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학교총장배 제11회 청주MBC 주니어골프대회가 오는 11~14일 4일간 청원군 이븐데일 골프&리조트에서 열린다.미래의 한국 골프계를 이끌어갈 유망주를 발굴하고 골프 꿈나무들에게 장차 세계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남고부 120명, 남중부 120명, 여고부 60명, 여중부 60명 등 총 360여명의 전국 주니어 골퍼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이번 대회는 2일간의 예선 (11~12일)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본선경기 참가자와 인원수를 결정하고, 본선 2일(13일~14일) 36홀의 스트로크 플레이 성적만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경기 입상자들에게는 남녀 고등부, 남녀 중등부로 나누어 각각 1,2,3위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장학금을 지급하며 4,5위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지급된다. 고등부 남ㆍ여 각 1위 입상자가 고교졸업 당해년도 영동대학교 체육학과에 응시해 입학할 경우 2012학년도 입학시 2년간 등록금 전액, 2013학년도 입학시 1년간 등록금전액, 2014학년도 입학시 한 학기 등록금 전액의 특전이 주어진다.또 각 3위 이내 입상자가 2012학년도 영동대학교 체육학과에 응시해 입학할
오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전국소년체전의 초등부 핸드볼경기가 제천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됐다.제천시에 따르면 전국소년체전 경기 33종목 중 경남에서 29개의경기가 개최되고 경북에서 3개, 그리고 나머지 하나 핸드볼경기는 제천에서 치르는 것으로 유치했다.따라서 제천시는 제천체육관에서 남자 초등부경기를 개최하고 세명대 체육관에서 여자 초등부 경기를 개최할 예정으로 경기장 관리 및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제천시는 성공경제호 출범 이후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전국소년체전의 초등부 핸드볼경기 유치는 투자예산이 없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본다.소년체전 초등부 핸드볼경기는 총 32개 팀 1천500여명의 선수와 학부모 및 임원진 등 3천여명이 5일 동안 제천에 머물면서 많은 숙박업소와 음식점, 쇼핑센터 등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시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관내음식업소와 숙박업소에 대한 친절교육과 자원봉사자의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정성을 다해 선수와 임원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할 계획이며 외지인들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을 베풀기
제40회 충북소년체전을 앞두고 육상의 메카 화산초등학교(교장 류병섭)의 명물이 드디어 일을 터뜨렸다.전라남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13회 전국 꿈나무 육상경기대회에서 제천 화산초 장용준(4학년) 학생이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의 꿈나무 육상선수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충북의 자존심을 우뚝 세운 것이다.이날 전국 육상의 기대주 4학년 선수 18명이 치열한 예선을 치루고 오후에 결승전을 가져 장용준 선수는 11초38의 이전 신기록을 비웃기나 하는 듯 11초03의 꿈나무 육상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게다가 은메달을 차지한 선수와는 0.63초나 차이가 나는 놀라운 성과로 충북 육상의 월등한 기량을 뽐낸 것이다. 8일 열릴 예정인 제40회 충북소년체전을 비롯해 5월에 열리는 전국소년체전까지, 장용준 선수는 큰 이변이 없는 한 금메달을 확보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중론이다. 장용준 학생은 "지금 기록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도교사 이우필 선생님과 더 열심히 연습해 기록 단축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우슈쿵푸 소속 5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획득했다.충북우슈쿵푸는 박노명·김덕수·이승균·강윤식(충북우슈쿵푸협회), 안혁진(부강공고 3)등이 지난달 31일부터 시작된 '23회 회장배 전국우슈쿵푸선수권대회 및 국가(청소년)대표 선발전'에서 산타 각 종목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거둬 국가대표 및 상비군에 선발됐다. 박노명은 산타 -56kg급에서 경남 이태진, 서울 이호준을 각각 꺾고 결승에 진출, 부산 전성진을 누르고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김덕수는 산타 -75kg급에서 전남 이경준, 서울 김명진, 경기 최환흠을 차례로 이겨 태극마크를 거머쥐었다. 그러나 산타 -65kg급 강윤식은 결승에서 발목부상으로 1회전이후 기권해 국가대표 상비군에 만족해야 했다. 올해 92회 전국체육대회에 고등부 56kg급으로 출전할 부강공고 안혁진(3년)은 결승전에서 강원 오동학을 이겨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충북우슈쿵푸 투로종목의 간판스타 이승균(충북우슈쿵푸협회)도 이번 대회에서 남곤 1위로 이 종목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해수 충북우슈쿵푸협회 전무이사(대한우슈쿵푸협회 경기위원장)는 "선수들이 지난해부터 운동시간을 늘리고, 열심히 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전국체전과 국제대회에서 우수
