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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서 대통령배 산악자전거대회

4월 2~3일 제천 아시아산악자전거 경기장에서

  • 웹출고시간2011.03.29 11:35: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산악자전거연맹(회장 김영갑)이 주최하고 제천시자전거협회(회장 김세영)가 주관하는 제12회 대통령배 산악자전거 대회와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이 제천에서 개최 된다.

한국산악자전거연맹(회장 김영갑)이 주최하고 제천시자전거협회(회장 김세영)가 주관하는 제12회 대통령배 산악자전거 대회와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이 제천에서 개최 된다.

4월 2일부터 3일까지 제천 아시아산악자전거 경기장에서 전국에서 600여명의 동호인들과 50명의 국가대표 선발전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크로스컨트리 경기와 다운힐경기 등 2종목의 경기가 개최된다.

대회 첫날인 4월 2일은 국가대표선수 선발을 위한 국내최고의 난이도인 아시아 산악자전거 다운힐 경기로 1.7㎞를 가장 빠르게 내려오는 시드배정 경기와 결승전이 개최된다.

둘째 날인 3일은 국가대표선수 선발전 및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크로스컨트리 경기가 개최되며 참가 등급별로 아시아 산악자전거 경기장 6.2㎞를 3바퀴 순회하는 순위결정전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특징은 참가 선수들은 물론 대회를 관람하는 많은 관중들이 경기를 실감 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대회를 치를 계획이다.

제천시는 피재골 한곳에 크로스컨트리, 다운힐, bmx레이싱경기장을 조성하고 국내최초국제공인을 받아 지난해 아시아 산악자전거 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바 있다.

올해도 의림지 주변에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익스트림 경기장을 조성하고 기존의 산악자전거 경기장 을 보완해 최고의 산악자전거 경기장과 레저스포츠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대통령배 산악자전거 대회와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이 금년도에 첫 번째 대회로 치러지면서 제천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지역홍보에도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국에서 참가한 650여명의 동호인과 선수들이 2박 3일간 제천에 머물며 경기를 함으로써 숙박 및 음식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자노릇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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