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세팍타크로팀이 '2012 세계 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킹스컵)'에서 우승하며 창단 후 첫 세계 정상에 올랐다.지난 2일부터 6일까지 태국 방콕 패션 아일랜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청주시청의 김영만, 정덕원은 부산환경공단의 신추광과 짝을 이뤄 남자부 더블이벤트(2인조)에 출전, 결승에서 홈팀 태국을 세트스코어 3대1(15-13,15-12,12-15,15-9)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김영만과 정덕원은 같은 소속의 김민호와 고양시청의 임안수, 경북도청의 우경한과 레구이벤트(3인조)에 출전, 2관왕에 올랐다. 이들은 결승에서 인도네시아를 세트스코어 3대1로 꺾었다./ 최대만기자
속보=런던올림픽에 참가하는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단이 지난 6∼7일 옥천군 군북면 대정리 '방아실심마니농원(농장주 김종운)'에서 필승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방대두 총감독을 비롯한 48명의 레슬링 선수단, 김영만 옥천군수, 설용중 면장, 김우태 이장, 김종운 농장주, 주민 등이 참석했다.이들이 올림픽을 앞두고 산양삼 농장을 찾는 것은 김종운 농장주 초청에다 청정 대청호 산골에서 재배한 산삼의 영험한 기운을 받기 위해서인데 선수단은 올해 초부터 이 농장의 산양삼으로 체력을 보강해왔다.레슬링은 전통의 '메달밭'으로 분류되지만 최근 국제대회서 좀처럼 자존심을 세우지 못했다.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휩쓸었으나 아시안게임에서는 '노 골드'의 수모를 당했다.방대두 총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스탠딩 맞잡기 기술서 우위를 점하고도 그라운드 상황서 약점을 드러냈다"며 "이번엔 지옥훈련을 소화한 만큼 반드시 명예회복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산양삼을 복용하고 선수들의 체력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며 "체격이 큰 유럽이나 중동 선수와 힘 대결에서 쉽게 밀리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선수단은 1박2일 일정으로 농장에 머물면서 훈련으로 지
런던올림픽에 참가하는 레슬링 태극전사들이 옥천의 산양삼(山養蔘) 농장에서 '금맥 찾기'에 나서 관심을 모은다.레슬링 국가대표 선수단은 오는 6∼7일 옥천군 군북면 대정리 '방아실심마니농원(농장주 김종운·42·사진)'에서 필승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갖기로 했다.이 자리에는 방대두 총감독을 비롯한 48명의 레슬링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다.이들이 올림픽을 앞두고 산양삼 농장을 찾는 것은 김종운 농장주 초청에다 청정 대청호 산골에서 재배한 산삼의 영험한 기운을 받기 위해서다.선수단은 올해 초부터 이 농장의 산양삼으로 체력을 보강해왔다. 레슬링 마니아이면서 20년 심마니인 농장주 김종운씨가 2년전부터 조금씩 후원하던 것을 올해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자신이 직접 산양삼을 들고 선수들에게 전달할정도로 열정이 대단한데 지금까지 1천500뿌리정도를 후원했다.김씨는 "88서울올림픽때 레슬링 대표팀 코치를 지낸 김명기씨의 소개로 인연이 돼 품질 좋은 산양삼을 엄선, 태릉선수촌으로 보내기 시작했다"며 "태극전사들이 산양삼의 효험에 힘입어 금맥을 일구기 바란다"고 말했다.레슬링은 전통의 '메달밭'으로 분류되지만 최근 국제대회서는 좀처럼 자존심을 세우지 못했다.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풋풋함과 열정, 패기가 묻어나는 대학배구를 청정한 피서관광지 단양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대학배구연맹이 주최하는 2012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종합선수권대회가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단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대학배구는 프로배구와 더불어 한국배구의 양대 산맥을 이루며 성인배구에 버금가는 힘과 기량으로 배구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여름철에 열리는 하계대회는 춘추로 열리는 대회보다 규모가 커서 배구 관계자는 물론 배구 팬들의 이목이 벌써부터 단양대회에 모아지고 있다. 개막식은 대회 첫날인 4일 오후 2시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개회선언, 대회사, 선수선서, 심판선서 순서로 열린다. 폐회식은 마지막 날인 오는 10일 선수입장, 성적발표, 시상,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 대학부 12개 팀과 여자대학부 3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남대부의 경우 A조 성균관대, 충남대, 명지대, 건동대가 격돌하며, B조에는 경기대, 홍익대, 경희대, 경남과학기술대가, C조에는 한양대, 조선대, 인하대, 목포대가 각각 맞붙는다. 여대부에는 단국대, 목포과학대, 우석대가 참가해 여자배구의 섬세한 매력을 선
