돌학회(회장 김준봉)는 26일 백곡면 석현리 소재 국제온돌학회 실습장에서 제5회 '전통 온돌 해체 복원 및 황토방 구들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린홈 200만호 적용을 위한 건강친화형 전통온돌 놓기와 친환경 생태주택 흙집 짓기 체험 교육'을 주제로 (사)국제온돌학회와 한국현대한옥학회가 공동 주최했다. 국제온돌학회는 체험교육 신청자 중 선착순 20여명을 대상으로 3일간 전통온돌(구들) 놓기의 이론과 실제, 전통온돌의 역사, 전통온들의 종류와 특성 등 이론교육과 아궁이·고래·굴뚝·구새놓기의 전통온돌 놓기 실습 및 각종 현대온돌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김준봉 국제온돌학회 회장은 "우리 조상들께서 물려주신 찬란한 문화유산인 온돌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일하고 있으며,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우리 국민들이 온돌문화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계승해 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조평희)는 2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농업인과 농업관련기관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진천군 농업인의 날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농업인의 날은 국민경제의 근간이며 포기할 수 없는 생명산업인 농업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농산물시장개방과 가격불안정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업인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경진 강사의 "행복한 리더의 경청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해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알려주고, 올해 농업분야에 탁월한 업적이 있는 우수농업인 시상을 통해 농업인의 사기진작의 자리가 마련됐다. 한편 농업인단체협의회 관계자는 "한미FTA등 대외개방 압력에 놓인 우리농업의 현주소를 알리고, 어려운 농업인을 대표해 국가기간산업인 농업·농촌을 지키고 가치와 중요성을 재인식 시키겠다."고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 이월초등학교(교장 강옥남)는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사례 공모에 참여, 학부모회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으로부터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 학부모회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올해 초, 이월초등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되어 학부모회 활동비로 5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학교 교육 모니터링 활동, 1일 교사 수업 활동, 방학 중 독서교실 운영, 행복 나눔 후원활동, 아빠와 함께하는 박물관 견학, 엄마와 함께 하는 요리교실 등 다양한 학교 지원 사업에 대해 왕성한 학부모회 활동을 펼쳤다.시상식은 11월 30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이루어지며, 올해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으로 2011년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예산의 우선 지원이라는 혜택까지 얻게 되었다. 진천 /손근무기자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김대연) 도담관에서는 25일 4학년 어린이 1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이 열렸다. 이날 교육은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저작권 관련 전문가가 진천삼수초를 찾아와 직접 아동들을 교육했다.이번 교육활동은 현재 우리나라는 전체적으로 저작권 위반 사례가 줄고 있지만 청소년을 중심으로 오히려 늘고 있어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교재 및 강사를 무료로 지원해 교육하게 된 것이다. '청소년이 알아야 할 저작권'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실시되었는데 이날 교육을 들은 진천삼수초 어린이들은 저작권 법을 몰라 무심코 위반하게 되는 저작권법 위반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 특히 인터넷을 중심으로 일어날 수 있는 저작권 위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실제 예를 들면서 강의를 진행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높였다. 이번 교육활동에 참여한 정정희 교사는 "평소 아이들에게 저작권의 중요성을 교육하기는 하지만 전문강사의 강의를 들으면서 나도 배우는 것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저작권의 중요성을 알고 위반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할 생각이고 우리나라 문화컨텐츠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저작권에 대한 교육이 더 많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진천/손근무 기자
