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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실내수영장서 도내 최초 철인3종경기 '열전'

동호인 100여명 출전

  • 웹출고시간2011.02.27 19:18: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내 최초로 27일 청주실내수영장에서 철인 3종경기가 열린 가운데 출전한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있다.

충북지역 최초로 철인 3종경기가 펼쳐졌다.

국민생황체육청주시철인3종연합회 주최·주관, 청주시 후원으로 27일 청주실내수영장에서 도내 10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출전한 가운데 열린 '1회 청주시연합회장배생활체육철인3종장거리수영대회'는 1.5㎞와 3.8㎞ 등 2종목으로 나눠 치러졌다.

1.5Km 남자부에서는 남찬솔(돌핀스클럽)이 21분3초65로, 여자부는 김미회(직지트라이애슬론클럽)가 27분2초51의 기록으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50m 레인 76바퀴를 도는 3.8Km종목에서는 남자부 손성주(돌핀스클럽)가 56분26초로, 여자부는 임의숙(거부기클럽)이 1시간7분58초의 기록으로 각각 정상에 올랐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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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