지난달 23~29일까지 충주에서 열린 제62회 전국 중ㆍ고ㆍ대 아마튜어복싱선수권대회, 제11회 전국 여자 아마튜어복싱선수권대회, 제7회 전국 실업 아마튜어복싱선수권대회 등 3개 대회가 7일간의 열전을 종료하고 폐막했다.대한아마튜어복싱연맹(회장 김영기)이 주최하고 충주시아마튜어복싱연맹(회장 이세현)주관으로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를 통해 각 부문·체급별 50명의 복싱 최강자가 탄생했다.각 체급별 우승자를 보면 △중등부는 서태훈(38kg, 중리중), 한영훈(42kg, 울산중), 오범석(46kg, 동인천중), 김창현(48kg, 온산중), 김준태(50kg, 고양중), 정권호(52kg, 광주체중), 김강태(54kg, 진천중), 조욱희(57kg, 청주남중), 김창엽(60kg, 수일중), 장병희(63kg, 동만천중), 이유중(66kg, 청주남중), 김기현(70kg, 학남중), 전대현(75kg, 회천중), 조열희(80kg, 수일중),△고등부는 박선병(46kg, 경북체고), 김인규(49kg, 충주공고), 이재역(52kg, 부용고), 김두래(56kg, 충북체고), 나광수(60kg, 대천고), 김성환(64kg, 경북체고), 김승우(69kg, 경기체고), 김중원(75kg,…
주니어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제천동중 2학년) 선수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피지 라우토카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12 에어 퍼시픽 국제주니어대회 (Air Pacific Open Junior Championship / G5)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토마스 존 팬컷 (Thomas John Fancutt / 호주)을 6-2, 6-3 세트스코어 2대0으로 가볍게 돌려세우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주 2012 뉴칼레도니아 BNP파리바 국제주니어대회(Open Junior BNP PARIBAS de Nouvelle-Caledonie / G4)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연소 ITF 국제 주니어 대회 우승 기록(14세 24일)을 경신한 바 있는 이덕희 선수는 2주 연속 ITF 국제주니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 주니어 테니스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청각장애를 딛고 일어선 이덕희선수는 2010년 미국 에디허국제주니어대회 12세부 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이미 세계 정상급 기량을 과시했고 지난해 미국 에디허국제주니어대회 14세부 단식 4강에 오른 유망주로, 지난해 8월 14세 이하 테니스 국가대항전으로 체코에서 열린 월드주니어 본선에서 한국이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를 제패
윤인선(청원군청)이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리는 2012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대회신기록 수립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윤인선은 지난 27일 열린 50m소총복사에서 598점을 기록하면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면서, 화성시청 안혜상(595점), 박혜미(595점)를 제치고 지난 전북에서 열린 제32회 전국실업단사격대회에 이어 올해 2번째 개인우승을 했다.올해로 5회째 맞는 2012 한화회장배 전국 사격대회는 국내 대표적인 메이저급 사격대회로 370여 개팀 2천5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지난 26일 부터 오는 7월2일까지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다. 청원 / 조항원기자
충주교육지원청 송광헌교육장은 27일오후 제41회 충북 · 전국소년 체육대회에서 금8개, 은2개, 동5개를 획득, 개청 이래 최고성적을 거둔 출전선수들과 코치, 지도교사, 관내 초·중·고 교장 및 유관기관장을 초청, 자체 해단식을 갖고 격려했다.이날 해단식에는 선수들의 훈련과정과 경기장면, 시상 장면을 영상으로 감상하며 다시 한 번 그때의 감격을 나누고 후배 및 동료들에게 동기유발을 촉진시켰다.한편, 충주교육지원청은 8월중 입상선수 및 코치는 제주도 전지훈련, 입상학교 지도교사는 자체 해외 연수를 실시하는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 실시로 선수와 지도교사들의 사기를 높일 계획이며, 내년 제42회 소년체육대회 금 9개 목표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주성대학교 사격부(단장 최송렬 레저스포츠과 교수) 박예슬(1년)이 '201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여자대학부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주성대 여자사격부는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박예슬은 지난 26일 시작해 다음달 2일까지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 여자대학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482.3점을 쏴 481.9점을 기록한 한국체대 김지혜를 0.4점차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예선 3위로 결선에 진출한 박예슬은 한국체대 김지혜와 박혜수를 차례로 누르고 역전 우승했다.