청주시청 양궁부 소속 김우진·임동현의 국가대표 선발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김우진과 임동현은 지난달 29일부터 태릉선수촌 양궁장에서 열리고 있는 국가대표 선발 2차전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해 1차전과 2차전 합산 결과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 중이다.김우진은 1, 2차전 합산 결과 1위 오진혁과 같은 15점을 얻었으나 총 기록점수에서 뒤져 2위로 밀렸다.이로써 오는 7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엔트리 3명 중 청주시청 소속 2명이 선발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국가대표 엔트리가 최종 결정되는 3차 평가전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태릉선수촌 양궁장에서 열린다.한편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서울 국기원에서 열린 제5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도 청주시청 태권도부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단체전(황혜미, 한지혜, 이아롱, 김경민, 신윤수, 이지애)에선 2위를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는 4명(구원정, 한지혜, 이아롱, 김경민)이 각각 체급별 3위를 차지했다./최대만기자
주성대학 태권도외교과가 전남 영광에서 열린 제38회 전국태권도 개인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석권했다.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에 걸친 이번 대회에서 주성대학 태권도외교과 선수들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체급별 성적은 +73Kg급 박은경 선수가 준결승에서 강수임(제주한라대) 선수를 꺽고 금메달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54Kg급 황규환 선수가 김태한(김천과학대) 선수를, -87Kg 홍지안 선수가 금메달을 거머쥐었다.-49Kg 이새미 선수와 -68Kg 이정수 선수는 아깝게 은메달을 차지했고, -58Kg 정경규 선수와 -87Kg 신경수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주성대학 태권도외교과는 올해 신설된 학과로 태권도를 통해 세계각국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민간사절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김병학기자
한국산악자전거연맹(회장 김영갑)이 주최하고 제천시자전거협회(회장 김세영)가 주관하는 제12회 대통령배 산악자전거 대회와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이 제천에서 개최 된다.4월 2일부터 3일까지 제천 아시아산악자전거 경기장에서 전국에서 600여명의 동호인들과 50명의 국가대표 선발전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크로스컨트리 경기와 다운힐경기 등 2종목의 경기가 개최된다.대회 첫날인 4월 2일은 국가대표선수 선발을 위한 국내최고의 난이도인 아시아 산악자전거 다운힐 경기로 1.7㎞를 가장 빠르게 내려오는 시드배정 경기와 결승전이 개최된다.둘째 날인 3일은 국가대표선수 선발전 및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크로스컨트리 경기가 개최되며 참가 등급별로 아시아 산악자전거 경기장 6.2㎞를 3바퀴 순회하는 순위결정전으로 진행된다.이번 대회의 특징은 참가 선수들은 물론 대회를 관람하는 많은 관중들이 경기를 실감 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대회를 치를 계획이다.제천시는 피재골 한곳에 크로스컨트리, 다운힐, bmx레이싱경기장을 조성하고 국내최초국제공인을 받아 지난해 아시아 산악자전거 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바 있다.올해도 의림지 주변에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즐길…
충북체고 김은진(17)이 '22회 전국춘계여자역도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김은진은 지난 25일부터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 여고부 -75㎏급에서 인상 85㎏을 들어올려 1위를 했다. 이어 용상에서도 106㎏을 들어 올려 1위를 차지하며 합계 191㎏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75㎏급의 충북체고 2년 박토란도 합계 217㎏(인상 95㎏, 용상 122㎏)으로 3위를 차지했다. 박종화 코치는 "두 선수는 다른 선수보다 운동할 때 근성이 유난히 강해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며 말했다./최대만기자
