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북본부가 지난 1일 회의실에서 '청렴한 농협,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도내 영업점 지부장, 지점장, 지역본부 임직원 등 100여명은 농업인과 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청렴농협' 확립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전 임직원이 법령과 규정, 임직원의 행동강령을 준수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부패근절,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솔선수범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희철 본부장은 "최근 정부의 반부패·청렴정책에 맞춰 윤리 의식과 사회적 책임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임직원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올해는 사업구조개편 1주년의 해로 조직 문화의 변화와 혁신이 그 어느 때 보다 요구되는 시점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실천해 농업인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아주저축은행이 지급받은 국민연금에 대해 압류가 방지되는 '아주 국민연금안심통장'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주 국민연금안심통장은 국민연금 수급자의 실질적인 기초생활과 안정적인 노후 보장을 위해 압류가 방지되는 상품이다. 연금액 입금은 월 150만원까지, 출금은 수시로 자유롭게 가능하며 아주기쁨저축예금과 동일하게 하루만 맡겨도 연 3%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시중은행의 동일상품이 1~2% 정도 이자를 주는 데 비하면 높은 금리다. 또한 인터넷뱅킹을 통한 이체수수료 면제 등 부가서비스 혜택도 있다. 아주저축은행 관계자는 "서민금융회사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자 국민연금 수급권자가 안심하고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본 상품을 출시했으며 현재 인기리에 판매 중인 아주기쁨저축예금과도 동일한 혜택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상품 가입문의는 청주지역은 청주영업부(043-2799-100)로 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NH농협은 민족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고객들과 명절의 기쁨을 나눌 수있 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후토스 뮤지컬 초대 이벤트'는 농협은행에 적금 또는 펀드를 거래하는 어린이 고객이면 누구나 인터넷뱅킹 홈페이지에서 응모(부모님 명의)할 수 있다. 응모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후토스 뮤지컬 초대권'을 2매씩 제공한다. 또한 행사기간 중 농협은행에서 적금 또는 펀드를 신규 가입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300명을 별도 추첨하여 최근 어린이에게 인기가 급상승 중인"브라우니 인형"을 증정할 계획이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영업점에서는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설맞이행복채움 행사'가 1~9일 진행될 계획이다. 농협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대 농축산물 전문 쇼핑몰 농협인터넷쇼핑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고객을 위해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된다. 농협인터넷쇼핑은 농림수산식품부와 공동으로 한우농가의 고통분담과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명절에 가장 인기 있는 한우선물세트 10종을 최대 37% 할인된 가격으로 오는 6일까지 판매한다. 가격은 5만원대부터 3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농협한삼인과 함께 최대 50% 가격할인 행사와 발리여행권 및 한삼인 제품 경품행
충북인삼농협 최만수(58·사진) 현 조합장이 3선 고지에 올랐다.증평군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21대 충북인삼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최 조합장이 반채순(58) 전 조합장과 장병열(59) 전 전무를 물리치고 당선했다고 밝혔다.최 조합장은 818표(40.2%)를 얻어 610표(30.0%)와 608표(29.8%)를 얻은 두 후보를 제쳐 19대부터 내리 3선에 성공했다.차기 임기는 전국 동시선거로 치르는 2015년 3월11일 전까지다.이날 선거는 증평군 증평읍 충북인삼농협 주사무소를 비롯해 영동지소, 음성지점 등 7개 투표소에서 진행됐으며, 선거인 수 2천596명 중 2천37명(투표율 75.8%)이 투표했으며 유효투표수는 2천36표였다.최 조합장은 재임 기간 충북인삼유통센터 건립과 전국 농협 최초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인증 공장 건립 등을 추진했으며, 이번 선거에서는 △교육 지원사업 확대 △신용사업 활성화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사무소 규모화 추진을 약속했다.증평 / 김성훈 기자