25일 도청에서 개최된 '2010년도 도지정 우수모범업소 지정식'에서 진천읍 읍내리 고래등해물탕(대표 이상화,여50세)과 진천읍 벽암리 큰손가든(대표 박효상, 남63세)이 이시종 도지사로부터 도 우수 모범업주 표창과 모범업소 지정현판을 수여받았다.이번 도 우수모범업소로 지정된 고래등해물탕은 해물탕·해물찜 전문업소로서, 신선한 해물만을 엄선 사용하여 정성들인 음식을 손님에게 제공하고 식생활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에 적극 동참하였으며, 복합찬기 사용, 남은음식 싸주기 등을 적극 실천해 손님들로부터 좋은 이미지를 받아 온 것이 인정되었고 특히 조리장 및 화장실 등 업소 내 시설 청결도는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2001년도 제5회 도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바 있는 큰손가든의 한방오리백숙은 몸에 좋은 20여가지의 한약재를 오리에 넣어 조리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영양만점의 보양음식으로 16년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잘 꾸며진 아름다운 정원과 친절봉사 서비스 실천은 손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수·모범업소 선정은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현지확인과 엄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업소에 대하여는
유영훈 진천군수가 25일 이월면 신월리 1129번지 이월전기전자단지 소재 (주)세진전기(대표 김정민)를 방문해 현장여론을 수렴했다. 유 군수는 이날 배전반 및 전기자동제어반을 생산하는 (주)세진전기를 방문해 생산품목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업운영에 관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갖고 회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 군수의 이날 방문은 지역 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파악하고 효과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해 기업하기 좋은 생거진천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됐다.(주)세진전기는 2000년 설립해 전력기기분야의 핵심인 수배전반 전문제조 회사로 생산품은 국가 기간산업의 원동력인 전기를 수전 및 배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기로써 국가산업 발전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산업 발전의 원동력인 전력공급을 원활하고, 안전하게 운용하는데 최선을 다해 국내외 각종 규격에 의거 사용자 중심의 실용적 설계와 표준화된 제조기술로 제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세진전기는 4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150억원의 연매출액을 예상하고 있다. 진천/손근무 기자
진천성암초등학교(교장 김한수)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발표한 '창의·인성교육 기본 방향'에 따라 창의·인성 교육 우선 적용학교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창의·인성교육 기본 방향'은 '창의와 배려의 조화를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추진하는 핵심 교육 정책으로 2011학년도부터 학교 현장에 본격적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여기에는 종전까지의 특정 지식을 습득하는 교과관에서 벗어나 각 교과의 특성에 맞는 교육내용과 방법 등에 창의성과 인성 함양 요소를 포함시켜 학력 향상과 창의·인성 교육을 동시에 추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우선 적용 대상교 성암초등학교에서는 2010학년도 2학기부터 국어과 문학 영역을 재구성하여 창의·인성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문학 작품 속 인물의 특징과 성격, 행동을 살펴보고 인상 깊었던 내용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여 봄으로써 인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신장시키고 있다.김한수 교장은 "교과에서의 창의·인성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더불어 살 줄 아는 인재로 자라날 것이며 앞으로 창의·인성 교육정책이 교육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진천경찰서(서장 김경원)는효율적인 농특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관내 농산물 운반차량에 대한 고유 식별 스티커를 부착해 주고 있다. 특히 덕산면은 관내에서 수박, 인삼, 호박 등 시설재배 농가가 가장 많은 곳으로 농가에서 차량을 이용 농산물 운반 시 잦은 검문으로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모든 차량에 대한 검문은 효율성이 떨어지는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로고, 차량번호, 연락처 등이 기입된 원형(지름 8㎝ 크기)스티커를 제작해 농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다.이에 따라 스티커가 부착된 차량에 대해서는 선별적 검문이 가능해져 효과적인 검문·검색 체계가 마련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고 특히 야간에 경작지 주변에 대한 순찰 시 주·정차 차량에 대한 소유자 확인이 쉬워져 조회 등 번거로운 절차를 생략할 수 있게 되었고, 관내 경작지 위성지도를 제작하여 신속한 출동태세를 마련함으로써 '선택과 집중'에 의한 도난예방 활동을 펼쳐 절도예방에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김경원 진천경찰서장은 "지역 특성에 맞고 주민들의 편의를 우선 고려하는 맞춤형 절도예방대책으로 치안복지를 구현하고, 덕산파출소에서 시범실시하고 있는 이 제도를 관할 전 지구대·파출소로 확대 시행하겠다"고 밝혔
