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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06 10:29: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는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 Korea Land Information System) DB를 활용한 지적도, 용도지역·지구도 등을 도청 산하 관련부서 인트라넷을 통해 10일부터 서비스한다.

도가 이번에 인트라넷으로 제공할 서비스는 지적도, 용도지역·지구도, 행정주제도(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등 공간(도형)정보와 토지대장, 토지이용현황, 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등 속성정보이다. 또 공시지가분포도, 소유구분별 현황도 등 통계지도와 도면인쇄·저장, 거리 및 면적계산 등이다.

주요업무별로는 도로공사·보상, 하천관리·정비·보상, 농지전용허가·협의, 농촌지역개발사업, 산지전용허가, 산지이용구분관리, 공유재산관리·사용허가, 문화재보존구역지정관리 등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지난 2003년 지적공부의 완전 전산화와 전산화한 지적공부(토지대장+지적도면)를 통합 관리하는 지적관리시스템인 '필지중심토지정보시스템(PBLIS; Parcel Based Land Information System)'과 2005년 토지이용을 규제하는 용도지역·지구도 등 각종 도면, 대장 및 조서를 DB화한 '토지종합정보망(LMIS; Land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을 각각 구축한데 이어 2006년 4월 말 두 시스템을 통합한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으로 전환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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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