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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힐데스하임 오픈 J Golf Series' 아시안 투어 개막

본대회 개막 앞두고 프로암대회 열려 분위기 고조

  • 웹출고시간2012.06.20 16:03: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2년 KGT의 다섯번째 대회이자 한국에서 열리는 두번째 아시안투어인 '볼빅-힐데스하임 오픈 J Golf Series(총상금 30만불, 우승상금 6만불)'가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제천에 위치한 힐데스하임CC (타이거·스완코스·파72·7천188야드)에서 열린다.

이런 가운데 본 대회를 하루 앞둔 20일 프로암대회가 열려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 프로암대회에는 공동주최사인 볼빅 문경안 회장과 원건설 김민호 회장 J골프 송필호 부회장이 홍순상 프로와 한조를 이루는 등 많은 저명인사들이 프로와 함께 라운딩을 즐겼다.

이어 오후 4시에는 프로암대회를 마친 선수들과 참석 인사들이 볼빅-힐데스하임 오픈 J Golf Series대회의 개막을 알리는 기념식을 갖고 만찬을 함께 했다.

볼빅과 힐데스하임CC, J Golf 3사가 주최하고 KGT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볼빅-힐데스하임 오픈 J Golf Series'에는 지난 3일 메리츠 솔모로 오픈 우승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최진호(28·현대하이스코)와 지난해 코리안투어 대상수상자 홍순상(31·SK텔레콤) 등 국내 골프를 대표하는 선수와 아시안투어 최고 장타자인(평균 312야드) 스콧핸드(Scott Hend, 호주)와 방글라데시 선수 최초로 2010년 아시안투어 우승을 차지한 시두쿠어(Siddikur, 방글라데시) 등 총 156명(코리안투어 105명, 아시안투어 44명, 초청선수 7명)이 출전한 가운데 불꽃 튀는 경쟁이 예상된다.

또한 공동 주최사인 볼빅의 소속 선수 중 이민창(25), 정재훈(35), 신용진(47), 이형준(20), 권태규(41) 등의 프로선수가 출전하고 역시 공동 주최사인 힐데스하임 추천 선수인 젊은 신예 왕정훈(17) 선수가 소속사 개최 대회에서 승전고를 울리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골프전문채널 J골프를 통해 전라운드 생중계된다. J골프는 20대의 카메라가 장착되는 '풀 HD(1080P) 초대형 중계차를 도입해 국내 프로골프대회를 중계 제작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도 이 중계차를 투입해 시청자에게 다양한 앵글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해외에서는 세계적인 골프프로그램인 Golfing World와 아시안투어 1시간 하이라이트 방송을 통해 150여개국 6억명 이상의 시청자가 글로벌 플렛폼으로 이번 대회를 시청할 수 있다.

볼빅-힐데스하임 오픈 J Golf Series대회의 13번홀 홀인원 최초 기록자에게는 기아자동차 K9이 부상으로 제공되며 갤러리 응모를 통해 KJ골프 아이언세트, 드라이버, 우드 등이 제공되는 각종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 관련 제천시에서는 아시안 투어 참가 선수 및 관계자들의 체류비 일부를 지원하고 대회 도심 홍보 및 자원봉사자를 지원하는 등 시차원의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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