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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별선수권대회, 충북여고 윤소라 개인단식 우승

충북대학교 단체 준우승

  • 웹출고시간2012.06.25 18:12: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5일 끝난 48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 겸 2012전국종별정구대회에서 상위성적을 거둔 충북여고 정구부원들이 청주 솔밭돔정구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여고(교장 우근학) 윤소라(1년)가 '48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 겸 2012 전국종별정구대회' 여고부 개인단식서 우승을 차지했다. 충북대학교는 단체전 준우승에 올랐다.

윤소라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청주 솔밭돔정구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 여고 개인단식 결승서 이현진(경북관광고)을 3대1로 물리치며 정상에 올랐다.

윤소라는 예선서 정유향(안성여고, 3대1), 구연경(부산여고, 3대0), 이선경(경북관광고, 3대2)을 차례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라 정근희(학익여고)에 3대1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여고 개인복식에서 김상희(2년)·유예림(3년)은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경북관광고(이선경, 고은지)에 1대4로 패하며 3위를 기록했다.

충북대학교는 남대부 단체전에서 전남 순천대와 경남 경상대를 2대0으로 각각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라 강원대를 2대1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경기 한경대에 1대2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복식에서도 전진민(1년)·황성연(3년)이 한경대에 패하며 2위를 차지했다.

옥천군청 김진복·이현정은 여일부 개인복식 준결승서 안성시청(김경련, 윤수정)에 3대4로 아쉽게 패해 3위를 만족해야 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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