국가대표 상비군인 박예슬은 지난 5일 청원사격장에서 열린 '28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도 공기권총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대학 초년생 답지않은 침착하고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성대는 공기권총 10m, 25m 단체전에서 한국체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주성대학교 임봉숙 감독은 "1학년 선수들이 주축이 된 팀에서 전국대회를 석권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대학의 아낌없는 지원에 힘입어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옥천 관성정(대표 박광훈)은 충청권 국궁인들의 화합과 국궁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90회 충청권남녀궁도대회'를 30일 군서면 월전리 관성정에서 개최한다.이번 대회에는 충청권 12개정 소속 350여 명의 국궁인들이 출전해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를 펼친다.개인전은 1인이 5발씩 3회에 걸쳐 총 15발을 쏘고, 단체전은 5명이 한조가 돼 5발씩 3회에 걸쳐 총75발을 쏴 고득점 순으로 점수를 매긴다. 2000년에 마련된 관성정은 부지 면적 1만1천688㎡에 25×145m 규격의 3개 과녁을 갖추고 있다.한편, 대회에 참가하는 사정은 옥천의 관성정, 청산정, 대전의 대덕정, 보문정, 대동정, 무덕정, 논산의 연무정, 강경의 덕유정,금산의 홍관정, 보은의 동학정, 계룡의 신도정, 영동의 영무정 등 12곳이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여고(교장 우근학) 윤소라(1년)가 '48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 겸 2012 전국종별정구대회' 여고부 개인단식서 우승을 차지했다. 충북대학교는 단체전 준우승에 올랐다. 윤소라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청주 솔밭돔정구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 여고 개인단식 결승서 이현진(경북관광고)을 3대1로 물리치며 정상에 올랐다.윤소라는 예선서 정유향(안성여고, 3대1), 구연경(부산여고, 3대0), 이선경(경북관광고, 3대2)을 차례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라 정근희(학익여고)에 3대1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여고 개인복식에서 김상희(2년)·유예림(3년)은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경북관광고(이선경, 고은지)에 1대4로 패하며 3위를 기록했다.충북대학교는 남대부 단체전에서 전남 순천대와 경남 경상대를 2대0으로 각각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라 강원대를 2대1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경기 한경대에 1대2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개인복식에서도 전진민(1년)·황성연(3년)이 한경대에 패하며 2위를 차지했다.옥천군청 김진복·이현정은 여일부 개인복식 준결승서 안성시청(김경련, 윤수정)에 3대4로 아쉽게 패해 3위를 만족해야 했다./최대만기자
충북원로B팀과 음성라지볼클럽이 '2012충북사랑 전국생활체육 탁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번대회 라지볼부 2부~3부에서 충북원로B(정찬오, 황원순, 김병옥, 정정애)와 음성라지볼클럽(홍지웅, 전우길, 오형모, 임순화)이 정상에 올랐다.단체전 챔피언 1부에 참가한 충북 음성금왕클럽(나영수, 오광철, 이정렬)은 대구위너스클럽에 아쉽게 패하고 준우승을 차지했다.충북생활체육회 송명선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고장 생활체육 탁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최운정(21 볼빅) 프로가 아쉽게 준우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최운정은 2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의 그레이사일로 골프장(파71 6354야드)에서 열린 '메뉴라이프 파이넨셜 LPGA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마지막 라운드 8언더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15번 홀까지 단독 2위에 있던 최운정은 17번, 18번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미국의 브리타니 랭, 한국의 박인비, 서희경과 함께 공동선두에 올라 연장전에 돌입했다.2012년 캐나다에서 열리는 LPGA 두 개의 대회 중 첫 번째 대회이자 초대 챔피언을 가리는 의미 있는 대회로서 우승에 도전한 최운정 선수는 마지막 라운드 대회 최저타(8언더)를 기록,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했지만 연장전 첫 번째 홀(파5)에서 버디 퍼트를 놓쳐 파를 기록하며 아쉬운 퇴장을 해야만 했다.최종라운드 마지막까지 선전을 보여준 최운정 프로는 박인비(24 던롭스릭슨), 서희경(26 하이트)과 함께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쳤다. 결국 미국의 브리타니 랭에게 초대 챔피언 우승 트로피가 돌아가고 브리타니 랭 역시 생애 첫 우승으로 19만 5천 달러의 우승상금을 받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
