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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30 18:28: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주성대학 태권도외교과가 전국태권도 개인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주성대학 태권도외교과가 전남 영광에서 열린 제38회 전국태권도 개인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석권했다.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에 걸친 이번 대회에서 주성대학 태권도외교과 선수들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체급별 성적은 +73Kg급 박은경 선수가 준결승에서 강수임(제주한라대) 선수를 꺽고 금메달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54Kg급 황규환 선수가 김태한(김천과학대) 선수를, -87Kg 홍지안 선수가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49Kg 이새미 선수와 -68Kg 이정수 선수는 아깝게 은메달을 차지했고, -58Kg 정경규 선수와 -87Kg 신경수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주성대학 태권도외교과는 올해 신설된 학과로 태권도를 통해 세계각국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민간사절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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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