올해부터는 지방세를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이면,각종 허가가 제한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세종시는 29일 "올해 지방세 관련 제도가 많이 바뀌었다"며 "새 제도를 잘 알면 절세할 수 있지만,모르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내용=취득세,자동차세 등 지방세를 신고하지 않거나,신고하고도 기한 내에 내지 않으면 가산세가 부과된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세목 별로 가산세율이 달랐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모든 세목에 똑같이 위반 정도에 따른 가산세가 부과된다.예컨대 단순 실수로 신고를 적게 했을 경우 10%로 낮아졌으나,신고하지 않을 경우 종존과 같은 20%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특히 사기나 부정 행위로 신고하지 않거나 적게 신고할 경우 40%의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또 지금까지는 주택분 재산세가 '5만원이하'일 경우에만 1년치 재산세를 7월에 전액 부과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상한액이 10만원으로 늘었다. 올해부터는 체납자에겐 불이익이 더욱 늘어난다. 세금을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이면 각종 허가가 제한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특히 체납 발생일부터 1년 이상 지나고,체납액이 3천만원 이상이면 지자체 홈페이지 등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9일 서민 금융지원 제도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청주 지하상가에서 연 20% 이상 고금리 대출을 쓰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 이자를 낮은 금리로 전환해 주는 '바꿔드림론' 등에 대한 홍보에 나선 것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캠코는 최근 경기에 민감한 영세 자영업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덜어주기 위해 서민금융 지원에 대한 상담도 병행했다. 황종환 충북본부장은 이날 "살인적인 고금리에 시달리는 영세 자영업자 및 금융 소외자들은 바꿔드림론을 통해 빚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세 자영업자 등이 바꿔드림론 이용하려면 '다모아 콜센터(국번없이 1397번)'로 문의한 뒤 지원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캠코 또는 전국 16개 은행대출 상담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서민금융 나들목(www.hopenet.or.kr)'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 김동민기자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가 29일 도내 시군지부 장, 지점장, 영업본부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업무보고회 및 상반기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13년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4대 핵심 과제로 수익중심의 내실경영, 경쟁력 있는 마케팅 강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인화와 혁신의 상생문화 정착으로 정하고 사업추진에 매진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농업인·고객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청렴한 NH농협은행 구현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에도 다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다짐했다. 김연학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은 "진정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지역밀착 경영으로 지역사회·고객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자"라며 "충북영업본부가 농협은행의 중심에서 당당히 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NH농협은행 은퇴연구소가 계간지 '행복설계(사진)'를 발간하고 행복한 생애설계를 위한 세대별 은퇴설계 실천을 제안했다. 이 책자에서는 과거 은퇴설계가 퇴직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가장의 고민거리였다면 지금은 가족모두의 행복을 위해 함께 설계하고 준비해야 하는 공동의 과제라고 소개하고 있다. 특히 10대 때부터 형성되는 올바른 소비와 저축 습관이 편안한 노후를 맞게 하는 은퇴설계의 기본 밑바탕이라고 말한다. 보건복지부 고령사회정책과의 이재용 과장은 우리나라 고령화현황과 노후준비를 위한 다양한 정부정책을 소개하고 "은퇴연령이 앞당겨지면서 퇴직 후 연금수령까지의 '신(新)보릿고개'라 불리는 소득공백기 10년을 최우선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최근 노후준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함께 연금수요가 급속히 증가했는데 자산을 축적하는 것만큼 연금인출 전략도 중요하다"며 세제혜택을 고려한 스마트한 노후자금 인출방안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귀농·귀촌 정보와 건강, 여행 등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비재무적 콘텐츠도 눈여겨 볼만하다. 행복설계는 NH퇴직연금 홈페이지 '은퇴연구소'정보방과 스마트폰 'NH매거진'앱을 통해서도 만나 볼 수 있다. / 안순자기자 a
