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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최운정 프로, 최저타 기록 준우승

캐나다 메뉴라이프 파이넨셜 LPGA 클래식

  • 웹출고시간2012.06.25 15:03: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운정(21 볼빅) 프로가 아쉽게 준우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최운정은 2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의 그레이사일로 골프장(파71 6354야드)에서 열린 '메뉴라이프 파이넨셜 LPGA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마지막 라운드 8언더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15번 홀까지 단독 2위에 있던 최운정은 17번, 18번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미국의 브리타니 랭, 한국의 박인비, 서희경과 함께 공동선두에 올라 연장전에 돌입했다.

2012년 캐나다에서 열리는 LPGA 두 개의 대회 중 첫 번째 대회이자 초대 챔피언을 가리는 의미 있는 대회로서 우승에 도전한 최운정 선수는 마지막 라운드 대회 최저타(8언더)를 기록,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했지만 연장전 첫 번째 홀(파5)에서 버디 퍼트를 놓쳐 파를 기록하며 아쉬운 퇴장을 해야만 했다.

최종라운드 마지막까지 선전을 보여준 최운정 프로는 박인비(24 던롭스릭슨), 서희경(26 하이트)과 함께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쳤다. 결국 미국의 브리타니 랭에게 초대 챔피언 우승 트로피가 돌아가고 브리타니 랭 역시 생애 첫 우승으로 19만 5천 달러의 우승상금을 받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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