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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03 17:27: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우슈쿵푸 소속 5명의 선수들이 지난달 31일 23회 회장배전국우슈쿵푸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성적으로 각각 국가대표, 상비군, 청소년대표로 활동하게 된다.

충북우슈쿵푸 소속 5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획득했다.

충북우슈쿵푸는 박노명·김덕수·이승균·강윤식(충북우슈쿵푸협회), 안혁진(부강공고 3)등이 지난달 31일부터 시작된 '23회 회장배 전국우슈쿵푸선수권대회 및 국가(청소년)대표 선발전'에서 산타 각 종목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거둬 국가대표 및 상비군에 선발됐다.

박노명은 산타 -56kg급에서 경남 이태진, 서울 이호준을 각각 꺾고 결승에 진출, 부산 전성진을 누르고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김덕수는 산타 -75kg급에서 전남 이경준, 서울 김명진, 경기 최환흠을 차례로 이겨 태극마크를 거머쥐었다. 그러나 산타 -65kg급 강윤식은 결승에서 발목부상으로 1회전이후 기권해 국가대표 상비군에 만족해야 했다.

올해 92회 전국체육대회에 고등부 56kg급으로 출전할 부강공고 안혁진(3년)은 결승전에서 강원 오동학을 이겨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충북우슈쿵푸 투로종목의 간판스타 이승균(충북우슈쿵푸협회)도 이번 대회에서 남곤 1위로 이 종목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해수 충북우슈쿵푸협회 전무이사(대한우슈쿵푸협회 경기위원장)는 "선수들이 지난해부터 운동시간을 늘리고, 열심히 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전국체전과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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