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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1.14 10:20: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대 과학문화진흥센터는 15~16일 충주시의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들(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과학캠프를 운영한다.

충주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센터장 김승연)는 15~16일 충주시의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들(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충주시청소년수련원과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 '과학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과학기술부 지원으로 진행되는 대학생 과학봉사활동단체(이하 과활단)의 프로그램과 더불어 '충주시 생활과학교실(http://cj-sc.net)' 운영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 내 소외계층 어린이(40명)에게 과학적 마인드를 심어주고 미래의 과학자로 자랄 수 있는 양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를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과활단 대학생들과 돈독한 우정을 쌓고, 평소 어려워하던 과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과학체험학습, 퀴즈대회, 블루마블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추억을 간직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견학을 통해 천체에 대한 관심과 천문과학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충주대 과학문화진흥센터는 충북교육청 후원과 교육과학기술부 지원으로 농촌지역 과학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6월까지 충북 70여개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학교로 가는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으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증평군 도안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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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