세계여자복싱 영웅 김주희(25·거인체육관) 선수가 괴산을 찾는다.괴산군은 구제역 확산으로 연기됐던 맞춤형 괴산아카데미를 다음달 8일 오전 10시 괴산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열기로 하고 이날 강사로 여자복싱 세계 챔피언 김주희 선수를 초청했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어려운 성장 과정에도 자신의 목표를 향해 불굴의 의지로 정진하는 김주희 선수에게 청소년들이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주희 선수는 이날 '내 인생의 포기란 없다'를 주제로 어린 시절 가난과 가족이 이별하는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여자복싱 6대 기구를 석권한 과정을 소개한다.그는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모든 능력을 투자하며 어떤 난관에도 꼭 해내겠다는 의지로 스스로를 단련시키고 끝까지 노력하는 사람이 진정한 프로"라고 강조한다.13세 때 처음 글러브를 꼈고 18세 때인 2004년 국제여자복싱협회(IFBA) 주니어 플라이급 세계 챔피언에 오른 뒤 2007년엔 세계복싱협회(WBA) 챔피언에 등극했다.지난해 9월엔 세계복싱연맹(WBF), 여자국제복싱협회(WIBA), 여자국제복싱연맹(WIBF), 세계복싱연합(GBU) 4대 기구 통합 챔피언을 차지해 세계복싱 사상 최초로 종합…
위촉 2011년 대한우슈쿵푸협회 경기위원장에 충북우슈쿵푸협회 이해수(사진) 전무이사가 선임됐다. 대한우슈쿵푸협회는 2004년부터 경기위원으로 활동한 이 전무이사를 2009년 경기부 부위원장으로 위촉한데 이어 그동안 경기운영에 탁월한 능력을 인정해 지난 18일 경기위원장에 위촉했다. 경기위원장은 대한우슈쿵푸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모든 경기를 총괄하는 직책으로 경기진행, 시설점검과 공인 등 가장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이 전무이사는 2004년부터 충북협회 전무이사로 재직하면서 2007년 전국체육대회 우슈종목 종합 3위, 2008년 전국체육대회 우슈종목 종합 1위 등 충북 우슈가 전국 최강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최대만기자
음성고등학교(교장 이재철) 정구부가 '32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 개인단식 3위, 개인복식 3위의 성적을 거뒀다.음성고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문경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단체전에서 대구 자연고를 3대0, 광주동신고를 3대1, 순천매산고를 3대2, 서울용산고를 3대0으로 각각 물리쳤다.준결승에서 경기안성고를 3대2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한 음성고는 결승에서 문경고에 0대3으로 패해 준우승에 만족했다. 음성고는 이번 대회 개인단식(전진민, 남궁훤)과 복식(이준희, 황영인)에서도 3위에 입상했고 단체전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정잔채 감독과 안영섭 코치는 "예선에서 결승까지 어려운 팀과 상대를 했고, 결과로 좋은 성적을 내 만족한다. 하지만 남은 과제를 보완해서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최대만기자
내달 24일 개최되는 반기문전국마라톤대회 신청 마감 결과, 접수 인원이 1만4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구제역으로 취소됐던 지난해 제4회 대회 참가신청자를 포함, 올해 1천5백여 명이 추가 접수해 마라톤 참가인원이 총 1만4천 명이 넘어섰다.2007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당선을 기념하기 위해 처음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반기문마라톤대회는 유엔 평화정신의 실천을 위한 지구촌 불우어린이돕기 일환으로 유니세프 기금을 모금하는 뜻깊은 대회여서 다른 대회와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또한, 반기문 마라톤 코스는 아름다운 꽃길을 전 구간 조성해, 마라톤 마니아들에게 뛰면서 즐기는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제5회 반기문 전국마라톤대회는 4월 24일 오전 9시 음성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며, 마라톤 전문사회자로 유명한 개그맨 배동성의 사회로 진행한다. 또,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참가 마라토너들과 함께 뛰고 팬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한편,지난해 제4회 대회 신청자는 이번 대회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0km 이상 참가자에게는 대회 당일 경승용차,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평면TV 등을 현장 추첨하는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충북도지사, 집행위원장 우건도충주시장) 박성수 사무총장은 지난 24일 오전11시30분 충주시청 4층 브리핑룸에서 시청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개최, 2013년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금까지의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고 적극적인 홍보와 관심을 부탁했다. 