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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신명약국 m2당 187만원 '땅값 최고'

군 개별공시지가 지난해보다 1.0% 상승

  • 웹출고시간2009.05.31 14:41: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개별공시지가 중 가장 비싼 곳은 진천읍 읍내리 132-2 소재 신명약국 인근 토지로 m2당 187만원으로 조사됐다.

반면 진천군에서 가장 싼 곳은 백곡면 양백리 산58-2번지로 m2당 102원으로 나타났다.

진천군은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1월 1일 기준 15만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29일 결정 공시했다.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평균 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에 대한 m2당 가격으로 각종 국세와 지방세 및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 결정 공시한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진천군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민원신청이나 방문, 우편, FAX(043-539-3109) 등을 통해 종합민원과 토지관리담당(043-539-3101~5)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서식은 진천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거나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서식을 활용하면 된다.

한편 접수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진천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7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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