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6일 진천군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중독예방캠페인 중독 뽀개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천경찰서,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진천군 가족센터, 충북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세종 충북 도박 문제 예방 치유센터, 우석대학교, (사)중원사회복지회, 충청북도 청소년활동진흥원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중독예방 체험 부스, 마약중독 예방 뮤지컬, 중독예방캠프, 마음 건강 버스 등이 운영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알코올중독 체험 고글 운영 △중독 방 탈출 퀴즈 △마약 포스터 사진 챌린지 △전 세계 마약 관련 퀴즈 △룰렛, OX 퀴즈, 선별검사 △4대 중독 금단 현상 퀴즈 △중독 자기 진단검사 등을 체험했으며, 중독의 개념과 위험성을 이해하고 건강한 활동의 즐거움을 누렸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지부장 김두영)는 26일 군지부에서 증평군출입기자단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지역 쌀 소비 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이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연구용역을 통해 아동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천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권리옹호관,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진천군이 나아갈 아동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조사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5대 평가영역의 하나로 2년마다 실시하며, 진천군은 권역별(중부권, 동부권, 북부권) 표본집단을 선정해 진행했다. 지역내 아동, 보호자, 아동 관련 종사자 등 1천822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아동의 실태와 요구변화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의 아동친화도 6개 영역에 대해 이뤄졌다. 이번 조사 결과는 진천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향 설정, 2차 4개년 계획 수립(2026~2029)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정책 전반에 대한 지역사회의 만족도에 대해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전 부서의 적극적인 협업을 유도해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충북일보] 진천군이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19회 생거진천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건강을 지키는 즐거움, 행복을 더하다'란 주제로 건강 중시 문화 확산과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보건소와 충북지역암센터, 충북금연지원센터 등 총 13개 협력 기관이 참여해 건강상담, 기본적인 건강 체크, 다양한 체험 행사를 제공한다. 체험 행사는 △건강검진관(혈압·혈당, 골밀도, 이혈 체험, 발 건강상담) △건강증진관(비만자가 진단, 체성분측정, 구강건강, 한의약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심리상담, 각종 캠페인) △치매 예방관 △임산부의 날 연계 행사 △의료기기 체험관 등 24개 부스가 운영된다. 올해에는 ESG 실천을 위한 친환경 소재의 구조물을 설치하고 군 로고 이미지를 활용한 건강박람회 마스코트를 제작했으며,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한 길거리공연도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생거진천 건강박람회는 군 보건소 주관으로 2005년 이래 지속적으로 개최되는 도내 유일의 최대 건강 축제"라며 "이번 박람회에 많은 분이 참여해 건강한 삶을 위한 소중한 경험을 함께 나누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가 지역 내 어린이집 3~5세 유아 18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실을 운영했다. 보건소는 26~27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한 창작동화 '노담밴드와 친구들'을 바탕으로 구연동화, 수준별 신체활동 및 체험활동 등을 진행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및 증평군보건소가 연계해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성장기 유아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담배의 실체와 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태도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가정 연계 활동을 위한 교육 교재도 제공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가정과 지역사회에도 금연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진천군 △진천군 2024년 농촌 왕진버스 운영 = 27일 오전 9시 우석대 진천캠퍼스 파랑새홀 제천시 △2024년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 제천 개막식=오후 3시 제천비행장. △대통령기 제43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오후 5시 새마을회관. △'한마음 야시장'=오후 5시 역전한마음시장. 옥천군 △다문화가족 한마음 콘서트=오후 7시 옥천읍 장야리 '해누'식당 영동군 △용산면 사랑의 자선 바자회=오전 10시 용산면사무소 주차장 보은군 △2024 예술인 네트워킹=오후 5시 보은문화원
[충북일보] 진천군이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 사업주의 고정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기존 중소·중견 제조기업, 사회복지서비스업, 사회적 경제 기업에서 소상공인까지 확대한다. 단시간 근로자를 채용하면 사업주에게 최저시급의 40%에 해당하는 인건비를 하루 최대 1만5천800원(4시간)까지 지원한다. 또한,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로자를 채용할 경우, 하루 최대 3만1천600원(8시간)의 인건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근로자의 경우에는 도내 주소지를 둔 20~75세 이하 도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F-2, F-4, F-5, F-6, D-2, D-4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 또한 참여할 수 있다. 연매출 2억원 이하인 영세 소상공인, 착한가격 업소, 백년가게, 임신·출산육아 대체인력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도박 등 사행성 업종, 향락 등 불건전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과 근로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진천군 인구정책과에 직접 방문 또는 (사)한국산업진흥협회(043-222-0801)에 우편·전자메일(koida@koida.or.kr)로 신청할 수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이 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대비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26일 축제 행사 주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위원회 대규모 인파 밀집 축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대비책을 수립했다. 이번 축제는 내달 4일부터 3일간 열린다. 