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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1.29 18:11: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캠코 충북본부가 29일 청주시내 지하상가에서 영세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바뀌드림론' 홍보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9일 서민 금융지원 제도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청주 지하상가에서 연 20% 이상 고금리 대출을 쓰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 이자를 낮은 금리로 전환해 주는 '바꿔드림론' 등에 대한 홍보에 나선 것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캠코는 최근 경기에 민감한 영세 자영업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덜어주기 위해 서민금융 지원에 대한 상담도 병행했다.

황종환 충북본부장은 이날 "살인적인 고금리에 시달리는 영세 자영업자 및 금융 소외자들은 바꿔드림론을 통해 빚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세 자영업자 등이 바꿔드림론 이용하려면 '다모아 콜센터(국번없이 1397번)'로 문의한 뒤 지원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캠코 또는 전국 16개 은행대출 상담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서민금융 나들목(www.hopenet.or.kr)'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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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