농협 충북본부가 농업인·서민의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상호금융 고금리 대출 고객에 대한 재평가 등을 통해 금리 인하를 적극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도내 상호금융대출 평균금리는 신규 5.88%, 기존 6.12% 수준으로 농협은 농업인, 중소자영업자, 다중채무자 등의 일부 고금리 대출계좌에 대한 금리인하 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농협은 특히 고객·지역민과 함께하는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농·축협의 상호금융 대출금리를 한 자릿수 수준에서 운용될 수 있도록 전국 농·축협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대출금리시스템을 시장금리에 연동하는 체계로 개편하고 농업인, 중소자영업자, 다중채무자 등에 대한 우대금리를 확대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배려키로 했다. 농협 충북본부 상호금융 관계자는 "상호금융대출금리를 지역 농·축협의 경영여건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적극 인하토록 지속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오는 2월 1일부터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의 월 수령액이 줄어든다. 기존 가입자와 이달 말까지 신청자의 월 수령액은 변함없이 가입시점에 결정된 금액을 그대로 받게 된다. 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해 12월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한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주택가격 하향 안정세 및 기대수명 연장 추이를 반영해 주택가격상승률 등 주요변수 조정내용을 확정했다. 이어 이달 전산개발 등 후속조치를 완료해 오는 2월 신청분부터 조정된 주택연금 월 수령액을 적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새로운 기준에 의한 월 수령액은 가입연령·지급유형 등에 따라 현행보다 줄어드는 정도가 다르다. 일반주택을 기준으로 정액형의 경우 평균 2.8%(1.1~3.9%) 줄어들고, 나이가 적을수록 줄어드는 비율이 크다. 주택금융공사의 한 관계자는 "주택연금 가입자의 월 수령액 조정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며 "현재 주택연금에 가입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은 이달 말까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 김동민기자
서민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 농·축협의 재무구조가 건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본부는 국내 경기침체와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지난 2012년 말 현재 연체비율은 3.44%로 전년(3.09%)대비 다소 높아졌으나 대손충당금은 2천228억원 추가 적립해 4조 7천740억원(적립비율 252%) 보유함으로써 건전성은 오히려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대손 충당금은 금융기관이 대출한 자금 중 회수가 안될 부분을 사전에 예측하고 대출 금액의 일정비율을 비축한 자금을 말한다. 또한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손실흡수율(Coverage Ratio) 은 145%로 고정이하 여신(6개월 이상 연체)을 일시에 손실처리해도 감당하고도 여력이 있으며 이 비율은 시중은행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농협 관계자는 "지역 농·축협의 건전성을 위해 채무상환 능력이 떨어지는 연체채무자에 대한 지원방안도 시행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 9월부터 상호금융업권 중 최초로 자체 연체채무자 회생지원프로그램인 '농협 나눔프로그램'을 마련해 연체채무자의 부채상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지역 금융기관의 지난해 11월 여·수신 증가 폭이 크게 확대됐다. 20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10월 중 3천132억원 감소했던 수신은 11월 중 921억원 증가로 전환됐다. 예금은행 수신은 수신은 정기예금이 전달에 이어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기업자유·보통 예금이 증가로 돌아서면서 감소폭(10월 중 -4천17억원 → 11월 중-234억원)이 축소됐다. 단기시장성 수신은 CD 및 RP 모두 순상환되면서 감소로 전환(+160억원 → -81억원)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은 비과세 혜택 등의 영향으로 상호저축은행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에서 수신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증가 폭(+886억원 → +1천155억원) 확대됐다. 여신은 10월 중 2천637억원 증가에서 11월 중 3천100억원으로 늘어나면서 증가 폭이 확대됐다. 예금은행 여신은 가계대출의 증가 폭 축소에도 기업대출이 운전자금 수요 등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면서 전달과 비슷한 수준의 증가세(+2천172억원 → +2천145억원)를 이어갔다. 비은행금융기관 여신은 새마을금고와 신용협동조합이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늘어남에 따라 증가 폭(+465억원 → +955억원)이 확대됐다. 새마을금고(+162억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본부는 15일 청주시내 지하상가에서 연 20% 이상 고금리 대출을 낮은 금리로 변경할 수 있는 '바꿔드림론'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캠코에 따르면 영세 자영업자과 금융소외자들의 경우 20% 이상 고금리로 자금을 빌려 쓰면서 심각한 이자부담에 시달리고 있다. 