군은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 등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하기로 하고 축제 개최 전 시설물, 전기, 가스, 소방,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지적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군 관계자는 "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는 무더위 등으로 야외활동 제한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목말라 있는 군민을 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특정 프로그램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안전관리위원회 심의 사항을 철저히 이행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오는 28일 이월마실 어울림센터 조성 예정지(송림리 503-7번지) 일원에서 '2024 이월면 도시재생 화풍이월축제'를 개최한다.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문화적 독창성을 반영한 브랜드 축제 육성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갈등과 시련을 넘어 상생하는 이월, '상생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화풍이월 축제는 지난해 11월 처음 열린 300여명의 주민이 찾았다. 축제는 이월면 풍물패의 신명 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악기연주, 댄스, 학교 동아리 공연 등의 무대행사로 꾸며진다. 상설 행사로는 체험 부스, 도시재생 사업안내,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 "이월마실 어울림센터 조성 예정지에서 열리는 화풍이월축제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이월면만의 특별한 즐거움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농협(조합장 배종록)과 농협증평군지부(지부장 김두영)는 26일 증평읍 곡강1길의 다문화가정을 찾아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농협증평군지부
[충북일보] 김재갑(67) 전 농촌지도자진천군연합회장이 농촌지도자 대상을 수상했다.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김 전 회장이 지난 25일 진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36회 충북농촌지도자대회에서 농촌지도자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충북도 관계자와 전문농업인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로부터 현지 심사와 면접을 받은 김 씨는 농촌지도자회 육성 공로와 농업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대회에서 값진 열매를 수확했다. 김 씨는 한국농촌지도자진천군연합회장,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회장 등 지역 농업인들을 선도하는 농업 리더로 활약해 왔으며 1만㎡ 규모의 포도 농장을 운영하며 과학영농실천과 신기술 보급, 확산에 앞장서 왔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김 전회장의 수상은 지역농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모범적 사례 인만큼 이러한 성과가 지역 농업 생태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내달 1일부터 창의파크 운영시간을 야간까지 확대 운영한다. 창의파크는 △어린이 실내놀이터 △작은 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2호점 △커피숍 △동아리실 △1인스튜디오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 4월 개관해 매주 화~일요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많은 주민이 이용해왔다. 군은 운영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해 일과시간에 참여가 힘든 직장인과 하교 후 아이들도 마음껏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증평 창의파크 내 이용시설은 모두 무료다. 어린이 실내놀이터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접수 후 바로 이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에 맞춘 시설 운영으로 더 나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돌봄과 여가 시설의 공백을 최소화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김혜숙)는 26일 소방차 출동 골든타임 확보와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차고지 탈출 불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증평소방서
[충북일보] 증평군이 증평인삼골축제에 K-컬처를 알리는 새로운 장으로 변신한다. 군은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31회 증평인삼골축제가 'K-컬처'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 증평인삼골축제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충북도지정 우수축제로, 올해는 오감만족의 체험행사를 기획해 외국인 관광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증평인삼골축제의 킬러콘텐츠 중 하나인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별도 시식존을 구성해 K-푸드로 손색없는 홍삼포크삼겹살을 맛보임으로써 증평의 맛 각인시키기에 나선다. 또한, 야외씨름장에 설치되는 건강체험존에서는 찾아가는 전통씨름 '씨름한판' 이벤트를 개최해 씨름의 고장 증평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K-스포츠로서 전통씨름 기술시범을 보이고 현장 참여를 통한 외국인 씨름대회 등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축제기간 미루나무숲 곳곳에서 열리는 '전국보강천버스킹 페스티벌'에서는 '외국인 버스킹'을 통해 노래와 춤, 패션쇼 등 다양한 문화를 자유롭게 발산할 수 있도록 열린 무대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증평군가족센터 다문화 부스를
[충북일보] 증평군이 25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시상식에서 '인프라 개선 대상'을 수상했다. 증평군은 이날 시상식에서 인구절벽 대응 및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정책에 두드러진 성과를 낸 지자체와 기업에 선정돼 올해로 2회째 수상을 했다. 군은 전국 최초 군청사 내 행복돌봄나눔터(제1호) 조성, 증평형 365 아이돌봄서비스 등 모두가 함께 키우는 돌봄 환경 조성으로 돌봄 특화지역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돌봄전담 조직 신설과 증평군 아동돌봄지원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차별화된 돌봄 통합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결과 출생아와 인구 증가라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 지난해에는 출생아 증가율 전국 4위, 인구·출생아 증가율 충북 도내 1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아이돌봄서비스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데이어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전국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예비 부모인 청년세대가 증평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증평형 돌봄정책을 펼쳐 아이의 울음소리가 흘러넘치는 활력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저출생·고령사회 정책 대응을 위해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군에 따르면 저출생과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책 시행을 명문화한 '진천군 저출생·고령사회 정책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난 20일 공포했다. 이번에 제정한 조례에는 진천군 저출생·고령사회 정책의 기본 방향을 규정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저출생·고령사회 관련 사업 추진 △정책공모, 인식 개선 교육 △유공자 포상으로 구성돼 있다. 통계청에서 지난 8월 발표한, 진천군의 '23년 확정 합계출산율은 0.911명으로 충북도의 합계출산율인 0.886명보다는 높은 수치다. 지난해 출생아 수는 411명으로 도내 군 단위에서는 제일 높은 편이다. 대한민국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21명이었다. 