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금년 1월 1일 기준 19만4천17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29일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공시지가에 따르면 가장 비싼 토지는 충의동 317번지 새아람약국 부지로 535만원/㎡이고, 가장 싼 곳은 동량면 지동리 산 7-10번지로 161원/㎡이다. 이번 결정?공시된 토지의 공시지…
제천시는 토지관련 국세와 지방세 및 국·공유재산 대부 사용료 등의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2009년 1월 1일 기준) 19만5천652필지에 대해 지난달 29일자로 결정, 공시했다.시가 결정, 공시한 결과에 의하면 전체적으로 전년도에 비해 약 하락세로 조사됐으며 제천시의 최고 지가 소재지는 제천시 중앙…
진천군 개별공시지가 중 가장 비싼 곳은 진천읍 읍내리 132-2 소재 신명약국 인근 토지로 m2당 187만원으로 조사됐다. 반면 진천군에서 가장 싼 곳은 백곡면 양백리 산58-2번지로 m2당 102원으로 나타났다. 진천군은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1월 1일 기준 15만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29…
연기군은 2009년 1월 1일 기준으로 관내 1,690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13만8107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5월 29일 결정 공시했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전체적으로 전년에 비해 4% 하락했고, 지목변경· 농업보호구역의 해제 및 보전산지의 조정 등으로 상승한 필지들이 있으며, 조사…
옥천군의 제일 비싼 땅은 휴대폰매장이 위치한 옥천읍 금구리 17-4번지로 ㎡당 2백27만원으로 나타났다.옥천군은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12만9천256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옥천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9일 결정·공시하고, 토지소유자 등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표준지 공시지…
충북도내 땅 값이 부동산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에 비해 소폭 떨어졌다.충북도에 따르면 올 1월1일자 기준 개별토지 179만7천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분석결과 지난해 보다 평균 0.29% 하락했다.도내에서 가장 비싼 땅은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1가 193-2번지(청원군청 옆 EXR의류점)로 ㎡당 1천…
연기군 개발제한구역의 토지거래 허가구역 금남면 일원 40.15㎢이 1년간 재 지정된다.연기군은 25일 국토해양부가 30일자로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대전권 개발제한구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 40.15㎢(금남면 일원)를 31일부터 2010년 5월 30일까지 재지정토록 했다. 이에 군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연장…
청주시 상당구는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해온 개별공시지가 열람서비스(www.cjcity.net)를 확대 시행키로 했다.상당구는 그 동안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 및 도면 열람시 연도별 공시지가 및 토지특성 중 지번, 지목, 면적에 대한 정보만을 제공하였으나 시민의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토지정보…
정치적 이유등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추진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범단지 아파트 첫 분양이 무기 연기될 전망을 낳고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2012년 첫 입주를 예정하고 있는 시범단지는 추진일정대로라면 이달부터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분양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다.그러나 행복도시 추…
충남도 계룡시와 금산군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오는 31일부터 전면 해제된다. 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결과 전반적인 경제침체의 영향으로 토지 거래가 줄어들면서 지난해 4분기부터 지가변동률의 급격한 하락 후 하락세가 지속되고 토지시장 불안 가능성이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
아산시는 아파트 건립을 위한 제1종지단위계획 수립시 적용되는 용적률을 현행 230퍼센트에서 250퍼센트로 상향 조정하는 아산시 도시계획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추진 중이다.그동안 시는 아파트 건립시 아산시 도시계획조례상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적용되는 250퍼센트보다 강화된 230퍼센트를 적…
도내 부동산시장이 비수기를 맞아 거래침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부동산 114에 따르면 충북의 5월 넷째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2주간 0.01%의 변동률로 2주전(0.00%)과 유사한 보합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청원군(0.11%)이 유일하게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대부분 지역이 거래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면…