박사무총장은 "지난해는 조직위원회의 창립과 사무처 구성, 경기장 건설 및 대회 운영 예산 확보, 대회기본계획 수립 등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개최의 기틀을 마련하는 해였으며, 조정체험교실 운영, 대회유치 1주년 기념콘서트, 아마추어 실내조정경기대회, 국내외 홍보활동 등 개최도시로서의 관심도를 향상시키고 조정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한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또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이념으로 '도전, 화합, 열정'으로, '세계를 향한 꿈과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대회 구현, 세계가 함께하는 화합과 평화의 제전, 아시아 조정 발전과 세계화의 전기 마련,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첨단산업과 문화의 거점 충북 충주를 접목하여 역대 어느 대회보다도 가장 이상적, 역동적, 친환경 대회를 실현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야구협회가 올해 처음 도입한 고교야구 주말리그가 26일 오전 10시 일제히 개막한다.대한야구협회는 운동과 공부를 병행하는 선수 육성을 목표로 정부와 체육계, 일선 교육자, 학부모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부터 기존 고교야구대회를 일부 폐지하는 대신 전국을 4개 권역(서울, 경상, 전라·중부, 경기·강원)으로 묶어 주말 리그로 전환했다.이에따라 '전라 중부리그'에 소속된 충청권의 대전, 북일, 공주, 세광, 청주, 성심 등 6개 고교 야구팀은 27일 오전 10시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일제히 격돌한다.이날 개막전은 북일고와 대전고의 첫 경기를 포함해 청주고 대 충주 성심학교(낮12시30분), 공주고 대 대전고(오후3시)의 경기로 치러진다.이들 6개 팀은 전기 주말 리그를 다음 달 24일까지 치른뒤 상위 3팀을 가려 5월 14일부터 6월6일까지 황금사자기대회 겸 전기 왕중왕전에 출전케 된다.이후 주말 리그는 6월 11일부터 7월25일까지 권역별 소속팀끼리 인터리그로 진행 된다.또 여름방학 기간인 7월30일부터 8월6일까지 청룡기선수권대회 겸 후반기 왕중왕전에 나갈 상위 3팀을 가린다.대회 순위는 이기면 2점, 지면 0점을 주는 승점제로 운영되며, 승점이 같을
제천시 마라톤조직위원회(회장 양희수)가 주관하는 제11회 제천 의림지전국마라톤대회가 5월 22일 의림지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의림지 쉼터 광장에서 출발하여 시내를 거쳐 대원대학입구를 지나 바이오밸리까지 돌아오는 5㎞, 10㎞, 하프코스가 진행되며 부대행사로는 에어로빅시연과 재즈 스트레칭 등으로 대회 분위기를 띄우게 된다.참가신청은 지난 1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으며 4월 29일까지 마감하면 3천여명이 참가 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프코스 1위 30만원 상당의 상품권 및 트로피 등 각 종목별로 5위까지 시상할 계획이다.또한 특별상으로 20명이상 참가팀의 단체상을 비롯해 원거리 참가선수에게 주는 제천사랑상, 최고령 선수의 철인상, 최연소선수의 용두상, 배번호를 무작위로 추첨한 의림상 등이 주어지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티셔츠와 완주메달, 기념품, 점심 등이 제공된다.마라톤 코스는 5km의 경우 의림지 쉼터광장에서 출발하여 제천소방서앞-풍년분식 앞에서 반환하고, 10km는 의림대로교차로-청전교차로-용두교차로-신월삼거리-대원대학입구에서 반환하며 하프코스는 대원대학입구 교차로를 거처 바이오밸리 입구-명도방앗간에서 반환한다.대회 참가비는 5km의 경우 1만원이고 10km
호주 멜버른 무라빈 양궁클럽에서 열린 한국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청주시청 김우진과 임동현이 2위, 3위를 차지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앞으로 2차, 3차 평가전이 남았지만 풍부한 경기 경험이 있는 임동현과 떠오르는 신예 김우진의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은 오는 7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엔트리 남자부 3명 선발한다./최대만기자
2011년도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에서 단양군청탁구단 소속 최문영 선수와 이은희 선수가 나란히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선발전에는 한국 탁구의 내로라하는 선수들로 남자 32명, 여자 29명의 선수가 출전해 남녀 각각 A조와 B조로 편성돼 경기를 가졌으며 조별 5위까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또한 이번 대회 성적과 관계없이 세계랭킹 10위권에 오른 2명의 선수와 대한탁구협회가 추천하는 12명의 선수 등을 합해 모두 3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최종 확정됐다. 단양군청 최문영 선수는 여자부 A조로 출전해 대한한공 석하정, 대우증권 강미순, 삼성생명 문현정, 한국마사회 서효원 등 강호 실업팀 선수들과 맞붙어 3위의 성적을 기록,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다.단양군청 에이스 이은희 선수는 아깝게도 조별 6위에 머무는 부진을 보였으나 대한탁구협회 추천으로 국가대표에 합류했다. 이번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에는 단양군청탁구단 소속으로 최문영, 이은희 선수 외에도 남혜진, 김은지 선수가 함께 참여했지만 아깝게도 선발되지는 못했다. 선발전 출전 자격은 2010국가대표로 상비1군, 국제랭킹 100위 이내