이에 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저출생 대응 정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시행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저출산대책팀'을 신설해 관련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저출생·고령사회 정책 추진을 최선으로 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각종 정책 수립, 시행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 화랑관에서 열린 2024년 생거진천 취업박람회가 성황을 이루었다. 25일 화랑관에서 열린 취업박람회는 진천지역내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들과의 원활한 연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총 64개의 다양한 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구직자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반도체, 식품 제조, 정밀전자 기계 등 고부가가치 우량기업들에 대한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실질적인 채용 연계와 면접 기회 제공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총 350명의 취업 연계로 이어지는 성과를 올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장 즉석 면접, 직무 상담, 취업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다양한 부대행사로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구직자들은 이력서 작성법, 면접 준비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었으며, 취업 관련 다양한 정보도 제공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고용 여건을 반영해 최적의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진천군 △진천군 문백면 주민자치회 선진지 견학 = 26일 오전 8시 충남 당진시 일원 옥천군 △옥천군 공무원 청렴 교육=오전 9시 30분 관성회관 영동군 △찾아라! 영동 행복마을 한마음 이동 자원봉사=오전 10시 학산면 조령리 보은군 △5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오전 10시 보은공설운동장 제천시 △고려인 행복 충전 해피트레인=오전 8시 제천역. △제10회 제천시장배 충청북도 그라운드 골프대회=신백동 그라운드골프 구장.
[충북일보] 진천경찰서는 25일 진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에서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사이버도박과 딥페이크 등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내달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4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지역사회의 취업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에 선발된 인원은 총 13명이다. 이들은 박물관, 전통시장 등 13개의 사업장에서 공공시설 환경정비 및 보조업무를 수행한다. 군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사업 종료 시까지 참여자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24~25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 사업·과업 담당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8명을 대상으로 학계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은 '36회 충북 농촌지도자 대회'가 24~25일 진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충북도내 농업인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주요 행사로 충북 농촌지도자 회원과 관계기관 등 1천500명이 참석했다. 충북도와 진천군, 농협 충북지역본부,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북 지도자 회원들의 화합행사를 시작으로 미래농업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비자들을 초청해 충북의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하고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고, 농업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농촌을 만들어가기 위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과 농업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역의 멋과 맛이 담긴 특색음식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22회 생거진천 향토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내달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백곡천 둔치(생거진천 문화축제 행사장)에서 '22회 생거진천 향토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역대 도·군 향토음식 경연대회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왕중왕전'을 개최하며 지역내 일반음식점은 7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합을 펼친다. 또한 지역에 거주하는 네팔·캄보디아·베트남 등 6개국의 외국인이 직접 요리한 세계음식을 맛볼 수 있는 코너도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면사랑, ㈜참선진녹즙, ㈜시골김 등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우수제품 홍보, 초청 가수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로 관람객들과 함께 보고·먹고·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만의 특색있는 음식을 발굴하고 참가업소의 홍보, 매출 증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6회 충북도 친환경농업인대회가 내달 3일 증평군 보강천 일원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충청북도 친환경농업협회(회장 김진복)가 주최하고 증평군 친환경농업협회(회장 정창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친환경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친환경농업의 실천 결의를 다진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저탄소 영농 기술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웰빙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커진 만큼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서도 친환경농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충북도내 500여 명의 친환경농업인이 모이는 이날 행사에서는 친환경농산물 홍보 전시관을 운영해 친환경농산물 우수성을 주민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증평인삼골축제 기간에 개최돼 축제 방문객 및 주민과 어우러져 어느 때보다 흥겹고 성대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충북 친환경농업인들이 증평에 모여 화합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대회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을 달래줄 명상 특강을 선보인다. 산림치유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명상을 통해 내면의 조화와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좌구산 숲 명상의 집에서 진행된다. '마음챙김 명상'과 '차 명상'으로 현재의 순간에 집중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호흡명상 △가명상 △정좌명상 △걷기명상 △자애명상 등 다양한 명상으로 내면의 나와 깊이 있는 만남을 제공한다. 명상 특강은 10월에도 2회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 좌구산 숲 명상의 집으로 방문하거나 전화(043-835-4598) 문의하면 된다. 체험비는 1만원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