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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03 17:14: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청 양궁부 소속 김우진·임동현의 국가대표 선발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김우진과 임동현은 지난달 29일부터 태릉선수촌 양궁장에서 열리고 있는 국가대표 선발 2차전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해 1차전과 2차전 합산 결과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 중이다.

김우진은 1, 2차전 합산 결과 1위 오진혁과 같은 15점을 얻었으나 총 기록점수에서 뒤져 2위로 밀렸다.

이로써 오는 7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엔트리 3명 중 청주시청 소속 2명이 선발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국가대표 엔트리가 최종 결정되는 3차 평가전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태릉선수촌 양궁장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서울 국기원에서 열린 제5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도 청주시청 태권도부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단체전(황혜미, 한지혜, 이아롱, 김경민, 신윤수, 이지애)에선 2위를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는 4명(구원정, 한지혜, 이아롱, 김경민)이 각각 체급별 3위를 차지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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