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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세팍타크로팀 '세계 제패'

태국 킹스컵서 2관왕

  • 웹출고시간2012.07.08 17:41: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왼쪽부터 김민호, 김영만, 정원덕 선수, 김종흔 감독.

청주시청 세팍타크로팀이 '2012 세계 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킹스컵)'에서 우승하며 창단 후 첫 세계 정상에 올랐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태국 방콕 패션 아일랜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청주시청의 김영만, 정덕원은 부산환경공단의 신추광과 짝을 이뤄 남자부 더블이벤트(2인조)에 출전, 결승에서 홈팀 태국을 세트스코어 3대1(15-13,15-12,12-15,15-9)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영만과 정덕원은 같은 소속의 김민호와 고양시청의 임안수, 경북도청의 우경한과 레구이벤트(3인조)에 출전, 2관왕에 올랐다. 이들은 결승에서 인도네시아를 세트스코어 3대1로 꺾었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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