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7.07 10:09: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광역시(시장 박성효)는 영구임대아파트 중 노후화된 임대아파트의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무지개가 피는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대전시는 건설된 지 15년이 경과된 영구임대주택 3,300세대 (삼천보라, 법동 한마음, 송강마을 아파트 3개단지)를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노후 공공임대주택시설 개선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시설개선사업은 △공동구 배관교체와 지하저수조 방수처리 △ 주민운동시설 등을 개선 △ 사회복지관 개보수, 재활용품보관시설 개선 등 입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시설을 주로 개선한다.

특히 입주민들의 숙원 사항이었던 복도창호 창틀(새시)설치 등도 세대별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설개선 사업에 투입되는 비용은 총83억으로 국고에서 70%, 나머지는 지자체에서 30%를 부담하는 매칭펀드(Matching Fund)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 추진으로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살맛나는 가정을 만들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