제7회 한산대첩기차지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에서 의림초등학교(교장 정재익) 남자배구팀이 제주도 70리기 대회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상남도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등학교 남여 배구팀이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남자 21개 팀, 여자 13개 팀 등 총 34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구대회의 판도를 예상할 수 있는 대회의 의미를 갖고 있어 각 팀마다 상대팀의 전력을 분석하고 탐색해 볼 수 있는 중요한 대회이다.의림초등학교 배구선수단은 주 공격수인 임동혁 선수의 부상이라는 악조건에서 어렵게 조2위로 예선전을 마무리했다. 선수들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위기관리능력을 유감없이 보여 주었고 코칭스텝(감독 최민수, 코치 안미정)의 선수기용과 작전이 맞으면서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이어 열린 결선 10강에서는 경기 소사초를 2대1로 힘겹게 이기고 8강에선 충남아산 둔포초등학교를 2대0으로, 4강에선 경기금상초등학교를 2대0으로 이기고 결승에서 순천 대석초등학교와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3세트를 16대 14로 아깝게 져 준우승의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정재익 교장과 교직원 및 윤
세계적 수영 스타 박태환 선수를 길러낸 노민상(55) 전 수영 국가대표 감독을 교수로 임용한 괴산군 중원대학교(총장 홍기형)가 보유한 수영장이 국제규격을 갖춘 시설로 알려져 앞으로 국제수영대회 등의 개최가 기대되고 있다. 중원대에 따르면 이 대학 수영장(연암실내수영장)은 길이 21.8×50m 8레인 규모로 한국체육대학교와 함께 국내 대학 가운데선 두 곳밖에 없는 국제규격 수영장이다.지난 2009년 6월30일 개장한 연암실내수영장은 학생들의 수업 공간과 교직원, 학생의 여가 활동에 활용하고 평생교육원의 웰빙아카데미 개설로 주니어 수영교실, 초급 수영교실, 가족 수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수영장 수질은 전해살균제 발생 시스템을 설치해 체액 염분 농도와 유사한 0.4~0.6%로 만들었다.이 같은 전기 분해를 통해 이산화염소, 차염소산 등을 발생시켜 수영장 풀을 깨끗하게 소독해 염소약품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해소했다.수영 뒤엔 온천장(남360명, 여300명 동시수용)을 이용해 샤워할 수 있는 웰빙 건강 수영장으로 각광받고 있다.중원대는 지난1일 노 전 감독을 스포츠과학부 레저스포츠 전공 교수로 임용하고 오는 21일 오전10시 교내에서 노 교수 임용식과 수영단 창단식
청주 서원초와 청주남중이 '9회 교육장기태권도대회 겸 40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청주시예선대회'에서 각각 초등부와 중등부 1위를 차지했다.청주 서원초와 청주남중은 지난 12일 청주교육지원청체육관에서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철)이 주최하고 청주시태권도협회(회장 김상문)에서 주관한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초등부 단체전 준우승은 봉덕초가, 3위는 산남초가 각각 차지했다.중등부는 청주중이 2위, 서원중이 3위를 차지했다.겨루기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핀, 플라이, 밴텀, 페더, 라이트 L·웰터, 웰터, L·미들, 미들 L·헤비, 헤비 등 체급별로 남자초등중학년, 남자초등고학년, 남자중등부, 여자중등부로 나눠 치러졌다. 남자초등중학년 개인전에서는 금천초 이다훈군 등 7명이, 고학년부는 서원초 나호태군 등 10명, 중학교는 청주남중 최우영군 등 10명이, 여중부는 서원중 신희진양 등 8명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개인전 우승자는 다음달 7~8일 열리는 충북소년체전 청주시대표로 출전하게 된다./최대만기자
청주남중학교 럭비부가 올 '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대표로 최종 선발됐다.청주남중 럭비부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충북고에서 열린 청주남성중과의 최종 선발전에서 36대 19로 꺾고 충북대표로 선발됐다.이날 대회 최우수선수는 청주남중 황수엽(3년)군이 수상했다.2009~2010전국소년체전 2연패를 달성한 청주남중은 올 체전까지 우승해 3연패의 대기록을 작성한다는 계획이다. 11~12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2차 선발전에서는 남녀초부 김동혁(오창초)·황수영(용성초)이, 남녀중부 김정민(용성중)·정소원(용암중)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같은날 음성고에서 열린 정구 1차전에서는 탄금초, 수봉초, 음성중, 음성여중이 각각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최대만기자
