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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19 10:37: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광역시는 올 3월 부동산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부동산경기 활성화 대책 발표와 양도소득세 기본세율인하와, 자연녹지지역내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일부 해제와 SOC사업, 국책사업 등 조기집행 등으로‘지난 1분기 보다 부동산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고’있다고 발표하였다.

대전시관계자에 따르면 금년 2/4분기 부동산 거래량은 12,598건/4,048천㎡으로 1/4분기 (10,360건/2,523천㎡) 대비 2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투기 및 지가상승 우려로 규제를 했던 도시계획구역중 녹지지역 및 비도시지역에 대하여 지난 1월 30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일부 해제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구별로 거래현황을 살펴보면 동구외에 전지역에서 거래가 활발하게 늘어나고 있으며, 중구 1,779건(10%), 유성구 3,581건(21%), 대덕구 1,304건(37%)이고, 1/4분기 대비 서구의 거래건수(1,189건/48%)가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시계획상 용도지역별 토지거래 현황을 보면 주거지역 및 녹지지역에서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외지인의 거래건수도 1/4분기 대비 86건/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거래건수가 증가한 유성구, 서구 등 에 대한 자료는 참고 도면과 같으며, 토지거래량 증가에 따른 위법사항 발생시에는 지속적인 단속도 병행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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