천안시는 "천안시청 좌식배구단(단장 박노철)이 지난 23~24일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천안시장기 전국 장애인좌식배구대회'에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천안시청팀은 결승전에서 정읍시 '단이와풍이' 팀을 물리쳤다. '끝없는 도전의 시작'을 주제로 열린 이번대회는 서울, 경기, 경남, 제주 등 10개 시·도에서 남자부 12개팀과 여자부 5개팀이 참가했다. 지난해 4월 전국에서 처음 창단된 실업팀인 천안시청 좌식배구단 소속 선수들은 다른 실업팀 선수들처럼 연습과 경기를 펼치며 일정 부분 급여도 지급받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올해 신설된 여자부 경기에서는 서울여자배구단이 우승했다.천안/ 최준호기자 penismight@paran.com
23~29일까지 충주에서 제62회 전국 중ㆍ고ㆍ대 아마튜어복싱선수권대회, 제11회 전국 여자 아마튜어복싱선수권대회, 제7회 전국 실업 아마튜어복싱선수권대회 등 3개 대회가 열려 7일간 충주는 복싱 열기로 가득 차게 된다.대한아마튜어복싱연맹(회장 김영기)이 주최하고 충주시아마튜어복싱연맹(회장 이세현) 주관으로 충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중·고·대학부, 여자부, 실업부 선수단 및 관계자 1천500여명이 참가했다.지난 23일 계체량 측정을 시작으로 24일부터 중ㆍ고등부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25일 오후 3시 충주체육관에서 개막식이 열리고 26일부터는 대학부와 실업부 등의 경기가 시작돼 오는 29일까지 열전에 돌입한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전국체전과 올 4월 회장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충주공고 3학년 김인규 선수를 비롯한 9명의 선수가 중·고등부에 참가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충주시 복싱의 저변이 확대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회기간 충주를 찾은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대한민국 중심고을 충주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충주시에서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상반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 도지사)가 24일 청주시 성안길 용두사지 철당간 광장에서 개최한 '2012전국 길거리 조정대회'가 도민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5개 종목 243명의 선수와 일반체험 및 관람객 등 1만여명이 참여했으며 실내조정기구인 '에르고미터'를 이용해 남자 500m, 여자 500m, 남자 단체(릴레리) 2000m, 여자 단체(릴레이) 1600m 기록을 측정해 최단기간에 주파한 참가자와 팀에게 상금과 상장이 주어졌다. 종목별 우승현황을 보면 남자개인 500m는 현재찬(29. 증평군 초중리)씨와 데이나(캐나다, 33. 충주 금릉동)씨가 1분 28초로 공동 1위를 차지했으며 박호기(26. 증평군 초중리)씨와 홍 광(28. 증평군 초중리)씨가 1분 30초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데이나씨는 지난해 11월 청주 길거리조정대회에 이어 2년 연속 같은 장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자개인 500m는 김지혜(23. 증평군 송산리)씨가 1분 50초로 우승 했으며 이지원(28. 증평군 초중리)씨가 1분 52초로 준우승, 윤은희(28.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씨가 1분 53초로 3위를 차지했다.…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제천동중 2년)가 국내 최연소 ITF 국제주니어대회 우승 기록을 작성했다.세계 512위인 이덕희는 지난 22일(한국시간) 뉴칼레도니아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12 뉴칼레도니아 BNP파리바 국제주니어대회'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밀라딘 텝식(호주·1천372위)을 6-3, 6-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2번 시드를 받고 출전한 이덕희는 ITF 국제주니어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이덕희는 이와 함께 테니스를 시작한지 만 14세 24일 만에 ITF 국제주니어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가라치웠다. 종전 최연소 우승 기록은 송아(서일고·Jr.307위)로, 만14세 5개월 만에 2010년 베트남 박리우국제주니어대회(G5)에서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기록했다. 이덕희는 지난해 7월 중국 대련국제주니어대회(G5)에서 단식 16강에 진출하며 국내 최연소 ITF 랭커로 진입했다. 청각장애를 딛고 일어선 이덕희는 2010년 미국 에디허국제주니어대회 12세부 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이미 세계 정상급 기량을 과시했고 지난해 미국 에디허국제주니어대회 14세부 단식 4강에 오른 유망주이다. 지난해 8월 14세 이하 테니스 국가대항전으
