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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6월 지가변동률, 전국 4번째로 높아

6월 땅값 0.083% 상승, 토지거래량은 5.8% 증가

  • 웹출고시간2009.07.30 10:51: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의 6월 땅값 변동률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도 6월 한달동안 충남도의 지가 변동율은 0.083%로 전월(0.046%)대비 0.037%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전국대비 서울(0.26%), 인천(0.24%), 경기(0.21%) 다음으로 높은 변동률을 보인 것이다. 시?군별 지가변동률을 살펴보면, 전 시?군이 소폭 상승했으며 ▲당진(0.185%) ▲아산(0.151%) ▲홍성(0.121%) 순으로 높은 변동률을 ▲논산(0.006%) ▲금산(0.002%)순으로 가장 낮은 변동률을 기록했다.

이는, 서북부지역의 기업유치와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당진, 아산지역의 상승과, 충남도청 이전지 보상에 따른 개발기대감으로 홍성의 지가변동률이 두드러진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09. 6월중 토지거래량은 총 15,878필지, 25,663천㎡로 전년 동월(15,011필, 18,739천㎡)과 비교하여 필지수는 5.8%상승하였고 면적은 37%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09.1.30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등으로 인하여 소폭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道 관계자는 말했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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