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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중 하키 24년 만에 준우승 쾌거

전국 종별하키대회 1988년 이후 다시 이뤄낸 결실

  • 웹출고시간2012.06.21 14:11: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중학교(교장 이성범)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청풍종합 국제하키장에서 개최된 55회 KBS배 전국 종별 하키 선수권대회에서 중등부 준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전국 준우승의 쾌거는 1988년도 이후 24년 만에 다시 이뤄낸 결실이라 어느 대회보다도 그 의미가 컸다.

아울러 이 대회에서 최영민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김동욱 선수는 득점왕에 올라 수상했다.

무엇보다도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제천중 하키가 전국무대를 향해 약진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성범 교장은 이날 학생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오늘의 이모든 영광은 선수들의 피나는 훈련의 결과이기도 하지만 김은식 감독 선생님과 김상규 코치 선생님의 헌신적인 지도와 학교,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배려의 결과"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모든 교육활동에 더욱 으뜸되는 제중인으로 거듭나자"고 주문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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