캠코는 이에 따라 이자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출 이자를 낮은 금리로 전환해주는 '영세 자영업자 바꿔드림론' 등 서민 금융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캠코는 이날 캠페인에도 최근 경기에 민감한 영세 자영업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어주기 위한 각종 제도를 설명했다. 황종환 본부장은 "'바꿔드림론'은 살인적인 고금리에 시달리는 영세 자영업자 및 금융 소외자들이 바꿔드림론을 통해 빚 부담을 줄여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세 자영업자 등이 '바꿔드림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1397 서민금융 다모아 콜센터(국번없이 1397번)'로 문의해 지원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캠코 또는 전국 16개 은행 대출상담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민금융나들목(www.hopenet.or.kr)''을 통해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 김동민기자
한국은행이 11일 올해 경제성장률(GDP)이 2.8%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종전의 전망치(3.2%)보다 0.4%포인트나 낮다.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은 전기대비 0.4%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됐다.김중수 한은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전체회의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은 2.8%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수정 전망치는 정부와 국내·외 경제기관이 제시한 전망치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정부는 지난해 말 올해 경제성장률을 3.0%로 내다봤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국제통화기금(IMF)의 전망치는 각각 3.1%, 3.6%다. LG경제연구원(3.4%)과 현대경제연구원(3.1%), 한국개발연구원(KDI, 3.0%), 한국경제연구원(2.9%) 등도 한은의 전망치보다 높다. 10여곳의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전망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평균도 3%였다. 김 총재는 "지난해 4분기(10~12월)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0.4%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성장률 자체는 떨어져도 성장세는 큰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2014년 GDP는 3.8% 성장할 것으로 한은은 내다봤다. 한은이 올해 전망치를 낮춘 것은 세계 경
중소기업청과 신용보증기금이 올해 경기회복 지연 및 자금사정 악화에 따른 중소기업 연쇄부도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7조 원 대비 43% 증가한 10조 원 규모의 매출채권보험을 인수할 계획이다. 신보 충청본부에 따르면 매출채권 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으로 납품하고 거래처 부실에 따라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손실을 보상해주는 제도로, 정부가 신용보증기금에 위탁·시행하고 있다. 이번 운용계획은 경기침체에 대비한 인수규모 확대 외에도 지금까지 업체 당 최고 보험한도를 20억 원으로 운용함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 매출을 가진 기업체에는 실질적 보장기능이 미약했지만, 30억 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다양한 중소기업 수요를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이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함으로써 경영리스크가 크게 감소해 신용도가 대폭 보완됨에도 불구하고 정책자금이나 은행 등을 이용할 때 신용등급 상향 및 금리·수수료 인하 등의 실질적 혜택을 받지 못했다. 올해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해 기업이 보험 가입에 따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자금 취급기관, 시중 은행, 기업정보 취급기관 등과 협약을 체결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보험 가입금액의 0.1∼5.0%에 해당하는 현행 보
농협 충북본부가 2013년도 농협인재육성 장학생을 오는 28일~2월7일 오후 5시까지 농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농협재단에서 후원하는 농협인재육성장학생 신청 대상은 농업인 또는 그 자녀로서 국내 소재 대학에 2013년도 입학예정자로 고등학교 3학년 내신성적 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성적 중 본인이 유리하다고 판단되는 성적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농협재단 홈페이지(jaedan.nonghyup.com)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되고 방문 또는 우편접수는 불가능하다. 