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군 개별공시지가 결정

최고 비싼땅 옥천읍 금구리 17-4번지 ㎡당 227만원

  • 웹출고시간2009.05.29 11:44: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의 제일 비싼 땅은 휴대폰매장이 위치한 옥천읍 금구리 17-4번지로 ㎡당 2백27만원으로 나타났다.

옥천군은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12만9천256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옥천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9일 결정·공시하고, 토지소유자 등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를 제외한 옥천군의 용도지역별 최고 개별공시지가는 상업지역내인 옥천읍 금구리 17-4번지로 ㎡당 2백27만원이고, 최저지가는 동이면 우산리 산62-1번지로 ㎡당 165원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경기침체로 표준지 공시지가가 하락됨에 따라 지난해 대비 0.3% 하향 조정되었으며, 조사대상 필지 중 1만3천107필지가 상승하고 5만5천890필지가 하락, 5만9천131필지는 전년도와 동일하며, 또한 신규필지로 1천128필지가 조사·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군청 민원과에 비치된 이의신청서에 이의신청 사유를 기재하여 제출하거나 옥천군 홈페이지(민원정보 → 개별공시지가 → 이의신청)를 이용하면 된다.

이의신청 필지에 대하여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실시하며, 검증시 이의신청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전화 및 SMS문자로 안내하고, 현장조사에 참여하지 못한 이의신청인은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검증 완료된 필지는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옥천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