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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5.12 10:37: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가 올 1월1일 기준 179만7천여필지 산정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 결과 의견제출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건은 조사대상토지의 0.1%인 1천873필지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2천807필지 보다 33.3% 감소한 것으로, 이중 하향요구는 684필지(36.5%)인 반면, 상향요구가 1천189필지(63.5%)에 달했다.

시군별로는 청원군이 대상필지의 0.3%인 680필지로 가장 많았고, 청주시 242필지, 진천군 188필지, 보은군 22필지, 증평군 23필지, 괴산군 35필지 등이다.

의견제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상향조정 신청은 청주시 동남지구 택지개발예정지, 흥덕구 강서2동의 테크노폴리스 조성예정지, 청원군은 오송 강외면 역세권개발예정지, 오창 제2산업단지 조성예정지 등을 중심으로 소유자들이 토지보상에 대한 기대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향조정 신청은 개별적 세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각각 상ㆍ하향 신청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토지이용현황, 지가변동요인 등에 대한 검증을 실시한 후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19일까지 의견제출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충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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