농협인재육성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학기당 300만원 이내에서 본인이 실납부한 금액을 지원받게 되며 일정기준 성적(백분율 85점 이상) 유지시 4년 동안 지속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농협재단은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자부심이 충만한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농협인재육성장학생을 선발해 지난 2008년부터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충북도내 농업인 자녀 유학생 50여명에게 2억3천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NH농협은행은 인터넷뱅킹 시 악성코드를 이용한 '파밍'사기를 원천 차단하고, 피싱사이트 식별력을 극대화한 '나만의 은행주소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개발, 8일부터 적용했다. '파밍'(Pharming)이란 새로운 피싱 기법 중 하나로 사용자가 정확한 웹페이지 주소를 입력해도 가짜 웹페이지에 접속하게 해 개인정보를 훔치는 것을 말한다. 파밍은 백신프로그램 작동도 차단시킨다. 이번에 개발한 '나만의 은행주소 서비스'는 고객이 인터넷뱅킹 주소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것으로 고객 한명을 위한 세상에 유일한 개인별 인터넷뱅킹 주소를 제공하는 것이다. 나만의 은행주소로 인터넷뱅킹에 접속할 경우 악성코드를 이용한 '파밍' 시도가 원천 차단되며 사전에 설정한 나만의 캐릭터가 이동하는 모습을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어 피싱사이트 식별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파밍 악성코드는 PC에 저장된 은행주소를 피싱사이트 주소로 바꾸지만, 나만의 은행주소는 악성코드가 은행주소를 찾을 수 없어 파밍이 원천 차단된다. 등록방법은 농협은행 인터넷뱅킹 사이트 접속 후 MY뱅크에서 주소( http://banking.nonghyup.com/(고객이 직접 만든 주소).nh)를 직접 만들면 된다. NH농협
KB국민은행 충청동지역본부장에 홍완기(63·사진) KB국민은행 전 언주로지점장이 부임했다. KB국민은행 충청동지역본부장에 따르면 7일 부임한 신임 홍 본부장은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6년 입행해 국제기획팀, 부에노스아이레스점, 강남지역본부에 근무했으며 동화문지점장, 압구정동지점장, 언주로지점장으로도 활동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금융감독원 충주출장소(소장 현정근)가 지난해 6월 개소 이래 35회 3천219명을 대상으로 무료 금융교육을 실시, 불법사금융 및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성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 충주출장소는 지난해6월14일 개소, 충주와 제천,원주 등 중부내륙지역 금융관련 업무를 시행하고 있는데, 건전한 금융소비자 육성을 위해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교육을 실시했다.교육대상은 학생이 가장 많은 18건(1천793명)이며, 군인·경찰이 8건(1천96명), 구직자가 7건(250명), 기타 일반인이 2건(80명) 등 이며 지역별로는 충주 13건, 제천 9건, 원주 6건, 기타 7건순으로, 군(郡)지역 보다는 시(市)지역 소재기관의 금융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졌다.이번 금융교육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사금융, 전화금융사기 예방법과 민원발생빈도가 높은 금융상품가입시 유의사항 등 실제 발생한 사례위주의 교육을 진행, 호평을 받았다. 한편 금융감독원의 충주출장소는 2013년 구직자, 복지관 등 금융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을 확대할 예정으로 충북 관내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라고 있다.금융교육은 무료이며, 금융교육 신청은 전화(043-857-9104, 팩스 04
박희철 37대 농협 충북본부장이 지난 28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박 본부장은 본부 대회의실에서 도내 기관단체장과 지역 조합장, 시·군지부장, 지역본부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박 본부장은 충북 영동 출신으로 영동농고와 충북대, 충북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지난 1982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농협 청원군지부, 농협 충북본부 검사팀, 농협중앙회 자금부, 농협중앙회 심사부 부부장, 리스크관리부장, 농협중앙회 심사부장,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박희철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협동조합 기본정신을 핵심가치로 삼아 우리 농협이 당면한 책임을 완수하고자 농업인 실익증진과 농업경쟁력 확보는 물론 지역발전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본부장은 "소통과 인화단결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모든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활기찬 농협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연학(사진)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취임식도 이날 함께 진행됐다. 김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은 음성 출신으로 충북고와 충남대를 졸업했다. 지난 1988년 입사했으며 농협 충북본부 검사팀장
