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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 여고생 연구캠프 발표대회

13일 교원대서 6개교 11개 팀 경합

  • 웹출고시간2009.01.12 16:02: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교원대학교(총장 권재술) 부설 WISE(Women Into Science and Engineering) 충북지역센터는 13일 4회 WISE 여고생 연구캠프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WISE프로그램 중 하나인 여고생 연구캠프는 매 학기 초 교사추천을 받아 선발된 여학생 3~4명과 실험조교 및 지도교수가 한 팀으로 구성돼 방학 중 1~2개월에 걸쳐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한 후 체험 결과를 토대로 발표대회를 갖는다.

학교에서 교과서로만 접했던 자연과학을 실제로 체험한 결과를 발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여름방학에 참여한 총 6개교 11개 팀이 경합을 벌일 예정이며, 본 대회에서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오는 2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이화여대에서 있을 전국여고생연구발표대회에 참가한다.

지난 해 WISE충북센터 대표팀은 전국여고생연구발표대회에서 '사각형속의 수학'이라는 주제로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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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