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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의 떠오르는 샛별 화산초 장용준 학생 금메달

제13회 전국 꿈나무 육상경기대회 쾌거

  • 웹출고시간2011.04.06 11:30: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라남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13회 전국 꿈나무 육상경기대회에서 제천 화산초 장용준(4학년) 학생이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40회 충북소년체전을 앞두고 육상의 메카 화산초등학교(교장 류병섭)의 명물이 드디어 일을 터뜨렸다.

전라남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13회 전국 꿈나무 육상경기대회에서 제천 화산초 장용준(4학년) 학생이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의 꿈나무 육상선수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충북의 자존심을 우뚝 세운 것이다.

이날 전국 육상의 기대주 4학년 선수 18명이 치열한 예선을 치루고 오후에 결승전을 가져 장용준 선수는 11초38의 이전 신기록을 비웃기나 하는 듯 11초03의 꿈나무 육상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게다가 은메달을 차지한 선수와는 0.63초나 차이가 나는 놀라운 성과로 충북 육상의 월등한 기량을 뽐낸 것이다.

8일 열릴 예정인 제40회 충북소년체전을 비롯해 5월에 열리는 전국소년체전까지, 장용준 선수는 큰 이변이 없는 한 금메달을 확보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중론이다.

장용준 학생은 "지금 기록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도교사 이우필 선생님과 더 열심히 연습해 기록 단축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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