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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유망주 이덕희, 2주 연속 ITF 국제주니어대회 우승 쾌거

  • 웹출고시간2012.07.01 14:39: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주니어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제천동중 2학년) 선수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피지 라우토카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12 에어 퍼시픽 국제주니어대회 (Air Pacific Open Junior Championship / G5)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토마스 존 팬컷 (Thomas John Fancutt / 호주)을 6-2, 6-3 세트스코어 2대0으로 가볍게 돌려세우고 우승을 차지했다.

주니어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제천동중 2학년) 선수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피지 라우토카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12 에어 퍼시픽 국제주니어대회 (Air Pacific Open Junior Championship / G5)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토마스 존 팬컷 (Thomas John Fancutt / 호주)을 6-2, 6-3 세트스코어 2대0으로 가볍게 돌려세우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주 2012 뉴칼레도니아 BNP파리바 국제주니어대회(Open Junior BNP PARIBAS de Nouvelle-Caledonie / G4)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연소 ITF 국제 주니어 대회 우승 기록(14세 24일)을 경신한 바 있는 이덕희 선수는 2주 연속 ITF 국제주니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 주니어 테니스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청각장애를 딛고 일어선 이덕희선수는 2010년 미국 에디허국제주니어대회 12세부 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이미 세계 정상급 기량을 과시했고 지난해 미국 에디허국제주니어대회 14세부 단식 4강에 오른 유망주로, 지난해 8월 14세 이하 테니스 국가대항전으로 체코에서 열린 월드주니어 본선에서 한국이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를 제패하는데 한 몫을 단단히 했으며 지난해 7월 중국 대련국제 주니어대회에서 단식 16강에 진출하며 국내 최연소 ITF 랭커로 진입한 바 있다.

지난해 9월 KDB 산은금융그릅(총재 강만수)과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이덕희 선수는 지난 1월 호주의 세미프로대회인 AMT(Australia Money Tournament) 골드 시리즈 2개 대회에서 호주의 성인, 대학선수들을 맞아 8강, 4강에 진출했으며 지난 2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한국선수권에 출전해 대학, 실업선수들을 차례로 물리치고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올라 32강에 진출하는 돌풍을 일으키며 급속한 기량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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