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올 3월 부동산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부동산경기 활성화 대책 발표와 양도소득세 기본세율인하와, 자연녹지지역내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일부 해제와 SOC사업, 국책사업 등 조기집행 등으로‘지난 1분기 보다 부동산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고’있다고 발표하였다. 대전시관계자에 따르면 금년…
천안시는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신혼부부 전세임대 입주자를 18일~2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신혼부부 전세임대 사업은 도심 내 기존주택을 전세계약 체결 후 저소득 신혼부부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으로 전용면적 85㎡ 이하 60세대를 공급하게 된다.입주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충북지역 아파트시장이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부동산 114에 따르면 충북의 아파트 매매시장은 휴가철 비수기를 맞아 거래가 없는 가운데 2주간 0.02%의 변동률로 2주전(0.03%)과 유사한 보합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청주시(0.04%)가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인 반면 다른 지역은 거래없이 보합세를 유지…
◇ 부동산 경기회복 기대감 고조 침체의 늪에 빠졌던 도내 부동산 경기가 꿈틀거리고 있다. 올해만해도 신규분양이 전혀없는 '제로분양'이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을 기록했던 부동산 시장이 중소형 평수를 중심으로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실제 구 20평형대의 경우 사직 재개발지구등을 중심으로 거래…
보은군은 부동산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에 따른 토지의 분할, 합병 및 건물의 신축 등이 발생한 단독주택에 대해 개별주택 가격(안)의 열람과 의견 제출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안)의 열람대상은 올해 1~5월말까지 군내에서 건물신축 등 변동이 발생된 단독주택 56가구가 해당되며 열람과…
충북의 부동산경기가 다소 호전되고 있다.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거래가 활발한 부동산중개업소 200곳을 대상으로 (RBSI)를 조사한 결과 체감경기는 110, 거래실적은 85, 자금사정은 96, 예상경기는 128을 기록했다.거래실적만 전월의 87보다 2포인트 낮아졌을 뿐 체감경기와 자금사정, 예상경기는 각각 1…
청주시가 사모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이 이달 6일 조합설립이 인가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시는 흥덕구 사직동 644번지와 모충동 438번지 일원(221,828㎡)에 추진중인 사모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이 지난 2007년 2월 추진위원회를 구성, 이듬해인 2008년 9월 정비구역지정 및…
충북도는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 Korea Land Information System) DB를 활용한 지적도, 용도지역·지구도 등을 도청 산하 관련부서 인트라넷을 통해 10일부터 서비스한다.도가 이번에 인트라넷으로 제공할 서비스는 지적도, 용도지역·지구도, 행정주제도(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전국 미분양주택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며 1년만에 14만 가구대까지 떨어졌다. 준공 후에도 팔리지 않는 이른바 '악성 미분양'도 10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4일 국토해양부가 내놓은 '2009년 6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 현황'에 따르면 6월 전국 미분양주택 수는 14만5585가구로 전월의 15만…
충북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토지 1천599필지에 대한 심의를 거쳐 718필지(44.9%)를 조정했다.도는 지난 5월 29일 결정·공시한 179만7천여 필지 가운데 상향조정 요구 1천60필지, 하향조정 요구 539필지 등 모두 1천599필지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받았다. 이에 따라 도…
7월말 충북지역 아파트시장은 매매와 전세 모두 보합세를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114에 따르면 충북의 아파트 매매시장은 거래가 없는 가운데 2주간 0.03%의 변동률로 2주전(0.03%)과 같은 보합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청주시(0.04%)가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인 반면 다른 지역은 거래없이 보합…
충주첨단지방산업단지의 아파트 부지와 공장, 단독주택용지 등의 분양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한국토지공사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충주시 이류면 본리와 완오리 일원에 200만9천㎡ 부지에 올해 말까지 조성 중인 충주첨단지방산업단지 내 아파트 부지 4개 블럭 중 3개…
