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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06 13:12: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대학교총장배 제11회 청주MBC 주니어골프대회가 오는 11~14일 4일간 청원군 이븐데일 골프&리조트에서 열린다.

미래의 한국 골프계를 이끌어갈 유망주를 발굴하고 골프 꿈나무들에게 장차 세계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남고부 120명, 남중부 120명, 여고부 60명, 여중부 60명 등 총 360여명의 전국 주니어 골퍼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는 2일간의 예선 (11~12일)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본선경기 참가자와 인원수를 결정하고, 본선 2일(13일~14일) 36홀의 스트로크 플레이 성적만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경기 입상자들에게는 남녀 고등부, 남녀 중등부로 나누어 각각 1,2,3위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장학금을 지급하며 4,5위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지급된다.

고등부 남ㆍ여 각 1위 입상자가 고교졸업 당해년도 영동대학교 체육학과에 응시해 입학할 경우 2012학년도 입학시 2년간 등록금 전액, 2013학년도 입학시 1년간 등록금전액, 2014학년도 입학시 한 학기 등록금 전액의 특전이 주어진다.

또 각 3위 이내 입상자가 2012학년도 영동대학교 체육학과에 응시해 입학할 경우는 한 한기 등록금 전액(입학금 제외)의 장학금 혜택도 주어진다.

영동대는 2003년 레저스포츠학과를 첫 개설해 올해까지 11회째 골프유망주들의 등용문인 전국주니어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KLPGA 이명랑 선수와 KPGA 박인권(챌린지대회 2회우승), 김지언, 정성용, 한연진, 이인식 선수 등 우수한 선수들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골프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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