24일 제천 힐데스하임 컨트리클럽서 열린 '2012 볼빅 힐데스하임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이인우(40·현대스위스금융그룹) 프로가 12언더파를 기록하며 초대챔피언에 올랐다.이날 열린 최종라운드 마지막에서 두 번째로 출발한 이인우 선수는 전반에 3언더 후번에 1언더를 기록하며 4타를 줄여 11언더파를 기록한 이상희, 타원 위라찬트(태국) 프로를 한 타차로 따돌리며 7년 만에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첫날 6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선두로 대회를 시작했던 이상희 프로는 최종일 5언더파를 보태 11언더의 좋은 성적으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이날 마지막까지 이인우 프로를 위협했던 선수는 태국의 타원 위라찬트였다.위라찬트 선수는 최종일 4라운드 16번 홀까지 4타를 줄여 이인우 선수와 같이 12언더로 공동선두를 이어갔다.그러나 파3홀인 17번홀이 위라찬트의 발목을 잡았다.위라찬트는 티샷이 벙커에 빠지며 위기탈출의 좋은 벙커샷으로 핀 가까이 세컨샷을 붙였으나 짧은 파 퍼팅을 놓치며 보기를 기록, 우승의 꿈을 접었다.위라찬트의 18번홀 버디퍼팅을 지켜보던 이인우 선수는 위라찬트가 버디를 실패하자 우승을 확정지으며 큰 한 숨과 함께 미소를 보였다.이인우 프로는 "다른 선수들의 경기
제천동중 테니스 유망주인 이덕희(14) 선수가 뉴칼레도니아 BNP바리바 국제주니어대회(G5) 단식우승을 차지해 국내 최연소 ITF 국제주니어대회 우승 기록을 세웠다. 지난 22일(한국시간) 뉴칼레도니아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12 뉴칼레도니아 BNP파리바 국제주니어대회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이덕희(제천동중-512위) 선수는 밀라딘 텝식(호주-1372위)을 6-3, 6-2로 가볍게 돌려세우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대회 2번 시드를 받고 출전한 이덕희 선수는 ITF 국제주니어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제천동중 2학년인 이덕희가 만14세 24일 만에 ITF 국제주니어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연소 우승 기록을 다시 썼다. 종전 최연소 우승 기록은 송아(서일고-Jr.307위) 선수가 만14세 5개월에 2010년 베트남 박리우국제주니어대회(G5)에서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기록했었다. 또한 이덕희 선수는 지난해 7월 중국 대련국제주니어대회(G5)에서 단식 16강에 진출하며 국내 최연소 ITF 랭커로 진입했다. 청각장애를 딛고 일어선 이덕희 선수는 2010년 미국 에디허국제주니어대회 12세부 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이미 세계 정상급 기량을 과시했고 지난해 미국
충북검도회(회장 오세억)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충북공고 체육관에서 '선검추모 33회 도내검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16명(저학년 58명, 고학년 58명), 중등부 66명(1부 32명, 2부 34명), 고등부 66명(1부 40명, 2부 26명). 대학부 76명(1부 34명, 2부 42명), 일반부 56명(1부 9명, 2부 47명), 여자부 27명 등 모두 407명의 선수가 출전한다.경기방식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개회식은 24일 오전 10시 충북공고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 오세억 회장은 청주대학 황신모 교수에게 충북검도회 이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이번 대회는 대학부 전국체전 1차 평가전도 겸하고 있다. 체전 1차 평가전에는 전통의 강호 영동대학교를 비롯해 신흥 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충북대학교와 한국 교통대학교가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최대만기자
'5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론볼대회'가 21일 충주론볼경기장에서 개최됐다.이날 오전 10시 충주론볼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전국 16개 시·도 4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해 축하했다.20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메이저급 대회로 세부종목별 상위 입상자는 2013년 국가대표선발 포인트가 부여된다. 대한장애인론볼연맹 탁경률 회장은 개회식에서 "충주론볼장은 전국론볼경기장 중 천연그늘이 제공되는 전국 최고의 시설로 많은 론볼동호인들이 부러움을 사고있다"며 "경기장을 건립해준 충청북도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개회식에 참가한 충북장애인체육회 임헌택 사무처장과 신필수 충주부시장 등은 론볼시구를 하며 직접 론볼경기를 체험했다. 충북선수단은 B5 혼합복식 결승에서 충북 이종배·이재홍조가 경기도 대표 김기만·강민숙 조를 7대3으로 누르고 우승했다.B7 남자복식 결승에서는 충북 주재천·나양흠 조가 전남 백국호·노용화조에 2대8로 패해 2위를 차지했다. B6남자부 3~4위전은 충북 박창원·이행진조가 광주 김국현·황동기 조를 11대8로 누르고 3위를 기록했다. B7여자복식 노영옥·김선자조는 비록 4위에 머물렀지만 노영옥은…