충북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토지 1599필지에 대한 심의를 거쳐 718필지(44.9%)를 조정했다고 31일 밝혔다.도는 지난 5월 29일 결정.공시한 도내 179만7000여 필지 중 상향조정 요구 1060필지, 하향조정 요구 539필지 등 모두 1599필지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받았다. 도…
충남도의 6월 땅값 변동률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도 6월 한달동안 충남도의 지가 변동율은 0.083%로 전월(0.046%)대비 0.037%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었다.이는 전국대비 서울(0.26%), 인천(0.24%), 경기(0.21%) 다음으로 높은 변동률을 보인 것이다. 시?군별 지가변동률…
천안시가 북면 은지리에 조성한 생태전원마을의 미분양택지를 분양한다.분양하는 전원주택지는 지난해 5월 첫 분양 이후 경제 상황 등으로 계약이 취소되거나 미분양된 택지로 대상은 천안시민 10가구와 도시민 12가구 등 총 22가구이다.분양면적은 북면 은지리 산 13번지 외 1필지 4만 1,273㎡로 △택지…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토지가 꾸준히 늘고 있다.충북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도내 외국인 보유 토지는 956건에 1천2만㎡로, 금액으로는 4천283억원(개별공시지가 기준)에 달했다.이는 2008년 말 대비 건수로는 45건(4.9%), 면적으로는 50만4천㎡(5.3%), 금액으로는 73억원(1.7%)이 증가한 것이다.보…
국가 및 지방하천 내 미보상 사유토지에 대한 보상근거가 마련됐다.충북도는 '하천편입토지 보상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지난달 26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하천 편입토지조서를 작성 중이라고 19일 밝혔다.하천 편입 사유토지는 기존 '하천구역 편입토지 보상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2003년 12월 31일까…
충북도의 부동산경기가 점차 회복되고 있다.충북도가 지난달 도내 거래가 활발한 부동산중개업소 200개소를 대상으로 부동산경기실사지수(RBSI)를 조사분석한 결과, 체감경기는 91, 거래실적과 자금사정은 각각 87, 예상경기는 103을 기록했다.5월의 체감경기 81, 거래실적 74, 자금사정 75, 예상경기 9…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정진철)은 주민편의 확대와 도시계획의 전문성 및 객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행복도시 도시계획기준'을 개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 7월 1일자로 지정한 주변지역내 157개 마을의 자연취락지구 지정에 맞춰 자연취락지구내에서 식품 및 도정공장 등의 주민생업기반시설의…
청주시 상당구 율량2지구 내 택지 조성원가를 놓고 토지공사와 주민들이 마찰을 빚고 있다. 청주 율량2택지 주민생계조합과 율량2지구 택지통합보상대책위원회는 14일 주민 404명의 서명을 받아 이주자택지계약 무기한 연기 공식 청구와 감사원에 사업시행사인 토지공사와 청주시, 충북도, 국토해양부, 행…
계속된 경기침체 속에서도 충주첨단산업단지 개발 기대감이 높아져 투자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최근 수의계약 방식으로 충주첨단산업단지 내 단독주택 용지 분양에 들어갔다. 토공 충북지역본부가 지난 7~8일 오전 9시부터 수의계약을 시작했으나 이에 앞서 50~60명이 사옥…
공시지가 이의신청 내용가운데 보상에 대한 기대심리로 상향요구를 한 신청건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충북도에 따르면 1월 기준 179만7천여 필지에 부과된 개별공시지가를 대상으로 이의신청을 접수한 결과 조사대상토지의 0.1%인 1천599필지가 접수됐다.이는 지난해 1천618필지보다 1.2% 감소한 것…
충북도는 2012년 7월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제천종합연수타운 관련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을 조기 해제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해제 지역은 지난 2008년 7월 29일 부터 2012년 7월 28일 까지 4년간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제천시 왕암동, 신월동, 봉양읍 미당리 등 3개 동ㆍ리(11.82㎢)다.이 지역은 제2지방…
충북도내 지난달 토지거래가 전월대비 31.3% 증가했는데 대부분 청주, 청원지역에서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6월 토지거래량은 전월대비 필지기준으로 31.3%(2천469필지)증가한 반면 면적기준은 16.9%(567만여㎡) 감소했다.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11.6%(1천77필지), 87.8%(1천…
대전광역시(시장 박성효)는 영구임대아파트 중 노후화된 임대아파트의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무지개가 피는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대전시는 건설된 지 15년이 경과된 영구임대주택 3,300세대 (삼천보라, 법동 한마음, 송강마을 아파트 3개단지)를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노후…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