대한탁구협회(회장 조양호)가 주최하고 제천시탁구협회(회장 김영복)가 주관하는 2011년도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이 8일부터 12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 100위 이내의 선수와 금년 1월 기준으로 실업 국내랭킹 20위 이내에 속한 62명(남자32명, 여자 30명)의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이다.제천은 지난해까지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선발전을 4차례 이상 개최하면서 선수들이 안심하고 경기를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고 제천의 탁구동호인들에게 우수한 경기를 관전하는 기회가 됨으로써 동호인들의 기량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이번 선발전은 리그전으로 개최해 10명의 선수와 추천 선수 6명 등 남녀 각각 16명의 선수를 선발, 국가대표로 뛸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등 150여명이 참여해 5일간 제천에서 머물며 훈련과 경기에 참가 하게 되며 국내최고의 선수들이 펼치는 멋진 기량을 관전하기위해 전국에서 많은 동호인들이 제천을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국적으로 발생된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제천을 찾는 선수와 임원들에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우건도 충주시장)2011년도 제2차 집행위원회가 지난달28일 오전 11시 충주시청 3층 간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집행위원회에는 우건도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8명이 참석, 주요업무 보고와 지난해 예산결산, 올해 조직위원회 운영예산 변경(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주요업무 보고는 2010년도 조직위원회 추진실적 및 성과와 2011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현안, 조직위원회 2단계 사무처 구성안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심의·의결 안건으로 2010년도 조직위원회 예산결산, 2010년도 조직위원회 운영예산 변경(안)에 대한 심의·의결이 있었다. 집행위원회는 2건의 심의안건에 대해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올해는 예산운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건도 집행위원장은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충주가 수상스포츠의 메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이를 위해 집행위원들이 시민의 힘을 모으고 자긍심을 이끄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2012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전 준비, 기본계획을 바
연기군청 직장 테니스부가 창단 50여일만에 전국대회 준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28일 연기군에 따르면 군청 테니스부 소속 정희석(34·사진)선수는 지난 2월 25일 제주 서귀포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김영준(31·고양시청) 선수에 2 대0으로 패배,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희석은 같능 달 24일 열린 대회 7일째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남현우(상무)를 2 대1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4차례 우승하고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던 정희석은 한국체육대학 코치를 지내다 2009년 다시 선수로 뛰기 시작,이번에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선수권대회에서 단식 준우승을 차지했다.한편 연기군은 군내 초·중·고교와 연계한 테니스 종목을 지역 특성 종목으로 육성키 위해 선수 4명으로 올해 1월 1일 직장체육팀 테니스선수단을 창단했다.
충북지역 최초로 철인 3종경기가 펼쳐졌다.국민생황체육청주시철인3종연합회 주최·주관, 청주시 후원으로 27일 청주실내수영장에서 도내 10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출전한 가운데 열린 '1회 청주시연합회장배생활체육철인3종장거리수영대회'는 1.5㎞와 3.8㎞ 등 2종목으로 나눠 치러졌다.1.5Km 남자부에서는 남찬솔(돌핀스클럽)이 21분3초65로, 여자부는 김미회(직지트라이애슬론클럽)가 27분2초51의 기록으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50m 레인 76바퀴를 도는 3.8Km종목에서는 남자부 손성주(돌핀스클럽)가 56분26초로, 여자부는 임의숙(거부기클럽)이 1시간7분58초의 기록으로 각각 정상에 올랐다./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