진천군은 군내 지방하천 12개소, 128.5km에 대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다음달 3일까지 일제조사 및 지도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하천법' 제33조에 따라 점용허가를 받아야하는 토지 및 하천시설의 점용, 공작물의 신축·개축·변경과 토지의 형질변경, 골재의 채취, 수목식재 등 허가를 받지 않고 하천을 점용한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게 된다.하천 내 불법 행위를 할 경우 하천법 제95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변상금은 하천점용료에 해당하는 금액의 100분의 120에 해당하는 금액을 부과처분 할 수 있다.군은 이번 점검에서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 중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고, 중요 위법사항은 하천법에 의한 고발, 변상금 징수 조치로 불법행위 근절 및 법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이번 집중 점검 때 법규를 알지 못해 선의의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읍·면과 협조해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한다는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하천 내 불법행위는 수질오염과 호안 유실을 통한 하천범람 등 자연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
상신초등학교(교장 김창한)는 4.5.6학년 학생들은 25일 과학문화벨트체험학습을 떠났다.상신초 4.5.6학년 33명 학생들은 진천중학교 과학관, 충북교육과학연구원, 상수허브랜드 등지를 돌아보며 과학체험활동 및 허브전시관을 관람했다. 특히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6학년 어린이들은 진천중학교 과학관에 지대한 관심을 나타내었고 학습의욕도 매우 높았다. 그리고 점심식사로 상수허브랜드 내 식당에서 허브밥을 제공하여 아동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 행사를 통해 아동으로 하여금 과학을 생활화하는 태도를 길러 과학마인드를 제고시켜 주고, 지역 특성과 연계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탐구능력 및 창의력을 신장시키고 학습의욕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초평면 주민들이 진천·음성광역폐기물처리장의 잇따른 침출수 유출과 관련, 광역상수도 공급과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주민 A씨는 "쓰레기 1차 매립장에서 침출수 무단방류가 잇따라 확인되고 있는 상황에서 2차 매립장도 공사과정에서 차수막 파손 등으로 침출수가 유출되고 있다"며 "하류지역 주민들이 불안감을 떨고 있다"고 24일 주장했다.이 주민은 "이런 상황에서 마을 간이상수도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큰 문제"라고 꼬집고, "하루라도 빨리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고 피해 보상 차원에서 물 사용료에 대한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피력했다.음성군 맹동면 통동리 1, 2차 진천·광역폐기물처리장 하류지역인 진천군 초평면 통동리와 영구리 지역은 군자천과 초평천이 마을을 지나고 있고, 이곳을 흐르는 물은 초평저수지로 유입된다.신통리와 영구리에는 200여 가구에 45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진천군 관계자는 "광역상수도 본관은 현재 영구리까지 매설했지만 마을로 연결되는 지관은 아직 추진하지 못했다"며 "영구리에서 1㎞ 이상 떨어진 신통리의 광역상수도 공급 계획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한편, 1차 매립장은 지난 5월 사용연한 만료로 쓰레기 반입이 중
진천군은 24일 이월면 송림리 130번지 일원에서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한 관내기관단체장, 이월면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풍이월 생활체육공원 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화풍이월 생활체육공원은 사업비 24억천만원(국비 7억2천만원, 지방비 16억8천만원)을 들여 부지 1만2천434㎡에 전천후게이트볼장, 그라운드골프장, 풋살경기장, 족구장, 주민쉼터, 소규모 운동시설, 야외무대 등이 조성된다.진천읍에 이어 화풍이월 생활체육공원이 완공되면 체육활동 기반조성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도모는 물론 체력단련시설 및 휴식공간 제공으로 이월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벌써부터 관심과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한편 유영훈 진천군수는 "그동안 오랜숙원 이었던 화풍이월 체육공원이 조성됨으로써 면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함께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원이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공간으로 적극 활용되어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에 신선한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손근무기자
진천군 여성회관은 2010년도 제3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12월 3일까지 모집하며, 교육기간은 12월 6일부터 2011년 2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총 8개 과목 128명을 모집하며 주요운영 과목으로는 자격증반 (한식조리사), 기술교육 4개 과목 (생활요리, 밑반찬, 떡강좌, 홈베이킹)이며 교양교육으로는 3개 과목(서예, 가요교실, 댄스스포츠)이 운영된다. 여성회관은 여성사회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프로그램개발에 대한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있으며, 동절기 자기 능력향상을 위해 강의실 이용이 필요한 수강생들에게는 강의실을 개방해 여성회관이 교육의 장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한편,진천여성회관에서는 여성들이 자기 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에게 여성회관 취업정보센터를 활용 취업과도 연계하고 있다. 진천 / 손근무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