제천 힐데스하임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볼빅-힐데스하임 오픈 1라운드에서 이상희(20·호반건설), 마수길(22) 프로가 6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선두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이상희 프로는 전반 2언더를 기록한 후 후반에는 버디 2개에 이글을 하나 기록하며 보기 없이 깔끔한 스코어를 기록했다.이날 가장 먼저 티오프한 마수길 프로는 버디 5개에 이글과 보기를 각각 하나씩 기록하며 남은 라운드를 기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이들 2명의 공동선두 뒤로 김대현(24·하이트맥주), 최호성(39) 프로가 5언더를 기록하며 한 타차 공동 3위로 1라운드를 마쳤으며 4언더파에도 호주의 스캇 핸드와 한국의 김민휘(20·신한금융그룹) 프로 등 많은 선수가 포진하며 2라운드를 기대케 하고 있다. 국내 최장타자인 김대현(24·하이트맥주) 프로는 전반을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로 마친 뒤 후반에 버디 3개에 보기 1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의 호성적을 기록했다.기대를 했던 강경남(29·우리투자증권) 프로는 전반 2언더로 출발은 좋았으나 후반 들어 약간의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한 타를 잃고 최종 1언더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이번 대회는 오는 24일까지 4라운드로 치러지며 22일…
제천중학교(교장 이성범)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청풍종합 국제하키장에서 개최된 55회 KBS배 전국 종별 하키 선수권대회에서 중등부 준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이번 전국 준우승의 쾌거는 1988년도 이후 24년 만에 다시 이뤄낸 결실이라 어느 대회보다도 그 의미가 컸다. 아울러 이 대회에서 최영민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김동욱 선수는 득점왕에 올라 수상했다.무엇보다도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제천중 하키가 전국무대를 향해 약진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이성범 교장은 이날 학생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오늘의 이모든 영광은 선수들의 피나는 훈련의 결과이기도 하지만 김은식 감독 선생님과 김상규 코치 선생님의 헌신적인 지도와 학교,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배려의 결과"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모든 교육활동에 더욱 으뜸되는 제중인으로 거듭나자"고 주문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음성군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에 걸쳐 대소국민체육센터와 대소초등학교에서 '5회 충북여성부 및 18회 충북가족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충청북도 배드민턴연합회와 음성군 배드민턴연합회(회장 이태현)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충북회원 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의 혼합·여자 복식 및 연령조, 가족조, 부부조 종목을 두고 치러진다.배드민턴은 장소에 제약이 없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동호인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인기종목이다.이태현 회장은 "대회를 치르기까지 충북 동호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열정이 있어 가능했고 특히 가족단위와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배드민턴 동호회가 더 활성화되길 바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2012년 KGT의 다섯번째 대회이자 한국에서 열리는 두번째 아시안투어인 '볼빅-힐데스하임 오픈 J Golf Series(총상금 30만불, 우승상금 6만불)'가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제천에 위치한 힐데스하임CC (타이거·스완코스·파72·7천188야드)에서 열린다. 이런 가운데 본 대회를 하루 앞둔 20일 프로암대회가 열려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이날 프로암대회에는 공동주최사인 볼빅 문경안 회장과 원건설 김민호 회장 J골프 송필호 부회장이 홍순상 프로와 한조를 이루는 등 많은 저명인사들이 프로와 함께 라운딩을 즐겼다.이어 오후 4시에는 프로암대회를 마친 선수들과 참석 인사들이 볼빅-힐데스하임 오픈 J Golf Series대회의 개막을 알리는 기념식을 갖고 만찬을 함께 했다.볼빅과 힐데스하임CC, J Golf 3사가 주최하고 KGT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볼빅-힐데스하임 오픈 J Golf Series'에는 지난 3일 메리츠 솔모로 오픈 우승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최진호(28·현대하이스코)와 지난해 코리안투어 대상수상자 홍순상(31·SK텔레콤) 등 국내 골프를 대표하는 선수와 아시안투어 최고 장타자인(평균 312야드) 스콧핸드(Scott Hen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