7년째 '충청권 자산 1위'을 자랑하는 신협의 남다른 노하우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2년 11월 말 현재 자산 1천850억원을 돌파하며 7년째 충청권 자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남청주신협은 그 비결을 임직원 간의 조화, 재무상태 균형, 신협의 이상촌 건설을 모토로한 '뉴-하모니 운동'을 꼽고 있다. 남청주신협은 지난 2004년부터 8년간 뉴-하모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연말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16개 부문별(수신분야 7개 부문, 여신 분야 6개 부문, 공통 3개 부문) 우수자를 선정해 시상하며 직원들의 능력을 더욱 북돋아 주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뉴-하모니운동 결산·우수직원 시상식'을 열고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남청주신협은 지난 21일 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뉴-하모니운동 결산·우수직원 시상식'을 열고 16개 부문별(수신분야 7개 부문, 여신 분야 6개 부문, 공통 3개 부문) 우수자를 개인별로 시상했다. 특히 종합점수를 산정하고 최고 점수를 얻은 직원 김려은씨(대리)를 뉴-하모니대상(MVP)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씨는 거의 모든 부분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김씨는 지난 2006년, 2007년에 이어 뉴-하모니대상(MVP
36·37대 농협 충북본부장 이취임식이 28일 오후 2시30분 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이·취임식은 도내 기관단체장과 지역 조합장, 시·군지부장, 지역본부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36대 본부장을 지내고 김진우 NH농협은행 부행장은 행사에 앞서 "재임 동안 여러 악조건 속에서 도 사업실적 거양과 우리 농업·농촌·농협의 발전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노력한 조합장, 농협 임직원, 관계기관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신임본부장으로 취임하는 박희철 본부장(사진)은 "협동조합 기본정신을 핵심가치로 삼아 우리 농협이 당면한 책임을 완수하고자 농업인 실익증진과 농업경쟁력 확보는 물론 지역발전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회가 이인수(57) 농협자산관리 충북지사장을 차기 이사장 후보로 추천했다. 충북신보는 24일 5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어 이 지사장을 임기 2년의 차기 이사장 후보로 결정하고, 임명권자인 이시종 지사에게 추천했다. 이 지사장이 충북신보 이사장 후보로 내정된 과정에 이시종 충북지사의 의중이 반영됐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충북도는 이인수 지사장 추천에 대해 26일쯤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사장은 충주 출신으로 청주고와 충북대를 졸업했으며, 1982년 농협에 입사한 뒤 농협 충북지역본부 신용보증팀장, 총무팀장, 증평군지부장, 조합경영검사 부본부장, 금융사업 부본부장을 역임했다. / 김동민기자
국내 시중은행들이 저성장·저금리 시대에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연말 대대적인 구조개편에 나서면서 향후 '서민금융'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시중은행 자구책 마련의 일환으로 구조개편이 이뤄질 경우 수신 대비 여신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보여 서민 대상 은행 문턱이 대폭 높아질 우려가 팽배해지고 있다. 지역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최근 각 본부 부서에 인력 10%를 감축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 신한은행의 본부 인력은 2천 명, 이 가운데 200명을 영업점에 배치해 영업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하나은행도 본부 인력 1천800명을 대폭 줄여 영업점에 배치하는 조직개편을 이달 말 또는 오는 2013년 1월 초까지 단행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소수의 인력을 영업점으로 내보내기로 했다. 최근 수년 동안 본부 인력의 5%씩 줄여왔던 우리은행은 소수의 인력을 영업점에 배치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 금융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농협은행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중앙본부 부서를 6개 줄였으며, 본부 직원 200여 명을 영업점으로 발령했다. 직접적인 영업을 하지 않는 후선 조직과 인원을 줄이고 영업현장으로 투입하고 임원 인사를 통해…
○…복숭아 등 4개 품목에 대한 충북지역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건수가 지난해 수준을 밑도는 것으로 조사. 이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농작물 재해보험의 보상기준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농민들의 불만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사과, 배에 이어 올해 피해가 컸던 복숭아는 지난해보다 17.2% 감소한 457건이 접수. 재가입에 부정적인 한 농민들은 "낙과 피해로 보험료를 기대했는데 농협이 피해규모가 전체의 20%를 넘지 않는다며 보상대상에서 제외 시켰다"며 "가입하나 마나한 보험을 뭣 하러 하겠냐"며 힐난. NH농협손해보험은 "농작물재해보험은 농림수산식품부와 협의를 거쳐야 대상품목, 보상기준 등을 정할 수 있어 농협이 임의로 바꿀 수 없다"며 이해를 당부.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