옥천군 군서면과 군북면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전면 해제된 반면 청원군 현도면은 재지정됐다.충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대전광역권 개발제한구역과 관련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였던 옥천군과 청원군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일부 재조정됐다.옥천군 군서면 군북면 일대 11개리 29.7k㎡는 토지거…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상당구 용담동 19-2번지 일원의 126,296㎡에 대해 22일부터 개발행위에 대하여 제한에 들어갔다. 제한 내용은 당해지역의 허가 또는 신고대상 중 건축물의 신·개·증축 또는 공작물의 설치, 지목변경을 수반하는 토지의 형질변경 등으로 호미지구 도시개발구역이 지정 되기전 까지…
장기적인 경기침체 여파로 충북의 부동산 경기가 매우 침체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충북도가 도내부동산중개업자 200명을 대상으로 '4월 부동산경기 동향'을 조사한 결과 4월 중 체감 부동산경기실사지수(RBSI)는 62.5로 기준(100)에 크게 미달했다.거래실적 RBSI도 52.5에 그쳤고, 자금사정 RBSI는 52…
충북의 토지 거래량이 4월 들어 감소세로 돌아섰다.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 도내 토지거래량은 7946필지 1천647만4천여㎡로 전월 보다 필지는 2.6%(216필지), 면적은 54.7%(1천987만여㎡) 감소했다.지난해 4월과 비교할 때는 거래 필지는 26.4%(2천136필지) 감소했으나 면적은 17.1%(241만여㎡…
충남도는 2009년 올해 2만8361호(임대 6천737호. 분양 2만1천624호)의 주택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국주택 공급계획 43만호의 6.6%에 해당하는 것으로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가장 많은 숫자로 작년도 주택건설 2만1천657호보다 30.9% 증가한 물량이며 지역별로는 천안 9천237호, 아산5천…
제천시는 2009년도 개별·공동주택가격 결정공시를 공고하고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이의신청을 받고 있다.시는 2009년 1월 1일 기준으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1만9천470세대와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2만5천761세대에 대한 주택가격 이…
충북지역 4월 경매시장의 매각가율과 평균응찰자 수가 금융위기 이전인 지난해 4월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4월 한 달 간 충북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의 매각가율은 2개월 연속 전월 대비 상승세를 기록 중이며, 평균응찰자 수는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한 것으로 집계됐다.진…
충북도가 올 1월1일 기준 179만7천여필지 산정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 결과 의견제출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도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건은 조사대상토지의 0.1%인 1천873필지에 달했다.이는 지난해 2천807필지 보다 33.3% 감소한 것으로, 이중 하향…
충북지역 부동산시장 여전히 침체상황을 벗어나지 못한 채 2주전과 같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114에 따르면 충북의 5월 초 아파트 매매시장은 거래가 없는 가운데 2주간 0.00%의 변동률로 2주전(0.00%)과 같은 보합세를 보였다.지역별로는 청주(-0.01%)가 미약한 하락세를 보…
무주택 서민들의 전세자금 보증 이용이 이사철을 맞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7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 4월 한 달 동안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들에게 전세자금 대출 보증을 서준 금액은 총 4천724억원(기한연장 포함)으로, 지난 3월(4천387억원) 대비 8% 증가했다. 이는 전…
기존의 주택청약저축과 청약부금, 청약예금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시판됐다.6일 충북농협과 신한은행 충북본부등은 이날부터 농협과 신한은행을 비롯해 우리은행, 기업은행, 하나은행 등 5개 은행에서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시판된다고 밝혔다.주택청약종합저축은 주택소유 여부나 연…
진천군이 지난 1월 1일자 기준으로 조사된 9,848건의 2009년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6월 1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이와 관련 군은 4월 30일자로 2009년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에게 결정통지문을 발송했다. 이번 개별주택가격 결정은 전국의 주택가격 수준을…
옥천군은 2009년 1월1일 개별주택가격을 지난달 30일 결정·공시했다.결정된 주택가격은 1만3천456호이며 지난해 주택가격 총액대비 2.03% 하락된 것이다. 또한 군은 주택소유자에게 조사된 주택가격 결정통지문을 지난달 30일 개별 통지하고, 군 홈페이지(www.oc.go.kr)을 통해 주택가격을 열람…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